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유리핀님 작년의 뻘글을 기억해주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장님이랑 아들들 다 팽개치고 어제 늦게까지
생일잔치 미리 거나하게 치르고나서 몸살로 하루종일 헤메고 있어요....
삼실일이 많아서뤼 주말도 반납하고 일해야 할것같구요
저녁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나 하려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제가 제생일을 확실히 챙기는 사람이 되놔서
이장님이랑 울 아덜덜 엄마 생일 선물준비로 지금 파산신을 모셨다는......
우쨌든 우리는 집안의 기둥입니다.
우리의 생일은 우리의 경축일이 아니고
집안 아니 가문의 경축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해야합니다....
라고 유부들을 대표해서 외치며 이것이 무슨소린지 당췌 헤깔리는
약에 취한 슈그였습니다.
모든 린월드님들 감기조심합시다.
더불어 황사도 조심해야 쓰것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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