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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선언을 해버린 오브낭입니다..^^*
이번주부터 백수가 되어서 땡글땡글 잘 굴러다니며 놀고 있는 오브낭이랍니다..
한동안 연락도 없이 잠수타다가 갑자기 나타나니 모두들 놀라셨겠죠..??
회사가 사람 잡을 것 같아 몸이나 챙겨보겠다는 일념으로 때려치고 나왔답니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아무래도 사람 상대다 보니 이러저러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한달 넘게 하루도 쉬지 못하고 평균 근로시간 11시간을 일하다보니, 돈 벌려구 하다가 죽겠다 싶어서 뛰쳐나왔습니다...^^;;;
뭐... 핑계는 이러저러 많~~~이 있고...
당분간은 집에서 요양하면서 어떻게 눈치 덜 받고 놀아볼까 고민할라 합니다..ㅋㅋ
집에선 공부하라고 하고.... 저는 나름대로 더 놀고 싶은 마음에 일본이나 갈까 하는 생각하고...
뭐... 좀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서도..
어케든 굴러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자주 얼굴 들이댈 수 있겠지요..ㅋㅋㅋ
늦더위에 지지 마시고 모두들 파이팅 하며!!
자주 나타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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