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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팬레터 모음 (2000.7)
 paraban  | 2001·03·17 22:02 | HIT : 1,427 | VOTE : 61 |
불의검을 기다리는....  
by 이븐시나(2000/06/30)   HomePage  
전 지금 대학1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불의검을 기달린지 어언~ 우엉~
시간이 넘빨리 갔네염 ㅠ.ㅠ 전 불의검의 열열? 한 펜입니다.. 중학교때 처
음 댕기에서 접해서 불의검에 감명?을 바더 댕기~쭉~사고 불의검 단행본까
지 고이 고이 모셔두고 지낸지 어언 몇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안나오다닝 ㅜ.ㅜ 선생님은 너무 개으른건가여? 아니면 발간 포기?
발간포기상태시라면 마지막에 어케 되는지라두 알려주심 고맘겠네여 ㅜ.ㅜ
설마 저 결혼하기 전까지는 나오겠져? ?ㅡ.ㅡ? 나온다 나온다 한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절대 포기가 안되는군염 ㅠ,ㅠ 기달리는 팬으로써 선
생님이 빨리 불의검<<< 이고 빠른시일내에 출간해주셨습합니다..
그럼 지금 개봉하는 영화 잘되길 빌구염.. 빨리 불의검~~작업해 주세여 ㅠ.
ㅠ  선생님 화이팅~ ! ! !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바로 '북해의 별'  
by 최영선(2000/07/01)   HomePage  
교복을 입고, 몰래 학교를 빠져나와 만화방에 앉아 북해의 별을 읽었던 것
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제 나이도 서른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김혜린님의 작품을 좋아한다는 것은 변함없내요.
우스운 이야기 하나 할까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나서 맨처음 돈을 벌었
을 때, 가장 먼저 한게 뭔지 아세요? 바로 북해의 별 복사 랍니다.
책으로 갖고 싶어, 동대문 만화 상점을 다 뒤져도 구입할 수 없더군요. 그
래서 생각한 것이 복사였지요.
동네 만화가계에서 책을 빌려 복사를 했어요. 한장에 50원을 주고, 16권을
복사했더니 정말 어마 어마한 액수의 복사비가 청구되더군요. 아마 책값보
다 더 비쌌을 걸요.
그리고 그 복사본책을 지금도 갖고 있답니다. (애구, 이거 불법인가?)
그런데, 한 1년쯤 지나지 북해의 별이 재판되더군요. 그 전에 복사한 것이
어찌나 아깝던지.

여기 주목~~  
by 광년이(2000/07/02)   HomePage  
             김혜린천재.

혜린님..만화 너무 너무..좋아해여~~~!  
by 리우(2000/07/02)   HomePage  
아... 드뎌 찾았군여..
혜린님의 홈페쥐... ^^
중학교때 비천무를 보구.. (그전에두 다른 여러편을 봤지만..)
넘~~~ 넘~~~~ 좋아서.. 책을 다 샀다가 엄마에게 걸려서..
창고에 버려진... 그책들... 아직도.. 너무 아깝습니다..

비천무가 영화로 되어서.. 책이 새로 나와 다시 한번 읽었지만..
역시..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내용... ㅜ.ㅜ
항상 슬프지만...

암툰... 혜린님 만화.. 너무 너무..좋아해여~~~~!!!!

안녕하세요? 저는 32세 주부입니다.  
by 세 곤냥이의 엄마(2000/07/02)   HomePage  
영화 비천무.... 꼭 볼겁니다.
가능함 남편도 구슬러서.....
남편은 순정만화... 아니 만화를 천시하는 촌시런 사람이거든요.
이번 기회에 교화시켜보겠습니다.

이번 영화는 비록 캐스팅이 천추의 한으로 남지만 그래도 관객이 많아야
선생님 이름이 날리니까 꼭 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방금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도 긍정적으로 소개해주는군요.

영화를 먼저 보고나서 간직해뒀던 비천무 초판-빨간색표지에 각 권이 100페
이지 전후로 구성된 프린스 판-을 꺼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책을 먼저 보고 가면 영화가 시시할 것 같아서요.

선생님 그럼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구요.
불의 검좀 얼른 끝내주세요.(세트로 맞춰 놓으려고요^^)

일산에서 - 흰둥이 누렁이 동동이 엄마올림.....

ps ; 한참 비천무에 빠져있을 때 김씨 성을 가진 조카가 태어났거든요.
     제가 고모님께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야... 그 조카이름을 `혜린'
     으로 지었답니다.
     심지어 그 동생이름까지 채린이로......^^;;

힘내세요!!  
by 채은하(2000/07/03)   HomePage  
혜린이 언니!!안녕하세요?
전 언니의 만화를 넘넘 좋아하는 20대 중반의 여대생입니다. 예전에 중학
생때부터 언니만화의 열렬한 팬이었었는데,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네
요...*^^*
어제에서야 언니 만화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 정신없이 들어
와봤는데, 넘 넘 감동했어요...T.T 어쩜 이렇게 예쁘고 알차게 꾸며져있는
지... 이곳 저곳에 숨어있는 너무나 익숙한 만화 주인공들.... 정말 옛날
추억이 떠오르는 듯, 코끝이 찡해졌어요~~*^^*
어제 잠자리에 들기전에 오랫만에 '불의'검을 또 다시 읽어봤답니다.. (만
화책을 잘 읽지 않는 저희 언니두 두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답니당...*^^*)
고등학교때 2학년때 정말 반에서 인기있었는데... 후후후....아이들 모두
산마로가 기억을 되찾아 아라가 이어질지... 바토르의 아기를 아라가 낳을
지...산마로가 결혼을 할지.... 정말 다음 만화만 나오길만을 기다리고 그
랬었어요...*^^* 근데, 이상하죠 언니? 예전에는 그냥 아라랑 산마로랑만
잘 됐음하는 생각이었는데, 나이 들어(?)읽어 보니, 언니의 만화 속에 나오
는 인물들 모두의 입장에 공감이 드니 말이에요...정말로....대사 하나하나
가 정말 정말 공감이 가구요...*^^*
혜린이 언니!
하루 빨리라두 언니의 만화'불의 검'이 완성되어 볼수 있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OVA로 에니메이션화되어, 살아있는(?) 불의검을 보았으
면 좋겠어요...*^^* 정말 이럴땐 자꾸 일본하구 비교하게 되는데... T.T
넘 슬픈 현실.... 화난당...정말~~~ >0<~~~~~
앗!!제가 주저리 주저리 넘 말이 많았죠?
암튼, 언니 작품활동 하시기 위해, 무엇보다 힘 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시
길 빌께요~*^^* 글구, 앞으루 자주 들릴께요.... 사이트 보는 동안 너무너
무 행복했구요... 언니께두 항상 행복한 일만 생기길 빌어요!! 힘내세요!!
**** 정말루 불의 검 불행으로 끝나면 안돼요!!저 목매답니다..*^^*

오늘... 비천무영화를 보려구요.....  
by 하루살이(2000/07/03)   HomePage  
혜린선생님...

오늘 영화를 보려구 지금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어찌 생각하나하고 다른사람들의 생각들을 보니..

