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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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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추천하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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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가 좋아하는 책들만 추천하는거구 갠적으로 사고 싶으나 능력부족(?)으로 못사고 적어두기만 한 책들도 있습니다...ㅋㅋ
전 사실 요즘 새로 나오고 잘나가는 소설보다는 문학작품들이나 예전에 나왔던 책을 더 좋아합니다...그래서 추천도 아무래도 그쪽이 될듯하니 보시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이방인/알베르 까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공지영 - 공지영님 소설은 유명하니 잘 아실것 같습니다...^^
얼굴빨개지는 아이
내 영혼이 따뜻해지는 날들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상실의 시대
혼불
장미도둑-움베르코 에코 소설도 괜찮지여?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이건 중국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여행담이 잼나게 적혀있었던책이에여...한비야님 참 존경한답니다..^^
스스로 결정하라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이건 출판된지 몇년된 책이지만 얼마전에서야 읽어보았는데 읽고난 소감은 참 괜찮았습니다...유교중에서도 잘못되고 이상한 사상만 받아들여 숭배했더군여...조선이란 나라는...-_-;;남존여비사상을 무척이나 혐오하는데 그 틀을 과감히 깨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한국인에게 무엇이 있는가/홍일식 - 이책은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읽은 책인데 어찌보면 "공자가 죽어야..."랑은 좀 반대되는 책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저자는 전 고려대 총장이셨던 분인데 저두 예전엔 우리조상들 항상 당파싸움만 하고 거들먹거리며 체면만 중시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읽어보니 새로운 생각을 갖게 만들어줬었어요...^^우리 조상들 정말 지혜롭고 똑똑했구나 싶기도 하고 제사음식에 관해서도 몰랐던것을 알게 해줬구요...어디서 들었는지 생각은 안납니다만 기억나는 구절이 있습니다..."우리 조상들이 조정에서 당파싸움만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니다...그 큰 중국옆에서 우리나라가 지배당하지 않을수 있었던건 다 조상들이 현명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다..."라는말이 제 머리에 새겨졌습니다...
창가의 토토 - 이건 부모님들과 교사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저두 그렇게 키울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우리 엄마가 좋아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춤은 나와 함께/은희경
착한 고양이 알퐁소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황태자비 납치사건,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김진명 - 이분 소설은 읽고 있으면 일본이랑 미국이 죽이고 싶도록 미워집니다...ㅡㅡ^
더 많은듯 한데 이정도밖에 생각이 안납니다...-_-a
추천하고 나니 너무 다 유명한 것만 추천해놔서 별로 쓰일데가 없겠다 싶기도 합니다....^^;;;
벽소군의 허접한 추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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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wa |
[2003/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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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군님 감사합니다. 저도 읽고 싶은 책이 많네요. 뭐 어차피 제가 좋아야 다른 분께도 추천하는 것이니까 제가 좋으면 되는 거아닌가요^-^ 아무래도 사업할 사람같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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