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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꽃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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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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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씨디사는데 혈안돼있었는데(그래봤자 많이 사지도 못했음;;)
요즘은 만화책 사는게 왜이리 재밌나요...^^;
얼마 되지도 않는 알바비는 만화책 사는데 다 써버리고.
(수능끝나고 아르바이트해서 아빠 핸드폰 바꿔드린다는 약속은 온데간데..;)
게다가 오늘은 얼굴에 철판깔고 대여점가서 '답신'을 사왔답니다.
아무래도 절판인거 같아서, 그냥 눈딱감고 제 돈 다줬어요. 인터넷같은데 뒤지기도 귀찮구 해서..
설마...절판이 아닌게 아닐까요? (뭔말이여-_-)
많이들 안봐서 그런지 꽤 새책이어서 마음에 들었다가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구요.
이제 세뱃돈 받으면 제 책장이 좀더 풍성해지겠지요. 우후후후~
저는 설에 아무데도 안가고 우리집에 있답니다.
항상, 미친듯이 막히는 귀성,귀경차량 행렬을 뉴스에서 느긋하게 보곤하지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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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 |
[200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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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님의 '답신'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사실 답신의 '본편'격인 소녀행이 케이크 폐간과 더불어 종적이 묘연해져서 한동안 시공사 홈에다가 요청 글을 쓰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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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꽃바리 |
[200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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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 소녀행이라는 작품은 까맣게 몰랐습니다. 케이크는 잘 보지도 않았고...잡지폐간으로 피보는 작품들이 정말 많네요.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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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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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답신> 좋아하는 작품이예요. 그 이후의 것들이 좀 시들하지만.. 그리고 아마 절판된 거 맞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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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3/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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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지만 제목의 어감만으로는 흥미가 별로 생기지 않네요^^이것도 편견이겠지만..그럼,행복한 설 연휴 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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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3/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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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책인데 어디서 찾누.. 시험 끝나니까 정말 좋죠? ^^ 건강한 한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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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3/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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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 뭐더라 '적루' 였던가? 그 작품도 꽤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마니아가 되면은 확실히 지출도 느는 것 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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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리 |
[200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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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나이가 같으신가봐요.올해 수능쳤는데...수능 한달전쯤 적루를 구입했지요.마지막 3권엔 피맺힌(?)사연이 있지만...마음에 여유가 이제야 좀 생기니 만화가 그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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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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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수능이 끝나면 세상이 날 버려도 나는 세상을 갖다!!죠..^^;;;; 저는 그렇게 보냈는데..헤헤^^ 여유가 생겨서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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