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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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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 |
앗앗앗!!! 방금 딴 생생한 딸기로 잼을!!!
맛나겄습니다 ㅠㅠ 아까워요 ㅠㅠ
전 저녁 잠깐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딸기 약간 시들한 거,,, 한 팩 사다가 좀 먹었답니다.
요즘은 어, 먹어봐야지,,,하면 어느새 철이 지나버리는 바람에.. 생각난 김에 ...
저도 딸기 따 보고 싶어요...
딸기가 줄기에 달려 있는 모습은 텔레비전에서나 보는데...
흙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벌레 기타 등등을 감내하더라도 한번쯤은 따보고 싶답니다. 05·04·18 01:0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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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해남으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슈그백작님 옆에 털푸덕 붙어 앉아서 서로 음식을 주거니받거니
정을 쌓아야 하는데... 흑흑.
진짜 부럽네요.
올봄, 저도 애들 데리고 딸기따는 여행을 한번 가버려고 별렀습니다만
아직 실행을 못하고 있네요.
아무르언니~ 우리, 여행사 통해서라도 한번 가볼까요? 05·04·18 10:5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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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저 어렸을적에 좀 먼 친척댁에서 딸기농사를 지으셔서 거기 놀러갔다가 딸기 따본적 있어요. 직접 따서 먹는 재미, 정말 쏠쏠하던걸요. ^^ 05·04·18 12:05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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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딸기 직접 따서 먹는 재미 쏠쏠하죠..
제가 어렸을때 외가가 딸기농사를 지었지요..
4~5월경에 주말에 꼭 외가에 가서 딸기 한아름 따서 먹고 집에 싸가지고 가고...
지금도 딸기 보면 그때 생각이 난답니다. 05·04·18 18:0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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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한 이십년 전에,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부천, 송내 근처에 딸기밭이 있었어요.
1인당 얼마씩 내거나 하루 얼마, 일케 내면 들어가서
제한된 무게만큼 딸기따서 먹고 가져올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
이름하여 '할아머지 농장'!!!
초여름이면 온 가족이 거기 가서 딸기따먹는 맛에 살았지요 ^^
아직도 농장 앞에 걸려있던 플랭카드의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내 곁에 딸기! 그대곁에 복숭아! (줄바꾸고) 할아버지 농장 ' !!!!!!
멋지죠? ^^
얼마전에, 인천에 잠시 갔는데,
부천, 송내...완전히 서울 도심지역과 똑같아서 조금 서운해져버렸답니다... 흑 ㅠ.ㅠ 05·04·19 19:0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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