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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세트를 선물 받았는데 ..
배 모양으로 생긴 것에 자그마한 것들 담겨져 있는 것
생전 이런 것을 해 보지 않았기에 선물해 주신 분도
다른 이에게 받았던 것 저한테 주고 싶어 주셨기에
사용방법 모르는 체 장식으로만 놓고 있었다가
나뭇잎 모양처럼 된 것만 초 인 줄 알고
나중에 미니접시에 올려 놓고 불 켜 봐야지 하는 정도에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제 놀려 온 이가
원뿔 모양처럼 생긴 것도 태우는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줘
몇 개 태워 봤습니다.
음...처음 이런 것을 해 보았기에 초는 몇 번 켜 봤지만
뭣 모르고 여러 개 해 봤는데 ..한꺼번은 아닙니다.
나중에는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어제 ..작업 하던 게 짜증나 머리 아픈 것일지도 모르지만
음 ..두통이 진정 되기보다는 저는 나더라는 ...
어제와 오늘 작업한 것이 짜증나 그러하리라 예상하지만
하면서 내내 생각난 것이
참 ...누구 말처럼 이것도 기술은 기술이다 하는 것과
참 ...같은 포즈 비슷한 대사도 이렇게 기분 나빠질 수 있거나 하는 것
유리핀과 에델의 애잔한 사랑이
파요른 인가 마리얀 인가 암튼 이름도 요상한
그 둘에게 가면 .... 기가막히더군요
린님이 주인공들 워낙에 고생 그것도 파란만장하게 시키시는 분이시라
알콩달콩 만나 알콩달콩 연애해 살지 못하고
사연 있는 결혼 하다가 원 연인에게도 가 이루어지게 하기는 하지만
북해의 별도 그러했고 비천무 불의 검 등등...
왜 이 표절에 가면 ....이리 ....애잔한 것이 아니라 짜쯩나는 건지 ...
참 ..작가의 표현력이 이야기 구성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 했습니다.
작가와 팬 마음 이리 아프게 하는지 ...
무료 만화로 돌고 있는 것을 봐서는 별 이문도 못 본듯 싶은데
얼른 얼른 해결나 예전에 그런 일도 있었지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모두들
ㅇ ㅏ ㅈ ㅏ
천.신.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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