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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아아… 그래요! 역시 당신이었어요! 언제나 눈 앞에 떠오르던 검은 머리칼─ 나의 님… 아무리 쳐다봐도 돌아봐주지 않던 나의 님─ 슬픈 내님 당신이었어요 당신이었어요─ !  난… 당신의 아내여요. 아내는 남편과 같이 있는 거죠? 그렇죠─ ? 이젠 안 놓쳐요…!! (팀매니아판 11권 p1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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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요른의 삼각라인 등장~~~~>.<
우리 북별 스물 한번째 주인공은 제 아름다운 여동생이자 꿈결같은 아내 한나 화라.
지고지순, 일편단심이 무엇인지를 온 몸과 마음으로 보여주는 상냥한 분입니닷~~!!!
울 조직에는 정모를 계기로 들어와주셨는데
자주 찾아와 주시지 않는 바람에 저 비요른 약간 상처받고 있는 중이옵니다~♥
허나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불철주야 기원하고 있습니다.
울 한나♡님~자주 놀러와 주세요~!!
조직원 여러분,
그럼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