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세요 린입니다.
뜬금없이 웬 꽃다발이냐 물으신다면 대답은 대략 세가지정도~
1. 에드와르님의 결혼 축하! (샤뜨님도 미리 축하! 와와와~~~)
2. 어여쁘고 소중한 아기 마니의 엄마가 되신 소서노님께 축하!
3. 이런저런 일들로 기분이 여의치않으신 분들이 계신듯하와 기분 푸시라고 그냥~!
앙? 저걸 전부 꽃다발 사진 하나로 때울거란 말야? 라고 하신다면...
"녜~ ^^" (발그레... 전 원래 얍삽돌이에요 몰라몰라앙...)
저는 대체로 꼭 나가야 할 경우를 제하고는 두문불출 모드 중입니다.
요며칠은 그저 만화책만 진탕만탕 보았고요.
(리브로는 비요른님께 상줘야 함다... 본래 예스모모를 주로 이용하던 제가
비요른님의 퍼나르기를 조금 보곤 저긴 어떤덴가..하고 구경하다가
덜컥 지른 만화들이, 흐흑! )
아직도 카트에는 잔뜩 담아놨는데. 지름신은 파산신의 어머니나니.
녜녜. 보기만 하지말고 그려야 하는 것인데 말입죠. 그런데 역시
그리는거보다 보는게 훨씬 수월하긴 합니다... ^^;;
아참. 아래 보니 비천무 박스셋이 나온 모양이군요.
누란님과 무사파님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책이 제게 도착하면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북별은? 제작 막바지. 플리이즈 릴렉스&웨이트.
아직 왠지 날이 춘래불사춘이라-
남들 다 옷차림이 바뀌어가던데 저는 아직 도톰한 외투를 입고 다녀요.
그래도 은근히 바람은 달라졌고, 머지않아 우리 동네에도 개나리가 피겠지요.
꽃피면 한 장 찍어 올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금요일밤 그리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 으아아 벌써 4월이자나! 떼구르르. 굴삭기 가동중.
오늘은 만우절이지만 나의 글은 추호도 거짓이 아니야요. 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