너무나 많은 비판과 욕들이 쏟아지네요.. 그 말들 하나하나때문에 가슴이
아프답니다..

너무나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작품인데... 그 영화를 비판하는 그 글들
에 너무나 상처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늘 보러가기로 한 계획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보지 말아야할까요?? 하아~.....

그냥 그 작품을 사랑하는 저도 이런데... 그 작품을 태어나게 하신 혜린선
생님은..

그 수많은 글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실까.. 괜시리 걱정이됩니다..

영화는 봐야겠죠??  당연히 봐야죠... 보고나서...

실망을 하든.. 즐거워하든.. 그건 비천무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당연히 겪어
야겠죠..

기대와.. 걱정을 한가득 안고.. 이제 가려합니다..

제발... 너무커다란.. 기대가지고 가지 않고... 너무큰 실망 가지고 오지
말았으면....

안녕하세요...혜린님.  
by 이야성(2000/07/05)   HomePage  
안녕하세요.저는 경주에 사는 이야성 입니다. 영화비천무를 보고 만화는
어떤지? 한번 사보고 싶군요. 아아....혜린님께서 다시 한번 그리시던지
옛 것을 다시 출간한다면 좋을 수도 있겠군요..앞으로 좋은 작품 부탁드립
니다.그리고 현재 어느 출판사에서 일하세요?또 이메일 꼭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불의 검, 광야, 아라크노아" 그리운 이름들....  
by 송애경(2000/07/06)   HomePage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래 전부터 김혜린 님의 작품을 탐독하고 있는 독자입
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 와보니 저와 비슷한 독자들이 비슷한 바람을 써놓
은 흔적이 많이 보이더군요. 비슷한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될 것 같아 그냥
나가려고 하다가 한 번 더 간절한 바람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불의 검에 대한 독자들의 외침, 들으셨지요? 제발 무시하지 말기 바랍니
다. 저는 거기에 더 항목을 추가해야 합니다. 아라크노아, 광야.... 그 그
리운 이름들을 새로운 책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이제서야 "불의 검" 이름을 접한 두 명의 어린 양(?- 제 옆자리에 있
는 직장 동료들)도 실제 작품을 접하고 눈물 찔찔 흘리며 다음 편은 언제
나오냐고 날마다 묻고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렸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는 답변을 해 준 뒤 저도 갑자기 울분
이 솟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 김혜린 님이 적당히 이 작품, 저 작품
손만 댔다가 뒤처리를 하지 못하는 그런 무책임한 작가가 아니라고 믿고 있
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설프게 만들어진 영화 '비천무'(그런 캐스팅을 상상도 하
지 못했었습니다. ) 때문에 마음이 우울한 저희 독자들, 작품 기다리느라
목까지 길어져야 되겠습니까?
또 하나 염려되는 점을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 이
란 작품... 역시 "불의 검"과 마찬가지로 여러 독자들을 애태우던 작품이었
죠. 한참을 기다린 이후에 접한 "아르미안의 네 딸들" 마지막편은 정말로
실망스런운 것이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스스로 벌여 놓은
사건들을 수습하지 못해 졸속으로 끝맺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만약, 독자들의 원성에 못이겨 쫓기다시피해서 엉망으로 책을 내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저희들은 조금 더 기다리겠습니다. 제발 지금의 작품 무게ㅡ 작
품의 흐름 놓치거나  훼손기키지 마시고 되도록 빨리 아라와 가라한을 만나
게 해 주세요. 그리고 아라크노아 팀과 재우를 비롯한 광야팀들도 만나게
해주세요. 혜린 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만 사라집니다.        

감동 그 자체..!!!!  
by 정은주(2000/07/09)   HomePage  
김혜린씨 언니라고 부를께요.
두달 전쯤에 '비천무'랑 '불의 검'을 봤어요.
정말 ...
한마디로 감동받았어요.
책을 모조리 사고 싶었지만...
학생에겐 부담스럽기에...사지는 못했지만
잘 봤어요...정말입니다.
중2때 처음으로 만화책을 읽게 됐는데 "북해의 별"에 굉장히 감동받았어요.
그때부터 만화책에 미쳐있답니다.
언니 작품에서는 이런 사랑도 존재하는구나하는걸 느껴요.
요즘 사랑을 일회용이라고들하는 인식이 확산되고있는데도 말입니다.
전 "수하이 바토르"란 인물에 특히 감동받았어요
너무너무 희생적이고 남에게 보여진것과는달리 부드럽고 외로웠다는걸
뼈 져리게 느낄수 있었어요.
비천무의 설리와 진하의 사랑을 표현하는신이 너무도 감동적이였다는걸 빼
놓을수가없어요...^^
꾸준히 지켜보는 팬의 입장에서 많은 의견 말씀드려드릴께요
좋은 작품들 많이 만드시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혜린님께...  
by 하리마^^(2000/07/09)   HomePage  
안녕하세여^^
저눈...헤린님을무지조아하는15세..소녀에여
음...
에전에들어왔었던,,,홈피랑..지금홈피랑달라진것같네요^^
으음..
헤린님의작품을다사고싶엉~~~~~~~ㅜㅠ
던이엄어서,,,헤헤
죄성해여..혜린님..
군데..
담에연재하는만화있어여,,,,
궁금해여...
^^~~~~헤린님으러삼행시나지어볼께여^^
혜:헤린님은...
린:닌(린)자일것같아..
님:님은...정말닌자?
후후~~썰렁하죠..
역쉬전펭귄인가봐여^^
너무춥다생각지마세여^^그리고....
답장보내줘여헤린님..
안보내주면미워할꼬여여ㅠㅜ
그럼이만씀다~~~
안녕히..몸건강하시고여...
ㅡ혜린님을...무지따랑하는하리마...드림ㅡ


이건.. 정말.. 만화가 아니다..  
by ...(2000/07/09)   HomePage  
정말.. 이런건 처음이에요.. 이제까지 봐 오던 만화와는 격이 다른..
가장 마음에 드는건.. 글이 많다는 점..
처음에는 그 동안 봐 오던 순정만화의 예쁘장한 그림과는 좀 차이가 나
서.. 낯설다고 생각을 했는데.. 진짜.. 정말 감동 그 자쳅니다..
꼬박 일주일 동안 계속 비천무, 불의 검, 북해의 별 봤는데..
아직도 그 감동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정말 멋져요 언니..

어제는 비천무를 영화로 봤는데..
만화의 감동만 못하더군요.. 조금 아쉬운... 그래도 멋진 대사와 방대한 스
케일.. 좋습니다~

혜린님의 만화를 넘^^사랑해요...  
by 김은화 ^.-(2000/07/10)   HomePage  
전 지금 20살 대학생이예요...제가 만화를 첨 보기 시작한때가 중1인데요,
첫 만화로 뭘 보게되었었는지 아세요?? 바로 '불의검'예요...그 때 불의검
을 읽고 얼마나 울었던지...완결을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고...그 때
의 슬픔이란.. ;.; ..그러다 고등학교때 비천무를 읽게 되었죠..혜린님의
만화라 믿고, 또 믿고...역시나!!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님의 비천무는
저의 맘에 화악~~파고 들었지요..불의검과 시대적 상황도 엇비슷하고, 이름
도...그리고 설리꽃...너무 좋았어요...전 설리같은 여성을 너무나 사랑해
요...약하디 약한 손목 그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이번에 개봉된 비
천무 보셨죠...제가 보기엔 만화보단 감동이 덜했어요...내용도 약간 엉성
하고...혜린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감동적이고 좋은 만화 많이 그려주세
요... 혜린님, 화~이~팅!!!

