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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에 관심을 갖아주신 언니,동상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말을 꺼내놓고 별말이 없어서..의아하게 생각하고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방산시장쪽으로 해서 단가를 알아봤는데..
가격들이 어찌나 천차 만별인지 뒤지고 다니느라 그랬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비닐에 대해 말씀드리겟습니다.
제목 : '책비닐'그것이 무엇이냐!!
◆ 비닐의 구성
■ 종류별 분류 : 투명비닐/ pvc엠버처리 비닐
1. '투명비닐'에 관한 이야기
- 일반 문방구에서 쉽게 구입하는 '투명비닐'(감아놓으면 푸른색을 띄죠)
▶장점 : 저렴하다
▶단점 : 쉽게 우글거리고 가장큰 단점은~!!!책과책이 달라붙어 장기간 책꽂이에 꽂여
있을경우 떼어내기 힘들다.
2. "pvc엠버처리 비닐'에 관한 이야기
- pvc라는 전문용어를 쓰는 비닐이 있더군요..
- 이 비닐에 방산시장 여러아저씨들의 과학적 사고가 포함이되어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데..
- pvc비닐 한쪽면에 엠버처리(울퉁불퉁하게)하므로써
책과 책이 달라붙지안은 처리를 하게 됩니다..
- 즉..우리가 구입하고자 하는 비닐은 두번째의 앰버가공처리가 된 비닐이지요.
▶ 장점 : 장시간 책을 보관해도 책과 책이 들러붙지 안는다.
▶ 단점 : 비싸다.
한쪽면에만 엠버처리가 되어있어서 책과책은 달라붙지 안으나..
책과 비닐은 달라붙는다..즉 장시간 책을 비닐에 쌓아 놓을 경우 나중에
비닐을 제거하기가 힘들어진다.(←이경우는 모든 비닐에 해당)
■ 두께별 분류 : 0.1밀리/0.15밀리
1. 0.1밀리 :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두께일텐데요.
▶장점 : 가격저렴하다
▶단점 : 오랜시간 책을 들고 읽을경우 우글우글 울게된다.
※ 체험담 : 여러 의견을 접해본결과(그래봤자 은산호님 한분의 체험담.--___---;;;)
- 만화책은 읽을때 길어봤자 1시간이니 얇아도 별탈 없더라...
하지만 소설책은 좀 그렇지?
2. 0.15밀리 : 조금 두껍다는 느낌의 비닐(은산호님에 예전에 풀었던 비닐두께.)
▶장점 :오랜시간 책을 들고 읽어도 우글거리지 않게된다.
▶단점 ; 가격이 비싸다.
※ 체험담 : 여러 의견을 접해본결과(이것도 역시 은산호님 한분의 체험담.--___---;;;)
- 소설책을 쌌을때 좋다..
일단 손에 오래동안 쥐고있어도 우글거리지 안아.
3. 기타 두께 : 사실 비닐은 두께도 다양햇습니다.
0.08, 0.09, 0.1,0.15....기타등등~~기타등등~~~
여기서~!!이번에 제가 보내드리게 될 비닐은 사실 0.9정도입니다.
0.1이 주문들어가야 한다더군요.당연 0.15도 없구요..
그래서 0.01밀리인데 얼마나 차이나겠냐~~싶어서 주문해봤어요.
즉 이번에 드리게 되는 비닐은 0.09밀리나는 사실!!!
입니다....
■ 길이/폭에 따른 분류 : 길이50m,폭 90㎠/길이150m,폭30㎠
1. 비닐은 공장에서 나올때 폭90㎠, 길이50m로 나오게 됩니다.
즉 기본이 90㎠/50m이란것이죠..
이 90센티 폭을 3등분하게되는데요..
돌돌감아서 ‘150m로 파는곳도 있고 50m’로 파는곳이 있고 그렇더군요.
2. 기타 길이..
기본적으로 폭은 30센티로 하구요..
감아져 있는 길이가 문제인데.. 제가 이번에 산건 의외로 엄청 길어서 100m짜리 였다는.
