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회원으로 1년을 보내고 나서
쭈뼛쭈뼛 문을 열어 보았네요.
조금 숨 돌릴 틈이 생기고 나니... 생각나는 곳은 린월드더라고요.
이곳은 언제나처럼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것 같아요.
비록 드다드는 사람들의 수는 전만 같지 못하고
완결을 기다릴 작품이 당장 보이는 것이 아니긴 해도,
여전히 끈끈하게 이어진 인연의 끈이.....
김혜린 선생님으로 인해 만났지만
알게모르게 그저 묶인 듯하달까요. ㅎㅎㅎ.
(갑자기 분위기가 sm으로....)
음, 새해엔 좀더 열심히 와서 님들 사는 이야기
엿보고 가야겠어요.
제 이야기도 들려드리고요.
언제나처럼 말주변이 없어서
마땅히 더 드릴 말씀은 없지만 넘치는 마음만은 전해 드리고 싶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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