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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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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인사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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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성정성입니다.
새삼 인사 올리자니 낯이 붉어지는군요.
오늘 정말 큰 작정을 하고 자판을 두들깁니다.
달라붙는 작은녀석 아빠한테 쫒아버리고 적고있습니다.
혜린님의 작품들을 언제부터 접했는지 사실 전 잘 기억이 안나요.
억지로 기억을 더듬어보니 거의 20년은 된거 같은데..
(20년 전에 혜린님이 작품활동을 안하셨으면 제 기억은 어찌되는거죠?)
그리 오랜 기간 같이 지내다 보니 혜린님은 제 생활의 일부입니다.
거의 하루도 혜린님의 책들을 손에 안 잡는 날이 없어요.
제 책장에 혜린님의 책들을 죽- 꽂아놓고 왼쪽부터 차례로 읽는거에요.
그렇게 오른쪽으로 가다 끝이 되면 다시 왼쪽부터 시작하는거에요.
시간나는대로 맘 내키는대로..
저희 신랑이 그래요. 저 책들 사놓고 보기나 하냐고요.
당연한 말을 이상한 말 하듯 하다니..
이제껏 그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겁니다.
인사가 어째 인사같지 않아졌지만,
이렇게 인사를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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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정성 |
[200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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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컴맹인줄은 알지만 문맹일줄이야.. 적어놓은 글을 읽기만 하고 해석이 엉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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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정성 |
[200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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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와 수다의 순서가 틀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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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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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네요. 그래서 저는 이 글에서 가입 축하드릴께요. 호호. (먼저 가입인사 카테고리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 (아래 잡담에는 잡담메모를 남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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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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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정성님 언제 오시나 기다렸습니다. 반가워요! ^__^ (닉네임은 굳이.. 그냥 지성이, 정성이를 생각해서 그대로 지성정성으로 밀고 나가시는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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