즉 폭 90센티 길이 100m짜리 였어요.
그래서 30센티3등분 ===>300m짜리 였다는것이죠.
■ 가격에 따른 분류 : 이것이 젤 귀찮게 하던 것이였습니다.
- 방산시장의 가격이 천차 만별인것이야요..
- 전화로 물어봣는데 이곳은 이가격 저곳은 저가격..
- 말하는게 값이더라구요..잘못하면 덤탱이 쓰기 딱~!!좋은 ..
일단 저렴하다 싶었던 곳이 바리님께서 가르쳐 주신 곳입니다.
02-2263-2799(바리님께서 가르쳐 주신곳) 젤 저렴하더군요//
- 두께0.15/길이150m/폭30㎠-------------- 21,500원
- 두께 0.1/길이150m/폭 30㎠------------- 15,000원
- 두께 0.09/길이300m/폭 30㎠------------ 30,000원
■ 150m로 나올 수 있는 수량(150m*100=15000㎠)
▶소설책 사이즈 : 45㎠*30㎠--333장
※북별사이즈 : 40㎠*30㎠
▶만화책 사이즈 : 35㎠*30㎠--428장
위의 사이즈당 장수는 취향에 따라 잘르실 수 있습니다.
▶ 사실 이번에 아라가 한 것은 몇장인지 몰라요.
귀찮아서 세어보지도 안았지만...엄청 대충대충 자르기도 했던것같음..
단지 많을거라 생각했던 비닐이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실망중 ㅠㅠㅠㅠ
나누고 봤더니 얼마 안남게 되더라는 ㅠㅠ
실망 실망
◆ 구입에 관한 이야기
■ 동 기
사실 처음 비닐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된것은..
게시판에 종종올라오는 비닐이야기에 호기심이 들어서였습니다.
그래서..나도 한번???이란 생각을 해봤고.
이번에 북별애장판맞이 비닐선물~!!이라도 해볼까??라는 아주 바람직한 취지하에 나서게 되었지요.
하지만 지방민이다보니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배포~!의 문제다’라는..
■ 문제점
1. 롤로 공구를 하게된다면 구입하고자 하는 수량이 달라서 배분하기의 애~~로~~~~♡점
2. 소량의 경우 배송료가 너무 비싸다
■ 해결책
1. 다량의 경우
- 3명단위로 공동구매식으로 모여서 폭 90센티짜리를 주문하여 한쪽씩 나눠가진다
2. 이번 경우
- 일단 부분 화라가 파티에서 배포가 있을예정임.
- 부산편은 우리 자기에게 내려갈 예정임.
- 기타 다른분들(크레몬,백작님,하창룡군)
‘ 다음주 중으로 우편발송하겠습니다.
■ 주의사항~!!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아라의 손길로 절단된 비닐’이므로...
그 너비나, 절단면의 지저분함같은건 용서를 해달라는 ㅠㅠㅠㅠ
그리고 간혹가다가.. 이상한 크기의 비닐이 나오더라도...그런갑다·~하고 넘어가주시길 ㅠㅠ
■ 그리고.....젤 중요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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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동상들 싸랑해욧~~~~♡
이번에 할당된 쌀은 모두 완료 되었습니닷~!!!!!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제 할당량은 소화가 된것이지요..
사실 이번에 올리면서도 죄송스럽기도 했지만~!!
일종에 홍보차!!!!!올려봤습니다.
쌀종류가 천차만별 엄청 많은데...
단풍미인쌀을 함 드셔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햇었거든요
가끔가다 홍보하는 '복분자주'와같은 기분이랄까요??
그러니깐~~너무 부담 갖지 안으셔도 되요~!!
그냥..쌀 사야하는데~~라는 그런 날이 있으시면 어느때고 문의주세요~!!!
그리고...담에 제가 '단풍미인'술도 들고 올라가겠습니다.
복분자는 이제 좀 지겹죠???'단풍미인'곡주를 들고 함 가보죠~~^^''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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