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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북별을 기다리며 열심히 게시판을 들락 날락 거렸는데,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가끔 유령으로 출몰, 그때 그때 다른 닉네임으로만 글을 올리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꾸벅~ 사실은 마음에 드는 닉을 못찾아, 가입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아직도 못찾았어요. 이게 아니고....
사실은 저작권 문제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몇마디 적습니다. 이름을 표기 하든 안하든 팬북의 저작권은 린월드 회원들의 것입니다. 각 회원들이 이건 내가 그린 그림이다, 이건 내가 쓴 글이다고만 증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저작권은 어떤 생각이 글이나 그림으로 표시되는 시점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필름을 허브에서 갖고 있던, 그렇지 않던 간에 저작권은 린월드(정확히는 글을 작성한 사람, 그림을 그린 사람)에게 있습니다. 허브가 만들어진 필름을 제 멋대로 사용해, 다른 책을 찍은 경우가 생긴다면 저작권 위반으로 제소가 가능합니다. 저작권 등록을 하던 안하던 상관없습니다. 단 허브측에 저작권과 이용권을 완전히 넘긴다는 약속을 안했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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