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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글 남깁니다...
왔다갔다...글은 읽었는데..
어쩌다보니 글 남기는건 게으름피우게 되어 이제서야 남기네요..
대체 이 얼마만인지;;;
다들 건강하신거죠??
하나..둘. 글들이랑 뎃글들이랑 보이는것 읽어보면 다들 잘 계시는듯합니다만,,
후후..^^
저도 잘 있담니다.
제 생활이야 회사댕기고 집에오고 왔다갔다하는 그런 일상적인 날들이라 별달리 쓸말도 없고...
나라걱정에 기분이 싱숭생숭한거 빼면 "오늘도 아라는 맑음"이람니다.^^;;
그러고 보니 강원도 쪽에 님들이 몇분 계셨던것같은데..
별일이 없어야 할터인데..걱정입니다..
너무 상투적인 말일테지만...
자연앞에서 인간이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이번에 수해 피해를 보며 새삼 느꼈어요..
그리고 많이 내리긴 했지만...이렇게 맥없이 무너지는 곳곳들을 보니
이건 좀 아니다 싶은것이.......
너무 무분별하게 개발이 된건지,,혹은 공사마무리가 얼마나 허술했던지..등등 이런저런 생각을 했었담니다.
어찌된게 여름마다 조용히 넘어가는적이 없더라구요..
어느곳이건 한바탕 난리가 나고...혹은 같은곳이 난리가 나고..
보고있다보면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암튼 그래요.ㅠㅠ
얼렁 비가 멈춰져서 복구가 되어야할터인데 말입니다.
그리고....어제부터 북해의별을 다시 읽고있습니다.
이제 4편을 읽을텐데요...다시 읽어도 너무 좋네요..^^
유리핀이 읊어데는 구구절절한 대사들 혹은 생각들을 읽으며 방바닥을 데굴데굴구르며 환호성을 질렀담니다..
역시 3편까지의 대사중 최고의 단어는..'자유의지'인것같아요...
처음 저 단어를 읽었을때 그 느낌이 생생하게 생각나진 안지만...
아마도 정확한 의미는 알지못한채 애매모호하게 마냥 좋아했던건 기억합니다.
역시나 지금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하지만...역시 다시 읽어도 좋긴좋아요...후후후..
마지막으로 유리핀님의 한말씀으로 이만 총총 물러남니다.^^
"내가 내 삶을 사랑하는 만큼-
나는-
최후까지 그 삶을
단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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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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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이데로 끝나면 재미없으니..
돌발 퀴~~~~~~~~즈~~
상품은 난중에 만나면 찐하게 키쓔~~~♡해 드립니다.^^
▷ 유리핀의 향수 <사포 플뤼겔>의 원산지는??
그리고...향수의 주 향원은 어떤 향일지 추측해보시오...
....전 이제서야 알았는데(대체 이책을 몇번을 읽었건만...)
다른님네들은 알고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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