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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밑의 제글에 좋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무르의 솟대님의 백두산이야기 좋은 책추천도 감사드립니다
인터파크랑 예스24에 들어가 검색을 하니...독자님들 반응도
장난(?)이 아니고..자꾸 그분이 오시는것 같아요 지름신님이...
질러라 질러라 질러라 질러라..ㅜ.ㅜ.(그동안 많이 질렀는데..ㅠ.ㅠ.)
우리 신랑은 책 사는걸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전 정말 좋아한
답니다 결혼전에도 책 사는데 돈을 많이 투자 했지만...지금은 그럴
형편도 아닌데 괜히 마음만큼은 책이 무조건 좋답니다...
그래서 책을 사는데 조건을 정한것(?)이 평생 간직할 책만 산다.
아니면 백번은 읽을 각오(?)을 하는 책만 산다로 정했거든요..
세종대왕님도 백독백습(百讀百習)을 강조 하셨고...
요즘 인터넷으로 책을 사면 (서점에서도 사지만 ^^;) 10%로는
기본이고 30프로 이상도 꽤 되구요 또 어린이날 기념으로 책 할인을
많이 하더라구요 제가 마음에 드는 책을 5~6쳔원 정도로 샀는데..
이런 마음이었죠 이 책을 틈틈히 백번을 읽을거야 그럼 열번을
읽으면 책의 가격은 600원이고 백번을 읽으면 60원이지..그래...
먹는것 아끼고 지르는거야...ㅋㅋ
속물인 무타는 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물론 책의 가치가 단순히
경제적으로 따질게 아니고 사람의 미래 특히 한 어린이의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지..내 인생을 움직이는 한권의 책이 어떤 책이
될지 모르니까..그게 고민이고 문제지요..
하이튼..그런 속물적인 마음으로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저도 읽으니 좋기는 너무 좋네요..오랫동안 글책만 봐서인지
그림책을 보는 재미는 매우 특별하고 좋습니다..
행복한 5월 ...아이들 책 읽는 습관들이려고 혼자 팔딱팔딱 애쓰는
무타 올립니다..
아자 천신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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