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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디나님 댁에서 번개가 있었던 것 아시죠? ^^*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그야말로 번개였었죠.. ^^
이번 주 내내 정신이 없는데 말이죠..
정말 다행스럽게도.. 그나마 여유로운(?) 화요일에 천궁님이 시간이 나셔서..
번개에 참석할 수 있었음에 무한한 다행으로 여깁니다. ^^;
학교에서 빵도 사고.. 만화마트에서 무스탕님이 부탁하신 애장판도 사다드리느라.. 시간을 약간 지체하여.. 1시쯤에 지하철에 몸을 실었죠.
지난 번에 강남역에서 메디나님댁까지 40여분이 걸렸던 악몽이 있던 터라.. 아예 차 안막히는 지하철로 대치역까지 가자는 마음으로 3호선으로 갈아탔더랬습니다..
(역시.. 지하철이 훨씬 좋아요.. ㅡ.ㅜ)
암튼..
메디나님댁에는 무스탕님, 여와님, 오브낭이 와 계셨고..
도착을 하자마자 여와님이 북별, 리니지, 별빛속에, 아르미안의 네딸들이 담겨진 CD를 주셔서 감동먹었죠.. >.<
게다가 오브낭이 덤핑(?)으로 마니 애장판도 넘기고.. ㅎㅎㅎ
천궁님을 기다리다가..
"천궁을 위한 스페셜 샐러드만 남기고 먼저 먹자"는 ㅁ님의 제안에 따라..^^;
먼저 먹기 시작했는데, 그러기가 무섭게 금새 천궁님이 오시더라구요.. ^^
깻잎김밥만 준비하시겠다던 메디나님..
역시.. 손 크신 왕언니.. ^^* 어찌 그리 음식을 많이 하셨는지..
4시반까지 쉬엄쉬엄 끊임없이 먹어댔습니다.. --;
그 와중에 말리꽃님과 충성동이님이 오셔서 갖가지 이야기 꽃을 피웠죠.
특히.. 여와님.. 여와님의 학창시절이 최고의 히트가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저와 오브낭, 여와님은 일이 있었던 고로.. 아쉽게도.. 5시 쫌 넘어서 일어나야 했는데..
여와님이 문을 열고 나가시자 복도에서 바로 자하랑님과 마주쳤죠.. ^^;
뒤에 또 뭔가 엄청난 일(?)이 있을 듯 한데 자세한 일은 모르겠습니다..
음.. 자진 신고라 함은...
이번 주말부터 2월 초까지는 린월드에 들어오는 일이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
이미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서.. --;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 일요일에 태국가걸랑요~ ㅎㅎㅎ
갔다가 2월 4일 귀국이랍니다..
그동안 린월드 잘 지켜주세요~ 흑흑.. 보고 싶을 꼬에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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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녀 |
[2003/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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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저 오늘 교정기 빼러가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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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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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그렇게 볼거리가 많다면서요. 하나도 빼놓지말고 다 즐기고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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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3/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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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선물 잊음 안되~~ㅋㅋㅋ 사진 많이 찍어와서 보여주는게 선물이여..알갔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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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꽃 |
[200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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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운 겨울에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이라...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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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궁 |
[200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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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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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wa |
[200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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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곳 많다면 많은 곳이죠. 음~~안마도 기본 코스.(이런..나이를 속일 수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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