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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TV를 멀리 한 탓에... 이 번 주에서야 우연히 주몽을 보게 되었네요
역사 고증이니 뭐니 이런 건 다 제껴 두고.. 따지려면 한도 끝도 없고..피곤하고..
그냥 드라마니까 또.. 고구려니까.. 주몽이 송일국이니까..(갠적으로.. 넘 맘에 드는 캐스팅~ㅋㅋ) 아무 생각 없이 보는 게 상책이다..하고 보고 있었는데..
진희경씨가 맡은 동부여의 신녀.. 딱 보는 순간... 앗..카라다~! 했는데..
앞 부분을 못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오늘 바람의나라 무단 도용 대응 본부 카페에서 보니까..
주몽이 불의검과 비천무랑 비슷한 느낌이라는 의견이 있더군요..
린월드 가족들 중 주몽 보시는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 지..궁금...
어쨋든... 제가 보기엔 부여의 신녀는 딱 카라였답니다..
특히 보라색 의상은.. 불검 뮤지컬에 나왔던 카라 옷과도 비슷하고...
혹... 주몽 작가분이 린님팬이라서 살짝 베끼신 거면... 이왕 베낀거..
솔직히 베꼈다고 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주시면... 용서하고 드라마 열심히 봐줄 수도 있는데....ㅋㅋㅋ 나만의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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