혜린언니 보세요...  
by 써니(2000/07/10)   HomePage  
글쎄..
왜 가끔 그런경우 있잖아요..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많은 말들과 묻고싶었던 말들...
근데 막상 닥치면 어떤말부터 해야 할런지..
지금 제가 그러네요..

  김혜린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것이 12년전쯤으로 기억되네요
(비천무 처음 출시됐을쯤)
그땐 지금처럼 많이 읽혀지는 작가가 없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그중 언니의 이야기는 다음 내용으로 밤잠 설치며,
내가 느끼고 있는 감동들을 누군가와 공유할수 없다는것에
가슴이 아팠던것 같습니다.
한동안 만화책과 거리를 두다가 1년전부터 다시 책방을 넘나들게 됐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책들(한국보다 일본작가가 많아 가슴이 쓰렸음)이
나와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책들도 많고... 일년여 동안 독파하느라 힘좀 들었습니다..
하하....
그중 다시 손에들게된(2번째) 북해의별, 비천무는(특히 비천무..)
오랜시간후에 읽게되는데도 눈물과 감동으로 처음보다 더 좋았죠.
(감동을 말로 표현하기엔 너무 어설퍼 다 할수 없을것 같은.._)
한.일 많은(?) 책들을 봤지만 그래도 역시 김혜린이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이 되었겠지만요..
그림이나 글들이 내가 다시 10년후에 보게 되더라도 실망하지
않을거라는 점에서 아예 구입하게되었습니다.   호호.. (좀 힘들었씀다..)

언니가 표현하고자하는 작품의 상황, 인물들의 묘사나 감정을
내가 바로 느끼고 있는지를 읽으면서 바라고 묻고 싶었습니다.
그밖의 북받치는 나의 감정에 무작정 얘기하고 싶고,
만나고도 싶었었지요.
어떻게 각각의 캐릭터에 힘과 개성을 불어 넣는지, 그들만의 감정을
글로써 그림으로써 만들어 내는지 장편에서 자칫 지루하고 가벼워질수
있는 요소들을 배제할수 있는지???...

김혜린 특유의 원숙하고 무게감(?)있는 내용들이
모든 만화 매니아들에게 공감이 되진 않겠지만,
정말 생각할줄 아는 이성과 풍부한 감정을 느낄수 있는
가슴을 가진 독자라면 언제까지나 함께하지 않을까요?
김혜린이란 이름이나 작품의 제목만 봐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내가 느끼는 것들을 그들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엔 김혜린이라는 작가는 인기나 뭐 그런거 연연해하지
않을거 같지만요.
왜 그런거 있죠?..  요즘 성향이나 추세에 상관않고 자신의 고집과
소신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신들린듯이 쏟아내는...    그런거...
그래서 김혜린인가봐요..

요즘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비천무를 영화화 한것도 어쩌면
작가로써의 역량이 확실이 드러난 예가 아닐런지...

영화화한다는 처음소식은 김혜린이라는 작가를 좀더 큰 세상으로
보여진다는 것으로 기대와 기쁨이었지만, 인물 캐스팅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함께 했었습니다. (원래 원작만한 영화를 없었지요?)
오늘, 아니 어제 보고 왔지만 역시 2시간짜리스크린속에
모두를 표현한다는것은 역부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담담해보이는 혜린님앞에 모라 나서 얘기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워낙 기본이 있는 작품(원작)이었던지라 흥행에는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듯 합니다.
다만, 영화속의 현란한 액션이 비천무의 모든것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뿐...

쓰다보니 지루하고 두서 없는 글이되었고
마음속에 있는말들은 아껴두었지만,
김혜린의 팬으로써 느낌을 조금이나마 올리게되어 기쁨니다.
(조만간 읽혀지게 되라라 기대하며 ...)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빨리 재충전하여 빠른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힘네세요.

안녕히...

마음이 아프다..  
by 이영희(2000/07/11)   HomePage  
김혜린님 만화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픕니다..왜냐면 내용이 너무 찡하
거든요..님의 만화를 보고 만화이길 포기한 만화같았습니다..완전히 대하드
라마 저리 가라더군요..단지 그림으로서 표현했다뿐이지..감동은 똑같았습
니다..제가 젤 좋아하는 주인공은 수하이 바토르에요...근데 죽어서...흑
흑...어쨌거나 빨리 불의 검의 완결을 보고싶어요...아 몇년을 끌었던가??
멋진 결말 부탁드립니다...

언제다시볼수있나....  
by 가라한(2000/07/11)   HomePage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역시 혜린님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연재를 너무 끄는것이 아닌지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전 정말 '불의검'의 결말이 보고싶습니다. 아니 결말은 아니더라도 두세달
에 한번이라도 '불의검'의 단행본이 읽고싶습니다.
얼마전에 책방에서 '불의검'을 찾았더니 연재속도가 너무느려서 치워버렸다
고 하더군요. 슬퍼습니다.
다른 작품의 좋은 컨셉이 생각나시더라도 잠시접고 '불의검'에 힘을 쏟으셨
으면 합니다.
그건 혜린님의 '불의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약속과도 같은 것이니까요.

불의검은 언제쯤......,  
by 정나미(2000/07/11)   HomePage  
전 정말로 이런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도저히 기다리다 지쳐서 몇자 적습니다.
불의검은 언제쯤이나 끝을 맺을실런지 궁금합니다.
비천무,북해의 별, 그외의 작품들도 마음에 들지만 전 불의검이 더 맘에 듭
니다.그러니...'이제는 독자들의 애는 그만 태우시고 종결을 지어 주세
요,,'마지막을 사고 싶은데 책이 나오지 않는군요
건강이 악화되어서 도저히 안된다는 말씀은 거절합니다.
빨리 불의검을 만나게 되길 빕니다.
그럼 안뇽히 계세요.
건강하시고요

와우~!  
by dudal(2000/07/12)   HomePage  
여긴 첨와봅니다.
혜린님...
전 초딩때부텀...혜린님 작품을 보고..눈물을 흘려왔습니다.
보고 또 보고..보고 또 보고...
전 혜린님의 시대극이 정말 맘에 듭니다.쏘옥이요...
화이팅이야요~~~~~~~~~~~~``

방갑습니다 *^^*  
by 물빛하늘(2000/07/12)   HomePage  
안녕하세요?!방갑습니다.
저는 비천무영화를 보고 김혜린님을 알게 된 사람입니다.
지금 알게 된게 너무 억울할 정도에요~
김혜린님이 너무 좋아졌거든요.^^
김혜린님의 작품세계가..정말 맘에 들어요.
전 비천무영화를 3번이나 봤는데요.
조만간 비천무 만화책을 살 예정이에요.
(만화책 있겠지?^^;)
김혜린님..김혜린님을 응원하는 사람이
하나 늘었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작품 활동하세요~
열심히 봐드릴게요.
그럼..오늘 하루 행복하시구요.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야...^^!)
그럼 이만..꾸벅.  *^^*

정말 조아한답니다...혜린님...사랑해요...  
by 강유나(2000/07/12)   HomePage  
혜린님...전  유나하고 합니다..
혜린님을 조아한지..벌써 몇년인지...
너무 좋아해요..호호..
전 고등학교 1학년이고..
요즘에...비천무 때문에...
정말 기분이 좋아요....
불의 검이랑..비천무..테르미도르 를 한꺼번에...
다시 빌려보고 있습니다...
어제..3시간 내내 울었어요...불의 검때문에...
가라한...산마로...아라..미루...너무 좋아해요..
혜린님...언제나  건하시고..
사랑해요...

