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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3일,
오늘의 주인공은 북별의 베론 에크버그.
유리핀이 슬픈 천사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죄 남자뿐이 없어 거무칙칙 을씨년스러운 북별 유리핀 군단에 그야말로
꽃처럼 화사함을 선사한 청년입니다.
물론 다정하고 상냥한 마음씨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청년~!!
울 조직에서는 이제 막 대학생이 되셔서 정신없이 바쁘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돌아와라~~~~~~베론~~~~~~!!
이 비요른 형님, 심심하다~~~~~~~~~!!
가끔 와서 건재함을 증명하라라라아아아아아앙~☆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잘 보내시고,
그럼 내일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