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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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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월드 따라잡기~~^^

네~에!! 요즘 정말 린월드 들어오는 맛에 삽니다^-----^
하루라도 안 들어 왔다간 매일 여러개씩 올라오는 글 들에 파묻히고 말 것 같아요~
그래서 이름하여...린월드 따라잡기~~!!
뒤쳐지지 않기 위해 매일 열심히 또 열심히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대학교 친구들이 저보고 맨날 "너 또 여기 들어왔냐??"...하겠습니까??
맨날 혼자 보고 히히닥 거리면서 컴퓨터 보구 배실배실 웃으니까...
애들이 모가 그리 재미있냐구... 같이 웃자네요^^

한번은 그 때 린님 오셨을 때.. 수요일날 학교 실습실서 정팅에 참가했는데..
애들한테 방해받지 않으려구 제일 구석에서 컴터 보며 혼자 웃고 있으니까
애들왈~ "재 또 시작이야...." 이럽니다^^;;

린월드는 정말 너무 너무 재미있는 곳이예요!!
유령일 때는 그저 일방통행적인 즐거움이였다면..
지금은 쌍방향통행이 가능해져서 그런지.. 아주 즐겁습니당
몇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얼마전 정모에 참가하지 못해서 전혀 이야기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점과... 정모로 인해 모두들 짝들을 찾아 부비부비 모드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역시 솔로는 외롭다는.. 이.. 착찹함-_-;;

이번에 못간 정모를 위해 6월에 있는 북별모임은 참여하고 싶은데...
흠... 빙옥선녀님과 같은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셋째주부터 셤 기간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시험과 더불어 만약에 교수님께서 어마어마한 레포트과제를 부여하시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뭔가를 제출하라는 과제가 나오면 꼼짝없이 잡히고 맙니다
그저 아무것도 안 걸리기 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ㅁ-:

그나저나 정말 이제 6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전 6월의 첫날을 아르바이트로 시작하게 됬어요
1일날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오케스트라 어린이 음악회를 하는데..
갑자기 직원한명이 그 날 일이 생겨서 못 나온다구.. 하루만 나와서 도와달라네요
아는 분이 부탁하는데.. 역시 거절할 수가 없어서.. 그냥 간다고 했어요..
가는 김에 음악감상이나 실컷하고 와야 겠어요^^

그럼 모두 모두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구요~~
서울은 지금 비가 안 오지만.. 혹시 비오는 곳에 계신 분들!!!
비 맞지 마시구 우산 꼬~옥 쓰고 다니세요^^//

=========================말리꽃님============================
팜플렛 정말 잘 받았어요...^^
언니가 보더니 너무 예쁘다구.. 막 뺏어가려고 했어요~
조용하던 언니가.. 이걸 도대체 누가 보내줬냐구.. 마구 꼬치꼬치 캐묻던 걸요~~
글구 어쩜 글씨도 그리 예쁘시던지^^*~ ㅎㅎ
감솨합니당~~^-----^

빙옥선녀

[2003/05/30]

저두 요즘 린월드 따라잡기에 바쁘답니다^^;; 전 아예 친구들까지 포섭 노력중~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