우연히...  
by 현지니(2000/07/13)   HomePage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23살의 대학생입니다.
김혜린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들러 불의검,비천무들의 이것 저것을 보며..
저의 중.고등학교시절이 생각났습니다.
댕기가 나오는 날이면...한달에 두번!!
없는 용돈에 한번은 친구가 한번은 제가..이렇게 둘이 바꾸어 보았거든요.
불의검 아라가 불쌍해 매번 울면서 보아야 했죠!
자면서도 가슴 저려...뒤척였죠..
그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네요.
지금도 갤러리의 그림을 보며 몸의 전율을 느낄수 있었으니까요.
며칠전 영화 비천무를 보았을때도 감회가 새로워..
저는 개인적으로 남궁 준광과 수하이바토르를 생각하면 애닳습니다.
그들에게 더 정이 갑니다.
저는 많이 읽진 못해..왈가왈부 말할 입장은 못되어 죄송하지만 ...
어린시절 불의검을 읽으면서 언젠가 한번 편지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감사두요.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기에...평생을 간직할 느낌이기
에.. 읽을 때 마다 울지만...인물 하나하나 다들 그들의 사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그냥 다들 안됐고 애달프고...정이 갑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들이 생기고 자라면 보여주고 싶습니다.
하고픈 말은 많은데 문장력이 없어 답답하네요.그저 너무 좋고 한없이 가
슴 아프단 얘기만 나오네요.
건강하세요.그럼이만...안녕히 계세요.

김샘!!! 넘넘 좋아헌다니께용!!!  
by 솔꽃아리하(2000/07/13)   HomePage  
호호홋.아이디를 이번에 솔꽃아리하로 바꿨음다! 왜 진작부터 생각이 안났
던것인지~~ 돌머리!!!
지가요이,졸업허면서 음청 대단헌 일을 혔구만이라!! 우후훗!!
미술부에서 김샘좋아허는아덜이 웂더만요, 히히힛!
지가 다는 아니지먼 그랴도, 삼분의 이를 불의 검을 읽혔다 아입니꺼!
싫다넌눔덜언 줘패면서 읽혔슴다.  열아홉! 그 감성이 충만한 그때에 햐,
벌써부터 가슴
에 납땜얼 한아덜니 얼매나 많던지....!!
비록 쇳덩어리덜얼 다녹이지넌 못했지먼서두...그랴두..저기..김샘!
지 너무 이쁜짓혓지라!!!
오호호홋!!!
참말로 그렇제라!!!히히힛!!!
뭐...영화 비천무는 .....할말이없구, 심히 안타깝지만서두.....
그랴도,김샘!!!!
피 튀기는 공방전속에서, 너무 맘아퍼허지넌 말아여,
김샘이 넘넘 걱정됨다.  우히히히힛!!!
쪼매 이상헌 놈이라고, 생각허지는 마시어여...
정체불명의 수상헌 사투리도 기냥 넘기시어여...
건강하시어여...
한 말씀만  더 올리겄음다....
힘내라,힘!!!! 힘내라,힘!!!!김샘 화이팅!!!!!-으흐흐흐흐흐!!!!


♥혜린님!! 저같은 이름 모를 펜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 알 고 ㄱㅖ시져?
♥  
by 김서연(2000/07/13)   HomePage  
@.@김혜린님!! 저 같이 이름모를 펜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 알고 계시
져?
혜린님 만화 매니아지만 단지 컴퓨터를 안 쓸 뿐이져..

전 순정 만화 어릴적 부터 조아했어여..혜린님의 비천무 /불의검 보기 전
까지는 인어공주를 위하여를 가장 사랑했는데.. 비천무 ..불의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게 본만화에요.
전 여고생인데 중학교때서야 혜린님의 비천무를 보게되었어여..
과외 선생님께서 여태껏 그 만화도 안 봤냐면서 빨리 보라고 하셔셔요..
정말 그 만화보고 며칠ㅉㅒ 감동이 사라지지 않았어여,,
얼마 전 다시 보니..더 재밌더군요, 낭만적...헤헤 ^^:;
살아숨쉬는 역사의 현장.. 주원장이 몽고족을 물리치고 명나라를 세우는
과정...왠만한 만화가에겐 어림도 없는 얘기져 .   게다가 대사가 너무 멋
있어여, 김혜린님의 표현기법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을거에여..

불의 검도 비천무에 버금가게 너무 재밌어여. 근데 저 9권까지 밖에 못 봤
는데...
음..기대되요 '광야' 도 2권까지 밖에 못 봤는데..
빨랑 보고시퍼라~

테르미도르의  프랑스 혁명사- 역시 훌륭해여  

글구 혜린님 단편 다 봤는데, 그 중 1권은 약간 난해하더군요.(겨울새 깃
털 하나)

제가 아직 안 본건 혜린님 데뷔작(? 맞져) 북해의 별이에여. 정말 기대됩
니다  

☞혜린님 ~훌륭한 만화 감사하구 계속 훌륭한 만화 부탁드려여,,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by 장혜린(2000/07/13)   HomePage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장혜린이라고 합니다....

제가 언니를 어떻게 알았냐면...

만화방에서 성은 다르지만 이름만 같아서....ㅡ_ㅡ;;;;

헐헐헐...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이제부터 방학이니까....혜린이는 폭주할껍니다.....키앗호~

좋은 작품 계속 보여주시구요..

언니뒤에는 언니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혜린이들과 팬들이 있다는거 잊지마세여...

이상 회색날개였습니다...

좋아한지 10년두 넘었당께!  
by 김가연(2000/07/14)   HomePage  
울집은여.....
딸만 다섯인데여.....
다 김혜린님 팬여여.....
지금들은 다덜 시집가구 애낳고 살고
그러는데요,
감수성 한참 예민할때 김혜린님 만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허무맹랑한 내용전개가 아니어서 더더욱 좋고요...
또 이번기회에 영화까지 나와 지다니
더더욱 기쁨을 감출 수가 없네요....
이번 주말엔 아마 다섯 자매가 다 손잡고
영화를 보던지 만화책을 읽지 않을까요?

