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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0일, 저 비요른이 애장판을 품에 안은 고로
다섯분의 북별人이 차례로 올라갑니닷~♡
북별 열아홉번째 주인공은 마드리드의 여우, 안리타 메르사베스.
스파이로 명성을 날리던 그녀가 마르키와의 아픈 사랑을 보여주는 바람에,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탕을 만들었음을 기억합니다.
조직내에서는 호기롭게 개닉 후에 잠시 잠깐 나타나시곤 해서,
이 비요른 애달프기 그지 없습니다.
뭐, 마르키님 심정 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만은 자주 놀러와주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조직원 여러분,
그럼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