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서노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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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동안 이런 생각도 했답니다. 사지를 못쓰는 사람 이외에 구걸을 하면 그것을 또 다른 방식의 착취로 간주했던 적도 있답니다. 그런데 그게 얼마나 끔찍한 편견이었는지 도시빈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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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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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머머 소장님 강의를 한번 듣고 나서 모든 생각을 싹 뜯어 고치게 되었지요. 엄청난 범죄라는 걸 알았지요. 그래서 그걸로 '게으른 자'라는 제목으로 솔로퍼포먼스를 해었더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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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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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다른 얘기인 것 같고, 위 상황정도 되면 민폐라고 보여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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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르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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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이어요. 때가 뭍을대로 뭍어 간간히 혜리님 작품으로 정화시켜야 하는 탁한 제 마음은 -_-;; 실상 저 돈이 정말 옳게 쓰일까.에 먼저 의심이 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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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꽃아리하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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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이러쿵저러쿵해도 정말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하는 모금 혹은 성금..혹은 구걸...등이 아니면...의심부터 할 수 밖에 없더라는..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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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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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에 대한 의심이야 당연한거지요. 어떻게 쓰는지 알수가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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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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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때가 타서 일까요?과연 TV에 모이는 돈이 정말로 잘 써질까란 생각도 들고..지하철서 구걸하시는 분들도 정말 그 돈 잘 쓰고 계신걸까란 생각도 들고..때타월 어딨지?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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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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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성금도 제때 못 전해주고 너무 늦게 줘서 일이 제대로 진행이 안된다던데.. 참 어려운 얘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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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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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참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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