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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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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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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홋! 모두들 즐거운 주말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낼일(일요일)제사라 시댁에 와있는중.
음식은 다 했구요..
바쁜 와중에도 잠시 들린 이유는... '안심'역을 고기로 생각하신 님들에게 한말씀 들리기 위해서랍니다. ^^
저도 잘 몰랐는데요, 안심이란 이름이 붙은건요. 지금 어느 방송에서 하는 왕건드라마도 있잖아요.
그 왕건이 옛날에 어디서 전쟁을 하다가 쫄딱 망하고 도망을 쳤대요.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어디쯤서 보니까 하늘에 달이 반달이더래요.
그곳의 이름은 '반야월'이구요, (실제로 안심 바로 옆동네지요) 또 더 도망가서 휴 이제는 괜찮겠지. 안심을 했다고 해서 그곳 이름이 안심이래요.
오빠가 가르쳐준거래요. 울 오빠 똑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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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보 |
[200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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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속뜻이...음..잘알았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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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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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 깊은 뜻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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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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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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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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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유래네요..그리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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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디 |
[200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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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왕건때 나왔던 그곳이구나.... 명칭이 정말 재밌어요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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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200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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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구에 살아도 지하철한번 이제것 못타보고 2호선 공사로 무지 피해만입어요..집과회사가 2호선공사중이거든..2002년 완공이라더만..나죽기전에 탈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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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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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왕십리'랑 비슷(?)한 유래군요. 알고보면 재밌는 유래 참 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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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잔 |
[200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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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남편을 두셔서 좋겠군요~^^ 크흑~!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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