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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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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사야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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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백수생활을 시작한지 4일째이다.
금요일까지 일하고.. 회식하고 ..
그만두었으니까 이제 4일이된거다.
토요일,일요일은 서천으로 여행다녀왔고
어젠 부모님댁에 다녀왔고
오늘은 학원좀 알아보느라 돌아다니고
이제서야 컴앞에 앉아 편하게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다.
아까 낮에 잠시 들러서 가입하고
처음 글을 쓰는거라 떨리기도 한다.^^;
내일은 집정리좀 해야지 하면서
방을 둘러보는데 이런저런 책들이 꽂힌 책장이 눈에 들어왔다.
그 중에서도 북해의 별.비천무, 불의검이 나란히 꽂힌 칸이 눈에 띈다.
하나하나 장만하다보니 장편위주로 사서 아직 갖고싶은것들이 많고
또 테르미도르를 생각하니 더 큰 책장이 필요하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
내일은 느긋하게 늦잠도 자고 세수도 안하고 빈둥거리며
혜린님의 주옥같은 대사들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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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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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수생활이.. 그러니까.. 2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어요..^^ 벌써 이렇게나 되었나 싶네요..후후.. happyyon님도 즐거운 생활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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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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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책은 책장에 꽂아둬야 제맛인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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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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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장이 없어서 책들이 누워있어요 ㅠㅠ 언젠가는 꼭 큰 책장 사서 다 꽂아놔야징~~ 백수라..4년 3개월 12일째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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