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아프냐면요;;
송년 모임가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서요...ㅜ_ㅜ
매주 미사가기가 무척 힘든 자칭 사이비 신자이기는 하나;;
24, 25일은 연달아 빠질 수 없는 미사가 있네요..ㅜ_ㅜ
사실 너무너무 기대했건만..ㅜㅁㅜ
속상하고 배아픕니다~!!
그래도 재미나게 놀다 오시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위안이라도 삼게;;
지난 번 모임때 아무르님께 드리겠다고 했던 도장은 배탈로 참석 못해 못드리고
이번에도 부득이하게 전해드리지 못하게 되어 대략 난감;;;;
그리하여 그냥 우편으로 부쳐드리기로 마음 먹었음다..^^
이 동네에 이사 온지 어언 3년이 넘었건만 우편물을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네요^^;;
편지도 한번 안보내보고 소포도 한번 안 보내봤는데;;
듣자하니;; 저희집 주변에 우체국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몰랐습니다;;;;;;;;;;;;
다음주 쯤에 샥 보내드릴게요^^(정신이 없어 잊어버리지 않으면요;;)
처음엔 종이로 둘둘 말아 테으프 발라놨는데....
이렇게 받으시기엔 너무 지저분한듯 하여
재미로 한번 지우갤 넣을 포장상자를 만들어 봤어요^^:;
맘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르님, 주소좀 남겨 주셔요~^^
화질 나쁜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안좋아요;;
컬러 스탬프가 있었으면 좋았겠다...하고 생각했습니다;;
싸인펜으로 색칠해서 찍으려니 흐리게 찍혔어요..ㅜㅜ
근데 컬러 스탬프는 터무니없이 비싸요;; 도동넘들..;;
뒷면...
"kiss네 도장가게" 도장.
나무는 어떨지 몰라도 지우개는 양각으로 파는 것이 훨씬 어려워요;;
지우개의 부드러움이 글자를 지탱하기도 쉽지 않아서 내구성도 약해지고..
지우개는 음각이 훨 쉬워요;;;
음각으로 판 얼굴표정 도장. 웃고 있는 겁니다;;
얼굴도장의 지름은 1cm. 여기에다 다음엔 글자를 파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