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답변 게시판

안녕하세요, 파라반님? 우와~ 새 홈페이지가 정말 멋지군요. *_* 입을 쩍~ 벌리고 감탄하며 돌아다녔습니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이런 홈페이지를 완성하셨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그나저나... 이 홈페이지의 배너는 어디 있나요? 일단 제 홈페이지 링크란에는 임시 배너를 만들어서 붙였는데(이 홈페이지의 대문을 캡처하고 일부분을 크라핑해서 올렸습니다. 양해해 주실 거죠? ^^;), 정식으로 배너가 완성되면 꼭 연락 주세요!

홈페이지 내용과 관련하여 몇 자 적자면... 리뷰에 올라온 통신글 "김혜린과 서사적 여성만화"는 '원종우'님이 아니라 '정경아'님이 썼습니다. 두 분은 부부이구요(^^), 그래서 하이텔 아이디를 공유하시죠. 경아님은 얼마 전 [빠담빠담](프랑스 샹송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전기)을 출간한 만화가이기도 합니다. 혜린님께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얘기하시더군요.

박인하씨의 순정만화 평론집 제목은 [누가 캔디를 모함했나]이고, 2000년 1월 살림 출판사에서 발행했습니다. 혜린님에 대한 평론 "인간을 향항 아름다운 시선의 작가, 김혜린"은 153-164쪽에 실렸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최근 제가 관여하고 있는 웹진에 혜린님 관련하여 글이 몇 개 올라왔는데... 만화웹진 [두고보자] 3호 '꽃미남 특집'에 비요른(http://www.dugoboza.net/no003/biyo.htm)과 유제니(http://www.dugoboza.net/no003/uzeni.htm)에 대한 찬사가 있구요, 부천만화정보센터의 웹진 [고구마]에는 김혜린 작가론(http://211.226.131.65/goguma/project/project_003.html)과 [테르미도르 작품론(http://211.226.131.65/goguma/project/project_007.html)이 올라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혜린님 팬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제 능력이 닿는 한 도와 드릴게요. 이런 팬을 두신 혜린님은 복도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팬이 생기게 만든 혜린님이 능력 있으신 걸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