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검 12권을 읽었습니다.
한 세계를 드디어 완성해 내셨군요. 김혜린님.
사실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 '한' 보다는 쇠내가 나는 건강한 웃음이
우리네 원초적 감성과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러한 해피 엔딩이 너무나 기뻤습니다.>_<
정말 경하드리고요...다음 작품 광야도 목 빼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라한의 아이들은 도대체 몇 명인가요? -_-;;;
계속 말하지만 산마로야...부부금슬 좋고, 힘도 좋다지만...
아라를 얼만큼 힘들게 한거야....(의미불명)
이놈의 변강쇠같으니라고...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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