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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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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는 군요. ㅠ.ㅠ + 송년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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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해가 가기 전에 불의 검 완결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기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섭섭하네요.
20대를 지나면서 점점 멀어져간 만화였지만 그래도 놓지 않은 작품 중의 하나였거든요.
이제는 만화도 예전 만큼 열광할만한게 없어서 과연 이게 나이를 먹는다는 것일까, 서글퍼질 때면 꺼내어 읽어보던 책 중의 하나인데요.
그러면서 아,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감성이 현재의 작품들과 다른 것일 뿐이구나... 다시 생각하게 해준 작품이고요.
이제 하나를 놓으시게 되었으니 다른 작품을 기다리겠습니다.
19일 송년모임은 계획하셨던 대로 진행하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많은 상황을 다 맞출 수는 없고요...
1월에 신년 모임을 활기차게 가져보도록 해요.
새로 불의 검 12권이 나오면 그 기념으로 핸드폰줄이나 열쇠고리를 다시 만들어볼까 하는데 원하시는 분 계시면 1월 신년 모임에 그걸 같이 사이좋게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보구요. (프린팅과 열쇠고리, 핸드폰줄 케이스는 제가 가지고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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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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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신년 모임엔 케이님께서 핸폰줄과 열쇠고리를??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꼭 성사시켜 주세요~~ 1월이 벌써부터 기대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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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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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모임은... 에버랜드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1박도 힘드시고 장소이동도 만만치않고... 지금 장소를 열심히 생각중입니다. 빕스는 어떨까... 고민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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