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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한순간 가을이 찾아왔네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린월드에서 가을 향기 물씬 느껴집니다. ^^
그간 에델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여름 전부터 토니 팬질 하느라 정신 없었고;;
토니 활동 끝나고는 일하느라 정신 없더니...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보니 살짝 걱정이 되서 좀 흔들리다가...
같이 살던 언니네가 형부가 청주쪽으로 발령이 나서
담 달에 이사간다는 바람에 독립 준비하느라 또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아는 동생과 같이 살기로 해 근 한달은 독립준비하고
둘 다 처음이라 가전제품부터 밥숟가락 하나까지 다 준비하려니
그일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ㅠ_ㅠ
이제야 3/4 끝내고 이번 주말 제 짐만 마저 옮기고 정리하면
이래저래 완전한 독립만세(?)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지난 주말엔 토니 팬클럽에서 소수정예로
토니와 함께하는 2박 3일 제주도 캠프까지 다녀오느라 더더욱 정신없고 피곤한;;;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어 머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
여기저기 들쑤시고만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이것저것 싱숭생숭해지는 에델입니다. (가을 타나...( "))
주변이 조금만 더 안정되면 자주 오겠습니다. ㅠ_ㅠ
환절기에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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