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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하자면..
전 아이들이 자유롭게 편하게 크기를 바라는
대한민국의 아주 평범한 보통엄마라는 거죠!
근데요~
요즘 고민이요........하루는 24시간인데
아이들이 할일이 너무너무 많은것 같더라구요
전에 학원 많이 보내는 엄마들 심하다 속으로
생각을 했는데...자기가 안 겪어보고는 막말못하는게
세상사라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배워야 할것!
학교공부는 당연하고
학원과외로는
한자.
컴퓨터.
영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피아노.
태권도.
미술.
속셈.
바둑.
속독.
논리 논술.
또 뭐가 있지~~
가장 기본 책읽기
하이튼 이러게 많거든요..정말정말~~~
근데 하루는 24시간밖에 없고
할일은 많고
우선 순위 정해서
다 할려면..
아니면 최소한 자기에게 필요한것 만 할려고 해도..
요즘 아가들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그런 아가들을 지켜보는? 혹은 닥달해야하는
엄마도 너무 불쌍하구요.
자식을 낳기는 쉽지만(?)
잘키우는것도 어렵고
반듯하게 바르게 키우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아주 흉악해서
무사히 잘 커주는것만 해도
다행은 다행인데....
욕심은 한이 없고
삶은 짧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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