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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회원 전용이지만 아닌 분들이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들러 주세요. |
| 아마빌레 |
한글날을 공휴일로 선포하고 종묘에서 대통령이 주관하는 세종대왕 을 추모겸 한글날 기념 국가행사를 만들고(관광상품개발) 온 국민은 아침에 미역국을 먹자! (갑자기 먼 소리야~) 05·03·25 08:4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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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교육부 인사들 나름대로 항상 바쁩니다..
탁상머리 공론에 국민들 세금 까먹느라고.... 쿨럭! 05·03·25 09:0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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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키 |
그렇습니다. 국사과목을 책정해도 예전처럼 어떤왕의 무슨업적, 이런식으로 외우기 일색이 아닌 제대로 된 역사관, 가치관, 민족사관을 심어주어 우리나라가 외세에 건강하게 맞서고 이나라를 튼튼하게 세울 수 있도록 정신을 바짝 차릴때입니다. 아울러 과거청산도 속 시원하게 이뤄지길 바랍니다. 05·03·25 11:1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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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외국어고교에서 아예 국사를 안배운다는 소릴 98년도에 들었는데 이제야 필수과목으로 승급이라니.. 정말 짜증스런 사람들입니다.
처음 독도문제 불거졌을때 그날 저녁 일본애니를 보고 있는 제모습이 조금 뜨끔했습니다. 05·03·25 11:4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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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옥 |
일본 애니나 만화를 보는 건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런 것들을 접해도 거기에 너무 심취하지 말고, 나의 주체성, 내 민족의 주체성을 잊지 말고 잃어버리지 말자는 것이죠. 그래서 아래에 적은대로, '만화는 만화, 역사는 역사'가 제 주장[...]이죠.
하나 고백하건대, 저도 지금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짓을 했답니다. 고교 시절 세계 지리를 배우는데, 동아시아 들어오면서 나라 영역 표시지도와 지형 표시지도를 숙제로 내 줬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동해'는 없고 '일본해'만 있었어요. 그 즈음엔, 괄호를 치고서라도 '동해'를 표기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어느 쪽을 쓸까... 하다가 '일본해'로 적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점수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그깟 점수 1점 잃는 것이 뭐가 두렵고 아까워서 그런 짓을 저질렀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1점을 버리고 떳떳하게 동해라고 쓸걸.... 하는 생각이...[...] 05·03·25 12:0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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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세계 지리에서 동해라고 쓰면 1점 깎이는 겁니까!!! -_-+ 05·03·25 12:4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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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옥 |
그게, 교과서가 좀 오래 전에 출판된 것이긴 했습니다. 중국과의 사이에 있는 황해는 그대로 'Yellow Sea'인데, 동해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일본해라는 단어만 있더군요.[....] 05·03·25 12:4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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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반크라 하던가요? 공익광고에서 3%가 동해로 표기 되어 있으니 시작한다고...
독도를 지키듯 동해를 지킵시다!!
식목일, 제헌절 안 놀아도 좋습니다. 한글날은 절대 공휴일이어야 합니다!! 05·03·25 17:5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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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노래 |
옳소! 한글날 놀아야 합니다!!
그래도....ㅜㅜ 식목일이랑 제헌절 놀으면 얼마나 좋을까..ㅜㅜ
휴일만 꿰고 살고 있건만..ㅜㅜ 05·03·26 00:0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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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국사.........정말로 중요한 과목인데, 이게 필수가 아니었단 사실이 놀랍군요...-_-;; 05·03·26 00:4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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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그렇게 어려운 시기 거쳐오고서도 아직도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윗자리에 앉아있으니... ㅡㅡ;; 05·03·26 00:55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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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반크나오는 모 광고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ㅠ.ㅠ
뉴스보니, 조선일보에, 전 국정원 원장이란 냥반이, 노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넘 앞서간다' 운운했더라구요.
이런 뷁! 하며, 광분해버렸습니다. --;;;;;
그 인간, 분명히, 을사오적이랑 사돈의 팔촌이라도 될껴, 박통때 일본에 과거사 말 묻지 않겠다라는 데에 동의하고 도장 찍은 인간일지도 몰라, 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지요.
과거사 청산, 독도 문제... 우리의 역사가 갈 길은 아직 너무 멀고도 먼 거 같지만...
5000년을 걸어왔으니, 앞으로 십년 후 이십년 후... 또 달라질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나중에...먼먼 우리들의 후예들에게는... 지금 이 시간의 우리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살았는지... 당당하게, 떳떳하게 말해주고 싶을 따름입니다. 05·03·28 20:2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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