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사먼저...
안녕하세요... 저는 김혜린작가님 왕팬인 30대 여성입니다..
사실 무슨 무슨 팬까페 이런곳 가입하고 하는것에도 익숙하지 않고
어디다 글을 쓰는것도 익숙하지 않아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어제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두 거장중 한분의 안좋은 소식을 접하고
만화가들도 팬까페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너무 무식하죠..ㅎㅎ)
혹시나 해서 김혜린작가님 홈피도 한번 찾아봤는데.. 이런곳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작가님의 안부가 무척 궁금하네요..
예전에 비천무, 불의검, 광야등등... 정말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많이 울고 고민하고 가슴아파했던 그 소중한 기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이 나네요
제가 만화작가님들중 최고를 꼽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꼽을수있는 분..
바로 김혜린 작가님 이십니다.
작가님의 철학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작품들을 통해
귀한 가르침을 참으로 많이 얻었거든요..
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간 작가님이 또 다른 가르침을 주실것을요..
늘 건강하시고... 언젠가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뵙게 될 그날을 기다릴께요..
작가님 정말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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