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참.. 글쓰기가 민망하군요.. --;
지난 주에 시험이라구.. 당분간 들어오기 힘들거라고 글을 올렸는데..
알바 도중에 땡땡이(?) 치고 글 쓰고 있습니다.. ^^;
시험 때여서 인지 모르겠지만.. 일거리가 별루 없네요.. ^^*(애써 합리화.. )
오늘 셤이 2개인데, 오늘 제출기한인 레포트도 있어서.. 결국 외박을 했습니다. 집까지 왕복 4시간 소모하기 아까워서..
레포트를 미리 내줬으면 해놓기라도 했을텐데, 대뜸 지난 주에 제출하라고 하시는 어이없는 선생님의 말씀.. --;;
집 근처에서 자취하는 친구네 집에서 눈치보며 빌붙어 잤습니다.. ^^;;
사정을 열심히 설명했건만..
울 아부지.. 대뜸 "집에 오기 싫으냐?"하시는데, 어찌나 서운하던지.. ㅡ.ㅜ(칫..집에서 자는 게 훠~얼 편하고 좋은데..)
숙제는 무사히 다 했지만.. 시험은 망친.. --;
누구 말마따나 세상 참 단순하게 사는 건지 몰라도..
친구들 시험 망쳤다고 좌절할 때.. 그 옆에서.. "지난 일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냐~"며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는 비파녀입니다.. --;;
사실 좌절해야 하는데..
학점에 그다지 연연하지는 않지만.. 앞날에 하고 싶은 일 하려면.. 최소의 자존심(?)은 있어야 할텐데.. 대책없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이 생각도 아주 잠깐씩만 합니다. 결코 오래 안가는 단순녀..)
어여 일 끝내구 저녁 먹어야 겠어엽.. ^^;;
모두 즐건 저녁 되세요~!! ^^*
|
|
 |
| 레테 |
[2002/12/03] |
::
|
확실히.. 지나간일들 후회해봤자 소용은 없죠..;; 언제나 그래왔지만.. 머리하고 가슴이 일치되지 않는 이 현실이란..ㅜㅠ 학점 잘 받으시길..!! |
 |
|
| musapa |
[2002/12/03] |
::
|
비파녀님의 학점 올 A 를 위하야!!! 홧팅! |
|
|
| 샤뜨 |
[2002/12/04] |
::
|
아직 시험이 남은 건가요?? 남은 시험은 잘 보시길 바래요..^^ |
|
|
| 무스탕 |
[2002/12/04] |
::
|
맞습니다! 지난일 후회해 봤자 뒤집어 지는거 없죠. 지난거 고민하기보단 앞일을 생각합시다. 시험 잘봐요~ |
|
|
| 안모범이 |
[2002/12/04] |
::
|
단순녀! 라구요? 아냐, 아냐~~( 집게손가락 휙휙-호텔아프리카의 꼬마엘비스버전) 현명녀!! 이죠.^^ 화이팅~!! |
|
|
| 樓蘭 |
[2002/12/04] |
::
|
이왕이면 학점은 좋은게 좋지요. ^^; 하지만 엎지른 물은 주워담을 수 없는 법. 남은 시험이라도 최선 다하시길. ^^ |
|
|
| 오브낭 |
[2002/12/04] |
::
|
허허... 비파녀.. 걱정마시게.. 나란 인간은 시험 떡쳐놓고도 지난 일 걱정하면 뭐하냐고 어딜 틀렸는지 찾아보지도 않는다네...허허허허;;;;;;;;;;ㅠㅠ |
|
|
|
5081
204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