감동.의 눈물을.....  
by 김혜영(2000/07/15)   HomePage  
오늘 비천무를 봤습니다.(영화루)잼잇었습니다.마지막 장면에 눈물이 났습
니다.하지만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선생님의 만화가 많이 각색이 되
있어서....연기를 너무 못해서 욕 도많이 했었습니다,설리의 이미지는 김희
선의 이미지랑 안 맞아서요.그래서 슬퍼서 눈물을 흘렸습니다.영화를 봐도
마지막 장면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선생님의 만화를읽었습니다.또 수백번
을 읽엇습니다.하지만 비천무보다 불의검을 영화로 하는건 어덜지...생각해
봤습니다.테르미도르도 괜찮은데.....선생님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대신
선생님께서 받(?)은 돈은 얼말지 생각해보았습니다.많이 받으셨겠죠^^.
선생님의 만화를 사러 갔었습니다.아라크노아라는 책은 없다더군요.모두 모
으겠다고 생각했는데...아라크노아만 없습니다.ㅠ.ㅠ선생님! 선생님의 만화
에 죽고살고 힘이돼고 슬픔이돼고 용기가돼고 희망이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말아주세요 선생님은 한으로 거듭나는 사랑의 정령이십니다.선생님
의 만화는 다른 만화 작가님들이 안 가지구 계신.사람의 마음 인정.한 이있
습니다. 즐거움을 만화로 표현하긴쉬어두,한이나.슬픔 아픔을 표현하긴 어
렵습니다.설령 그것을 표현한다해두. 다 소화해내실 분은 많이 안계실것이
라 생각합니다.선생님은 모든 아픔과 한을. 소화해내시는것이아닌......모
든걸 표용하시는것 같애여.헉 어려운말을.^^; 언제나 선생님의 만화를 기다
리는 팬을 생가하셔서 빨리빨리 좀 책이 출판됐으면.비천무랑 불의검만 수
백번봅니다.ㅠ.ㅠ 인젠 대사 까지 다외웠어요^^. 금 언제나 행복하시구여
님의만화는 영원히 기억돼ㄹ거에여 저의 기억속에..금 화이팅!!

가슴이 설레네요.  
by 김귀경(2000/07/15)   HomePage  
긴세월간 좋아하는 작가의 홈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을 올리려고 하니 정말
가슴이 뛰네요. 그 작가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어서 더 좋네
요. ;0)

저는 '북해의 별' 시절 고등학생 이었었습니다. 대본소에서 빌려 보면서 다
음호를 기다렸던 추억이 새롭네요.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샤만의 바위'를 보던 중 저는 어딘가를 강하게 맞
은 듯 멍해졌었답니다. (충격을 받았거든요.) 그곳 있잖아요. 어느놈의 씨
냐는 남편의 추궁에 '내 아기야' 라고 소리치는 장면.... 세상 패미니즘을
운운하는 많은 이들의 공허한 허언들이 이 한마디에 모두 날려가버리는 듯
한 그런 느낌. 혜린님의 작품은 그후 아주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답니다. 예
전부터 모아둔 모든 작품들을 다시 보고 기뻐하고....

요즘은 거의 활동을 하시지 않는군요. 나인 창간호에 쓰신 단편이후로 무
슨 작품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사실 아라크노아의 다른 에피소드를
여러해 기다리고 있답니다. (^^) '불의검'의 완성은 조금 겁이나요. 이런식
의 기다림이 어쩌면 더 설레거든요.

하여간 기쁘게 작업하시게 되면 만나뵐 수 있겠지요. (자주 가는 만화가게
에서 들으니 개인사정이 있으신 듯 하던데 모든 것이 다 잘되길 빌겠습니
다.)

그럼.

해가뜰때가 됐나봅니다..  
by 진이(2000/07/16)   HomePage  
선생님은 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마음이 상하거나 울적하면..사는게 힘이들때면 불의검을 빌려보지요
무얼 얻느냐구요? 나보다 더아픈 삶..나보다 더 절절한 사랑..
나보다 용감한 우리 주인공들에게서 용기를 얻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고..어디 한구석이 막혀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날이 밝아오느군요
이런 밝음이 찾아오기에 우린 기대하게되고 희망을 갖게되나봅니다
선생님의  이쁜 주인공들이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해질까...
누구하나 아프지 않는 사람이 없는 선생님의 주인공들,
그 삶을 그려내는 선생님의 속을 들여다보고싶습니다
선생님이 행복해지면 그주인공들이 행복해질까..
어쩌면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을수도 있겠지만,
난 그 선생님의 주인공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겟습니다
어쩌면 우리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내가..

혜린님 광야3권과 불의 검10권과 아라크노아3권 언제 나올나요??/  
by 정유진(2000/07/17)   HomePage  
혜린님을 만화책을 보기 시작할때 부터 좋아한 사람입니다.....
하하
광야와는 나쁜사건도 있었지요.
광야를 빌려서 보고 반납(혜린님작품을 돈모아 모두사고 말겁니다..지금은
중3이라)하고 다음번에가니 반납안했다고 우기면서 돈을 내놓아라는 것입니
다... 흑흑
뭐 돈을 내고 왔습니다..
제가 반납했는것을 보았는 사람이 있어는데도
이런 얘기는 그만하구요
혜린님 광야3권과 불의 검10권과 아라크노아3권 언제 나올나요??/
곧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오늘 비천무를 보았어요...
혜린님의 입장을 어떨지는 몰라도 팬인 저는 분노했지요.....
솔직히 좀 지겹기도 하구요...
대사를 외우는 것은 비교도 해보구요
광야가 보고 싶네요..
비천무 영화화후 혜린님 작품을 광야를 제외하고 다읽었거든요......
그렇지만 광야는 어디도 없곻
그럼 안녕히

"무"  
by 유성아(2000/07/18)   HomePage  
안녕하세요. 아마 이번에 보내는 것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영화
비천무를 보았어요. 소설만화 영화 없고 만화원작 만한 영화 없다는 말때문
에 실망할것 같아서 보지않으려고 했는데 참을수가 없어서 네번이나 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께서는 남다른 마음이시겠지만 영화를 보고 만족 하셨
나요? 저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지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세세한 부분이 많
이 표현되지 못했다는 것이있고 평론가들의 비평이었습니다. 물론 영화가
자신들이 보았을때 처음 시도한 무협영화 이고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
에 많은 비평들이 있어서 저는 그 사람들에게 상당히 마음이 상했어요. 누
군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 그것은 사이비라고 헐뜻는 생각없는 사람들 때
문에요. 저는 원작:김혜린 이라는 영상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감동했답니
다. 사실 제또래 아이들은 선생님의 만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든요. 그
것때문에 제 만화책들이 남아나지 않지만요....  "한"을 이야기하는 만화가
라는 제목으로 저희 써클에서 발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이들은 선생
님을 많은아이들이 알게 되었고 이번 써클전에서는 그 보고서로 수상도 했
습니다. 눈으로는 볼수 없지만 저는 선생님을 정말 존경하고 있어요. 요즘
에 선생님 작품을 볼수 없어 안타깝지만 언젠가는 또 소리소문없이 우리들
의 가슴을 울려주시겠지요? 그럼 이만줄입니다.

