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시: 2000/06/18 오후 6:15
게시자: kelly
제목: 아라크노아를 읽다가 발견한 점.....아시는 분 대답해줘요...
예전에 르네상스에 연재되었을 때에도 봤었고, 지난 번에 새로 재판본이 나
왔을 때 구입해서 읽어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케이가 일종의 자폐증이 생긴게 자신의 초능력을 억제못해서 시티 다이애너
를 완전히 파괴했기 때문이 맞습니까?
예전 연재분에서는 그 얘기가 언급되었던걸로 아는데 재판본에는 그 장면
이 없더라구요. 제 기억이 틀린 걸까요?
아시는 분 대답 부탁해요.
그리고 6권으로 대원에서 나온 비천무에서도 남궁성이 아리수와 함께 진하
를 만나는 장면에서 아리수가 "이분은 너의 아버지야!"하고 외쳤던 장면이
없더라구요. 거참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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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시: 2000/06/20 오후 8:15
게시자: 수박 : 아라크노아 답변
케이가 자폐증이 생긴건 아마... 기타맨편에서 알려줬을 거예요...
기타맨이 정부에서 파견??된 사람들에게 살해당할때 케이와 크리슈나가 기
타맨에게 놀로 갔었는데 크리슈나가 투시를 해서 케이의 눈을 가리고 도망
을 갑니다. 볼래 처음부터 자기가 쓸모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결정적
을로 그때부터 생겼다고 볼수있죠... 자신이 쓸모 없다고 생각한것은 아마
도망나올때 쌍둥이 제이와 같이 올수없서서일것예요....?
그때 기타맨의 노래를 듣고 자폐증이 나아갔는데...
기타맨의 살해 장면을 보고 더욱 심해졌다고 볼수있죠...
그러다가 지나가 나타나면서 지나에게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죠...^^
르네상스 만화 책이있었는데 시골 집에 있어요...
안타깝네요....ㅠㅠ
게시일시: 2000/06/24 오후 1:38
게시자: kei
제목: 대원판 비천무는요..
그 장면이 재판 과정에서 빠져 버렸답니다.
린님 말씀으로는 좀 수정을 하고 싶어서 빼두었는데,
그냥 지나가버렸다고....
많이 아쉬운 일이죠. 다음판이 수정되어 나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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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진 장면은 <불의 검>에도 있다던데.. 으음.. -para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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