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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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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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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에요~~~~~♡♡♡
재주가 메주라 이뿐 카드같은거 퍼올줄도,
좋은 노래 같은거 들려드릴줄도 모릅니다.
그제 여러분!! 제 맘이나 받아주세용~~ ^0^
낼 모레가 크리스마스군요.
젊어 시절엔 그리도 좋더니만 이젠 이것도 시들하네요.
외박이란것이 사전에만 있는 단어라고 알고 지내던 시절 ^^ 에
크리스마스 이브엔 친구네 집에 모여 밤새며 놀고 먹고 떠들고 그리 지냈었죠.
웃기는건 결국 새벽녁엔 잠이 들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것..
그럴거 뭐 하러 모이는지.. 하하..
하지만 지금 생각해 봐도 그때 참 재미있었어요.
요즈음 제 눈에, 피부에 와 닿는 크리스마스는
신랑이 하루 회사 안나가는 날, 필요한 생활용품 사러 대형할인점에 갔다가
애들한테 몇 만원 짜리 장난감 빼앗겨(?) 오는날.. 그러네요.
(바로 어제 그렇게 당했습니다 ㅠㅠ 일명 두더지 잡기라고나 할까나..)
올해가 열흘도 안남았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게 마하입니다. 요즘 세월은 과속을 하나봐요.
1월 인가 싶었더니 12월이고 연말이라네요.
지성은 오늘 방학을 했어요.
젤 신난건 정성입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서 방학식만 하고 돌아온 지성을 붙들고 하루종일 놀자고 하고 있네요.
에고.. 엄마도 형아 덕좀 보자..^^;;
지성과 정성이 놀고 있는걸 보면 역시 형제라는건 좋은거야~ 싶어요.
정성이 없었으면, 지성이 없었으면 이녀석들 엄마만 붙들고 늘어질거 아니에요?
모두 행복한 연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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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2/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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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음.. 저두 오늘 조카 크리스마스 카드랑 선물 사러 나갔다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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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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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언니..해피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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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na |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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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님~ 행복하고 즐거운 쇼핑(?) 되세요. 그나마 이렇게 쉬는 날이라도 있으니 대형할인점을 함께 가게되잖우.... ㅠㅠ 에혀, 울 신랑 오늘 야근이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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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 |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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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엄마만 붙들고 늘어져요. 아님,친구집만 찾아다니든가..ㅜ.ㅜ 행복한 성탄절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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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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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님의 아이이름 계획(?)이 '지성정성**'였는데.. 마지막 딸이름이 뭐였더라?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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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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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입니다. "지성정성다해" 호호~~ ^^ 다해엄마가 될 가능성 0%의 예기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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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테 |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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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님>.<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기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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