불의검10권은 언제쯤?  
by 은지혜(2000/07/18)   HomePage  
안녕하세요?
만화를 접한지 근2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이런식으로 펜레터를 올리기는 처
음입니다.
전 비천무와 불의검을 얼마전에 기어이 모두 소장하고야 말았읍니다. 그만
한 가치가 있는 예술작품이니까요. 그리고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한것은, 불의검 10권이 언제쯤이면 볼수있을지 하는것이고, 제
발 아라와 가라한을 슬프게 하지 말아 주십시요.
또한가지, 혹시나 불의검도 영화화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접어주십시요.
만화팬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건강하세요.

저 내일 만화 보러 갈꺼에염. *^^*  
by 양념소년(2000/07/19)   HomePage  
안녕하세염 김혜린님

전 김혜린님의 작품을 본 적은 없어요.

지가요 소년이라서 남자 작가 분이 그린 작품만 보았거든요.

여자 작가분이 무협을 그린걸 못적이 없고 사실 몰라서엉

요즘 한참 비천무가 떠서 영화보기 보다는 먼저 김혜린님의 작품을 보려구

해여. 만화 좋아하거든요.

근데 영화화한 작품은 원작에 비해 휠씬 못해염.

여태까지 영화로 제작된 영화는 원작과는 너무 다른 경향이 있어요.

"공포의 외인구단"도 그랬구 "카론의 새벽"을 영화화한 "테러리스트"도

그랬구여 "아마게돈"도 내용이 달라져 버렸어여.

아마 제작규모가 거져 버리는 것 때문인것 같기두 하구 영화의 시간상의

제약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여 원작이 보고 싶어 저 내일 짬짬이 시간을  내서 만화 보러 가려고

해염. 재미있을것 같단 말야. 키득키득

그럼 안뇽히 계세염.


"무"  
by 유성아(2000/07/19)   HomePage  
안녕하세요. 어제에이어서 오늘도 쓰게 되었네요.오늘은 영화 사이트인
nkino에 들어가서 "비천무"영화를 보았어요. 다시봐도 다시봐도 재미있고
가슴아픈...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언제부터 불의검이 다시 연제되는지 물
어보는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나 그렇듯이 기다림이 정답이라는 걸
말하고 싶네요. 오늘도 학교에서 인터넷 검색만 하고 가요. 그럼 건겅하시
고요. 다음에 또 들릴께요.

불의검완결을~기다린지언~~~~~~~~~8년.  
by 박진선(2000/07/19)   HomePage  
안녕하세요.저는불의검을처음보고언니팬이됬어요.
아~이런만화도있구나~.그전에는늘똑같은순정만화와코믹만보다가불의검을보
고내용이시대극이라안보려다그림이이뻐서보고뿅~`갔지만요.
저는pc방에온지도얼마안돼서이런게있는지도몰랏어요.
한마디로봉사가문고리잡은격이지요.그리고이게진짜로갈까?그것도의심스러워
요.제가요.제친구및주위사람들은다보게했어요.잘했죠?
그리구요마지막의로부탁이있어요.
제발아라와산마로잘돼게해주세요.꼭이요.   꼭.꼭.꼭
아라불쌍하게하지마세요.언니마음은더아프겠지만요.제발해피엔딩으로만들어
주세요.기다릴께요.건강하세요.

저두 넘 오래 기다렸어요  
by 효경이(2000/07/19)   HomePage  
  전 김혜린 님의 작품 중에서 불의 검을 가장 좋아하거든여
  근데 중학교 때부터 보아온 만화가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 하네여
  만약 10권이 나오면 1권부터 다시 봐야될거 같아여
  
  글구 김혜린 님은 비천무의 영화를 보셨나여?
  혹시 보셨다믄 느낌이 어떠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여
  혹시 영화가 기대 이하라고 생각되시면요
  다시는 작품이 망가지는 걸 허락하지 마세요

안녕하신가요?  
by 머리끈질끈(2000/07/19)   HomePage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 남아서 비천무를 보던 기억이 납니
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이후로 불의검이 나오고...
많은 김혜린님의 팬들처럼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수하이 바토르에
특히 마음이 가는데 그가 죽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번 영화화된 비천무는 정말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분노의 지경까지 다
다랐지만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같은 애정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
어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합니다. 또 아무리 속이 상한들 김혜린님만할까 생
각도 들고...

감동에 젖을 그날...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아라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어요.  
by 이은희(2000/07/20)   HomePage  

저는 35세의 여자이구요. 또 요즘 집단이기주의라고 욕을 엄청 먹고 있는
의사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 보는 책대로 환자 보는 권리를 빼앗기고 술만 마
시는 동료를 술 참으며 쳐다보고 있는 한 엄마이기도 하구요.
일하는 마누라 둔 덕에 생리적 현상도 일주일 동안은 꾹 참아야하는 ( 주
말부부) 불쌍한 우리 남편의 아내이기도 하구요.

일요일 밤만 되면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 손 꼭 붙드는 눈물나게 사랑스러
운 내 이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사람인데요.

어쨋든 매번 대여점을 기웃거리며 찾는데 어떻게던 아라의 당차고 가슴아
픈 모습르 다시 보게 해 주세요.
  
  아무리 가슴이 아파도 피하고 싶어도 당당히 맞서는 모습 보고 싶어요.

혜린 님도 아마 피하고 싶은 지 모르죠?
  
  이닌가요?

대전에서 한 애독자가

선생님! 불껌(불의 검)과 광야, 아라크노아는 제발 지켜주세요!  
by 돌베개(2000/07/21)   HomePage  

비천무가 신'헌중'(현준)과 김'훼손'(희선)때문에 엄청나게 망가져서 영화
로 나온 꼴을 생각한다면, 나머지 작품들 - [불의 검], [광야], [아라크노
아] - 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영화로 만들거나 드라마로 찍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굳힐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불의 검]과 [광야]는 영화화에 절대 반대하며, 만화영화도 - 시리즈
물로 만든다면 모를까 - 극장용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제 자화상(하하 성
격이 그렇단 말이죠 -_-;::)인 무타와 '선녀'인 해조, 곰바우, 날쌘마로,
에벤키족인 아골타가 망가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저는 산마로랑 아
라, 천궁, 소서노는 너무 '완벽'해서 싫습니다. 제가 착하지 못하고 완벽하
지 못해서라고는 말 못합니다 -_-)

선생님! 이들 작품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켜주세요. 비천무를 '비참무
(비참한 춤)'로 만든 우리나라 영화계가 불의 검을 '불의 껌'으로 만들고
광야를 '황야'로 만들까봐 두렵습니다. 부디 그들 작품만은 지켜주세요.

- 덧붙여서 : [불의 검] 10권이랑 [아라크노아] 3권이랑, [광야] 3권은 언
제 나와요? 정말 '그것이 알고 싶'어요.

선생님의 작품을 사랑하는 남자 독자 올림.


비바람이 부울고 ~ 눈보라가 치인다. 이별의 종착역.  
by 돌베개(2000/07/21)   HomePage  

위 제목은 선생님께 편지를 보내는 제가 즐겨 부르는 노래의 한 구절입니
다. [불의 검]과 [비천무](이번 영화 때문에 개떡된 만화. 크흑)를 떠올리
면서 그들 작품의 불쌍한 신세를 떠올리고 읊조리는 말이지요. 비바람이 부
울고 눈보라가 치이인다. 이벼어얼의 조옹착여억.

