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라는 날이네요.. 사탕은 다들 많이 받으셨는지..^^;
이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은근히(?) 분주해지고 있네요...
잠깐잠깐 린월드에 들렀는데 올때마다 글이 팍팍 늘어있어서 놀랐어요^^
테르미도르 한정판 신청도 어느새 500부를 넘겼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보여서
정말 기쁩니다. 이자리를 빌어 환영인사 하는 걸 용서해주세요~
그나저나 29일에 사인회가 있다던데... 뒷풀이에 참여할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 ㅡㅡ;
집이 수도권이라 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잘 안돌아다녀서 서울지리도 잘 모르고,
무엇보다 저의 대인기피증에 가까운 이 성격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답니다.ㅠ.ㅠ
정말 참석하고 싶으셔도 사정상 못 오시는 분들에겐 정말 배부른 걱정으로 들릴거 압니다. 죄송해요~ ㅡ.ㅡ;
저는 나름대로 정말 걱정하고 있는 중입니다...흑...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하지만
사람 처음 만나는 자리를 피하고만 싶어해서요...
혹 간다는 말도 없었는데 29일에 은근슬쩍 묻혀서 딸려오는 어리버리한 아이가 있다면
너그러운 맘으로 봐주세요^^;;;
늘 린월드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벽소군
[200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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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옥선녀....음...이쁜이름이에여^^여진도 참 괜찮은 인물이져....하긴 비천무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어느누가 사랑스럽지 않을까만은...ㅋㅋ
樓蘭
[200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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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정말 참석하고 싶지만 못가는 저로서는 빙옥선녀님의 핑게(^^;)가 밉습니다!! 그러니 꼭 참석하시어요. ^^
샤뜨
[200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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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는 아는 누나한테 사탕 준다고 꼬옥 쥐고 가던데요..^^ 애들에겐 그런 게 무척이나 중요한가봐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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