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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요.

아라..	\| 분류 : 잡 담 \| 2005·12·04 17:41 \| HIT : 145 \| VOTE : 2 \|

새삼..눈이 내린단 소식은 전해봅니다.
후후후..

사실은 우리동네의 올해 첫눈이라서 일단은 반갑네요..
조금있으면 지겨워지고..
낼 출근할것도 걱정해야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옷좀입고 동네사진몇장찍었습니다.
같이 눈구경해보아용!!
(지금도 내리고있다는데..........정말 출근어찌해야하나??)

(동네 모정)

(우리집 뒷동네)

(저 동네로 가는 골목길.)

곰돌

눈이 엄청 내렸네요. 경치가 너무 이뻐요~
서울에도 첫눈이 왔다고들 했지만, 보질 못해서 실감못하고 있었는데 어젠 제법 내려서 쌓였어요. 덕분에 오늘은 빙판길...ㅡ.ㅡ
(남쪽지방 살땐 그저 눈구경이 소원이었는데, 서울에 살다보니 눈이 가져다 주는 낭만보다는 다음날 출근길을 먼저 걱정하게 되더라는...)

05·12·04 21:53 삭제

크레몬	와아~~ 멋져멋져 ♡.♡ 그나저나, 지금현재 전북지역 폭설로 교통두절이라는데.. 내일 출근길 조심하세요~ 05·12·04 21:54 삭제

하리

우와아..이쁘군요..근데, 정말 낼 출근길이 걱정된다...
전 어제 친구가 문자로 '눈이 와~ 알고 있어?'하고 보내준 덕분에,
친구에게 감사하며 야밤에 옷을 껴입고 뛰쳐나갔지요.
그 친군 벽면 전체가 통유리창인 카페 창가에 앉아 눈 내리는 거 보고 있다 하더군요..
춤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얀 눈과, 파아란 하늘이 너무도 좋더군요.

아라언니, 내일 출근길 조심하세요~

05·12·04 22:28 삭제

아무르의 솟대	너무 예쁜 마을이네요~!^^ 모정도 너무 아름답고.. ~!! 눈에 덮인 모습은... 저리도 따뜻하고 포근해보이는데.... 정말은 왜그리도 차가운 것인지... 05·12·05 00:22 삭제

IGANG	Wow!! So fantastic(Que fantastico)!! How are you doing these days? anyway, Take care. Aranim. Adios~ 05·12·05 06:06 삭제

무스탕	그자나도 어제 올라오면서 아라생각 했네.. (수하이도 산마로도 아닌것이.. --;;) 무사히 출근했다니 다행~ ^^ 05·12·05 10:17 삭제

자하랑	이쪽 풍경하곤 사뭇 다르네. 내겐 첫눈이 아니었지만 우리딸에게는 첫눈이었어. 거의 정신을 잃고 놀더군. 사진 너무 고마워. 맘도 함께 깨끗해지는 느낌(약 반 정도... 더께가 너무 쌓였는지 쉽게 말끔해지진 않는군.) 05·12·05 10:40 삭제

에드와르	어제 산달이 가까운 광주에 사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마침 진통중이라더군요. 근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를 못타고 걸어가게 생겼다고 걱정을 하던데, 서울은 8cm정도였는데 남쪽은 배이상이 내렸나보네요. 길조심 차조심 감기조심하세요 05·12·05 12:02 삭제

樓蘭	눈이 소복하게 쌓인 마을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 근데 정읍이 최고 폭설기록을 세웠다던데, 출근길이 어땠으려나요. 빙판길 조심하시구요. 05·12·05 12:28 삭제

도리안	이 많은 눈을 뚫고 출근을.. 새삼 눈이 적은 곳에 살아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05·12·05 12:40 삭제

마르키	와 ~ 눈 많이 왔구나. 전주도 눈이 오면서 바람까지 몰아쳐 무지 추웠다구. 아라 ,빙판길 조심하고 눈의 낭만은 또 낭만대로 즐기길... 05·12·05 13:17 삭제

아무르	오늘 출근은 무사히 했나요? 보이는 모습은 좋은데... 생활은 영 아닌 게 눈;;; 그나저나 눈 풍경이 너무 이뻐요+_+ 05·12·05 23:0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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