주인공들과.. 그들의 닮음꼴인 해조와 무타에게는 과연 "비바람"이 물러가
고 따뜻한 햇살이 비치려나? "눈보라"가 물러가고 봄이 올거나? 꽃 냄새 바
람 냄새를 맡고 물 소리를 들으면서 그들 '바퀴벌레 같은 단짝'들이 혼동강
가와 실카강에서 조용히 처박혀 살 수 있기를.(아차 무타는 처박혀 사는
게 아니지. 이런 실수를 -_-)

간절히 간절히 비나이다.

덧붙여서 : 어느 분이 단군조선을 다룬 연구서적을 내시면서 그 책 안
에 "서기전 700~800년 경에 단군조선 안에서 권력 교체가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록 - [규원사화] 등에 나타나는 - 에 나타나는 1,200년
동안의 단군 재위기록은 서기전 700년~800년 까지의 사실을 기록한 것이
다."라고 적으셨던데.. 혹시 선생님 께서도 이 사실을 참조하신 게 아닌
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꺄아..꺄아..^^  
by 블리드(2000/07/22)   HomePage  
첨 뵙겠음다..^^
전 김혜린샘 열렬팬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중 하나랍니다.
소시적에는 샘께 팬레터도 보낼려고 했는데..워낙 게으른지라...하하 ^^;;
영화얘기는 들었습니다.사실 처음에 TV에서 하는 10여초짜리  선전을 보고
"오옷 ..비슷해..보러갈까나.." 했는데...주위의 만류와 안티홈의 게시판을
보고...맘 접었음다..
제가 가장사랑해 마지않는 진하가 망가지는것은 바라지 않거든요...^^
음 ..대신 책장안 깊숙이 모셔두었던 샘 작품들을 전부 꺼내서 다시읽고 있어
요.
(선생님 책은 ..북해의 별 초판본을 비롯해 시중에 나와있는것은 전부 갖고
  있음당..헤헤..비천무는 아마 <프린스>에서 재판한것을 갖고 있을겁니다..
  그게 93년도에 나온것이니까....)
회사사람들한테도 (특히 남자분들) 책 열심히 빌려주고 있답니다...
전부 재밌게들 읽고있지요.. ^^

전 3D를 하고있답니다..
언젠가는 선생님의 캐릭터를 모델링하고 싶어요..
실력이 모자라서 아직은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할것같지만...노력에 노력을 해서
  언젠가는 ...비슷하게 라도...^^;

그럼 건강하시고요...앞으로도 좋은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  
by 지성정성(2000/07/22)   HomePage  
안녕하십니까?
제가 사는 이곳는 경기도 산본이라는 작은도시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말 그대로 장대비가 좍좍 쏟아붇고 있는데
지금은 천개번둥이 난리입니다.
큰방에서는 우리 작은놈 정성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데 방금
커다란 천둥소리에 놀랄까봐 뛰어가보니 잘 자고 있네요.
이렇게 굵다란 비가 내리는 날은 맞아보고 싶어요.
산마로 같이요. 말려주는 아라는 없겠지만요.
기타맨은 비오는날을 그의 마지막 남은 자유를 누릴수 있는
날로 하고 싶었나봐요.
진하도 비오는날 설리를 품었는데..

비오는거 보니까 참 센티해지네요. (cm? 2cm? 3cm?)

혜린님도 비내리는거 좋아하리라고 생각해요.
건강히 잘지내시고요, 많은 사람들이 목놓아 기다리는
(저도 당연히 그중 한명입니다) '불의검'도 얼렁그려
주시고, 케이도 보여주시고...

언제고 빠른시일내에 또 지면상으로나마 뵙지요.

이만총총...

정말좋아해요  
by 은자(2000/07/24)   HomePage  
글솜씨가 부족하여 쓸말이ㅣ 많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선생님의 글과 그림은 너무 좋아요
파이팅

벌써 7년이네요^^  
by 월향(2000/07/25)   HomePage  
떨어져 있던 언니와 드뎌 같이 살게 된 때입니다.
마냥 좋아해서 달라붙는 저를 밀치며 언니는 매정하게도
시내에서 사온 만화책 한권을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초딩으로 접어든지 6년째.
만화책은 보물섬과 소년중앙을 (그것두 사촌집의)애용하는 평범한 소녀였습
니다.
그때 언니가 보고 있던 잡지는 지금은 폐간된 댕기..
무시하려 해도 자꾸 찰싹찰싹 달라붙는 저에게 드뎌 언니의 항복의 뜻을 나
타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지막한 한숨소리.. 그리고 저는 당당히 만화책의 반쪽을 차지하게 되었습
니다.
(폼은 나란히 엎드려서 잡지의 끄댕이를 한쪽씩 잡고 있는 것을 연상하시
면 됩니다)
근데 저는 곧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집중한 채 이미 만화책 속에 들어 있는 언니를 방해하기 시작한 겁니다.

이해 할 수 있으시죠?
그건 잡지였고(연재 만화가 기본이잖아요?)
그리고 저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게다가 순정만화는 첨이었습니다.

그 날리는 글발.. 먹빛 배경.. 어두운 분위기..
그 때 저는 절대로 내서는 안 될 소리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치.. 이게 모야?' 확신하건데.. 아주 작은 소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울언니는 한번 집중하면 일체의 신경이 차단됨에도 불구하고,
그날 저는 못볼걸 보고야 말았습니다.

예상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혜린님의 불의 검이었죠.
언니는 골수 팬이었고,(저보다 6살위였습니다. 언니는)
언니와 제가 감격스럽게도 한방에서 자게된 그날.
저는 첨으로 날이 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저는 평범한 학생이었
죠. 어두워지면 자는)
첨에는 불의 검의 앞 이야기(언니는 제가 그 천신제의 위엄 속에 감추어진
눈물을 보지 못하는 것이 화가 났나 봅니다. 2월 1일자. 엄청나게 환상적
인 천신제의 칼라 그림과 아라의 가슴아픈 기도를 제가 이해 할 수 있도록
산마로와 아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설명하더군요)와 그리고 이어서
비천무와 북해의 별에 대한 얘기를 해 주더군요. 착실하게 테르미도르에 대
한 설명도 빼놓지 않고..
워낙에 말발이 센 언니라 저도 혜린님에 대한 연심을 착실히 쌓았습니다.
근데.. 워낙에 책임감이 강한 언니..
담날 그리고 또 담날...이 지난 담날. 만화책 두권을 손에 들고 오더군요.
불의 검 1권과 2권이었습니다.

아무리 말발이 세다해도 원작에 비할까요..
아무리 제가 머리 꼭지가 다 자라지도 않은 어린애라도..
글은 좋아하지만 시적 표현을 이해하기엔 부족함이 많았다 하더라도..
..
..

6년하고 1년하고 반년이 지난 오늘.. 언니는 여전히 혜린님의 골수팬이고..
저는 근본으로 부터 변혁을 꾀하여 만화책과 떨어질 바엔
그 좋아하는 먹을 것에 결별을 선언할 인간으로 자랐습니다.

