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론이랍니다.
오랜만에 뵈어요.
그동안 쭉 눈팅 중이었는데.. 잠수 중이었다가, 가르가르님과 남궁준광님의 글을 읽고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그 동안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제 어느덧 대학 졸업반이 되었고, 지금은 이것저것 여러 자격증 시험과 마지막 고지인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내내 놀다가 갑자기 들이쳐 공부하려고 하니까 머리에 과부하가 걸려서 잘 안되더라구요. 아하핫.
그래서 스트레스도 좀 받고 뭐,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만화책을 다 정리해서 넣어놨는데.. 불의 검은 빼 놓았어요. 다시 보니 기억도 새롭고.. 즐겁고.. 프랑스 혁명을 공부하다 보니, 테르미도르의 반동이 커다랗게 보이고, 그렇게 보니 다시금 테르미도르가 읽고 싶고.. 이런 상태랍니다~
자주 얼굴 내비치지 못해서 죄송해요.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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