그 누구에게던 펜레터 비스무레 한 것도 보낸 적이 없는 저지만..
누군가가 불의검 10권을 외치면서 8년을 기다렸어요..라고 외치는 것을 읽

왠지 쑥스러운 생각이 들어서요.
혜린님은 저를 모르시지만 저는 그 오랜 옛날부터 혜린님의 무릎팍에 앉아
얘기를 듣고 있었던 것 같은..
시간은 흐르지만 얘기하시는 혜린님이 있고, 얘기를 듣는 제가 있고..
아직 완성되지 못한 아름다운 얘기가 있고...
이 풍경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생각하니
마음 언저리가 따뜻해 지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혜린님을 떠올리면 이렇게 행복해 지지만
혜린님은 독자들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단순히라도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도 싶고..
.. 혜린님도 행복하시라고요..^^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이 사랑과 존경을 표하는 것 뿐이라..^^

혜린님 언~~~~~~~~~~~~~~~~~~제나 건강하셔야 되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 정도에서는 이 단순 무식해서
미워할 수 없는 독자들에게 들려줄 작고 포근한 얘기를 생각해 주시면 좋구
요.^^

금.안녕히


정말 너무 애를 태우시네요.....  
by 심정은(2000/07/26)   HomePage  
불의검..........
제가 이 만화를 알게 된 때는 94년도..
그러니까 제가 대학에 갓 입학하고 나서죠...
다른 김혜린작가님의 골수팬들에 비해서는 많이 늦었지만, 아무튼 그 늦은
덕택으로, 4권까지 단 번에 읽고는 폭 빠져버렸죠.
아마도 지금까지 그 후유증으로 인해 10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는 솔직한 만화에 대해 그리 큰 관심을 두지는 않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읽은 만화라고 해봐야.
일본 만화로는 시티 헌터와 드래곤볼이 전부고,,,
국내 만화로는 불의검을 비롯한 비천무,   그리고 무협만화인 열혈강호 정
도라면 아시겠죠...
김혜린 님의 초기작과 다른 작품들도 대할 기회는 있었지만 제가 대체로 동
양적인 오리엔탈 서사극을 좋아하는 탓에 다른 작품을 접할 엄두를 내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김혜린님의 작품은 다 읽어 볼껍니다.
왜냐면, 지금까진 자의든 타의든 그럭저럭 버텨왔지만 올해안에 불의검이
완간된다니 갑자기 굶주림의 허덕댐을 감당할 수 없답니다.
전 부산에 사는데 그것도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10여분 거리에 살기때문에
책방에 들를때마다 불의검 나왔나요?
이렇게 덧 없이 물으며 허탕친 기억이 너무 많아서 인지.........
요즘은 물어보지도 않고 있었죠....
어차피 나온다면 친구들에 의해서든 알게 될테니까요..
.
.
.
너무 반가운 나머지 주저리주저리 말이 너무 많았죠?
정말 고맙습니다.
불의 검은 저에게 너무 멀리 있어서 자주 볼 순 없지만 늘 보고싶고 기다려
지는 아련한 존재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1~9권까지 소장하고 있는데, 친구들한테 절대 빌려주지도 않는답니다.
전 항상 책을 소중히 하는 편이지만, 불의 검에는 더욱 각별해 지거든요...
.
.
.
아무튼 오늘은 이쯤....

from alex.........
p.s===> 반갑고 다급한 나머지 너무 두서 없이 써내려 간거 같아요.
        염치 없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


그럴줄알았지만......  
by 인윤숙(2000/07/27)   HomePage  
일본에 가기전에 저는 비천무 영화주인공으로 김희선이 캐스팅되는것을 무
지하게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김희선이 설리로 해서 캐스팅
이 되었더군요, 어차피 그렇게 된 일이니까 김희선의 연기의 폭이 믿을수
없이 넓어져서 비천무가 훌륭한 한국영화로서 승화되기를 누구부다도 바랬
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하군요.
김희선의 연기는 하나도 좋아지지가 않았고, 신현준의 연기 또한 실망이니
까 말이예요.
"비천무"는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감동적으로 읽는 작품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이 영화로까지 만들어졌겠지만 저는 자신없이
이 일에 뛰어든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조금은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비천무를 읽고 만화에 흠뻑 빼져들었습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서 저는 일본에 가서 일본 만화의 현실과 만화라는 것에 대한 영향력
등 만화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7개월간 일본에서 이
것저것 만화책도 읽고 거리에서 전철에서 그리고 곳곳의 서점에서 쉽게 만
화를 접할수 있고. 어느 시간대에 텔레비젼을 보아도 만화프로도 방영되는
일본의 현실을 몸으로 체험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만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비천무는 너무 만화를 쉽게 보는 한국인
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말 비천무를 사랑한다면 원작에 충실하고 원작
의 주인공의 마음을 읽어내릴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배우가 우리나라에 아
직없다는것이 또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얼굴로 모든것을
커버한다면 김희선의 연기 생활은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김희선의
소문을 들어봐서 아는데 이 영화를 찍기전에 김혜린님 한번더 생각하셨어야
죠. 흥행보다는 원작을훌륭히 소화해내는 그런 영화를 우리는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by 아라(2000/07/27)   HomePage  
안녕하세요...
전 경상도 가시나입니다. 수미라고합니다.
중학교때 댕기에서 김혜린님의 "불의 검"을 보고 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미있다!"에서 와,어, 이런~~것이..하면서 점점 빠지게 되었
습니다.
그러다가 아라크노아를 보면서 그래 바로이것이다..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
다.  
혜린님의 작품에선 가슴아픈 사람들과 안타까움 인간의 생명력 그리고 사람
을 사람하는 것을 가슴에서 느낄수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더욱 좋은 작픔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불의검10권은 안나오나여~~~  
by 오방(2000/07/28)   HomePage  
저는 불의검을 보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서...1~9권까지 다사고...인터넷에
서 그림도 다운받고...정말이지..불의검을 사랑합니다..
비천무도 사고 싶었는데..안판다더군여..실망에 실망을~~~~~
근데 불의검 10권은 언제 나오나여..빨랑 빨랑..나왔음해여..글구 완결은
언제 나나여....불의검이...저의맘을 애태우네여....

정말 멋집니다~!!  
by 김민희(2000/07/30)   HomePage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김혜린님의 만화인 비천무를 보았습니다.
요즘 부쩍 비천무에 관심을 갖게 되어 보게 되었지요....
김혜린님에 관해서 솔직히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가끔 기억나는것은
옛날에 언니가 읽던 책에서 불의 검이라는 작품의 한 장면 정도만을
기억할 뿐이었죠....
그리고 비천무를 본 소감은 정말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지금의 자가들에게서 보지 못하는 펜의 거칠고 부드러운 멋,장대한 스케일
물론 소재도 그렇지요......
이 작품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시고 땀을 흘리셨는지... 만화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 했겠지요.. 존경스럽습니다.
글귀와 대사뿐 아니라 인물들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하와 설리의 매력은 참 묘한 거지요...
그밖의 인물들역시.....
한편의 동양화를 감상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단단히 얽혀진 운명과 사랑, 우정, 모든것이 아름답게만 보이더라구요....
슬픈 사랑이기에 더 애절한거겠지요?......
아무튼 또 한명의 멋진 만화가를 알게된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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