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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팬레터 모음 (2000.6)
 paraban  | 2001·03·17 22:00 | HIT : 895 | VOTE : 55 |
제발 부탁드려요......  
by 박유미(2000/06/11)   HomePage  
안녕하세요?
전 마나를 사랑하는 고2소녀 유미라고 해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학교에서 직업탐방이라는 프로그램을 해요..
원하는 직업을 지켜보고 공부해 보는 건데 전 만화가란 직업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딱 하루만 체험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전 정말로 만화를 사랑하고 특히 한국만화를 아끼는 학생이자 만화가란 길
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 지금 하루가 바쁘거든요..
17날 체험학습인데, 아무리 늦어도 내일까지 아님 모레까지 계획서를 내야 해요...
꼭 연락주시고요 이 메일이나 핸드폰이라도 연락주세요..
011-9815-3842!예요...
꼭 연락주세요...


차라리 속편을 따로 만드세요.  
by 돌베개(2000/06/11)   HomePage  

지금 하고계신 [불의 검]은 1부라고 치시고, 차라리 2부나 속편을 따로 만
드셔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세요. 그 편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
움이 되실 것입니다.

물론 2부는 어느정도 독립성이 있어야겠죠.

지금 조연인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활약한다거나, 지금 아기이고 아이
인 사람들이 젊은이가 되어서 활약해도 좋고, 1편과는 자뭇 다른 이야기를
이끌어 가셔도 좋습니다.

제 생각인데요,11권까지는 카르마키와의 전쟁으로 끝을 맻고, [불의 검 2]
하는 식으로 그 뒤의 이야기를 새로 만드시는 겁니다. 지금 선생님은 중
원군과 카르마키, 아무르 모두를 한꺼번에 다루시려고 끙끙 앓으시는 거 아
닙니까?(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그래서 이렇게 늦으시는 겁니다. 차라리 11권까지는 카르마키와의 갈등으
로 죽 밀고 나가시고, 별도로 [불의 검 2]라는 속편을 만드셔서 그 뒤에는
중원군과 아무르(또는 카르마키 잔당과 중원군, 그리고 아무르, 또는 에벤
키와 카르마키, 그리고 중원군)와의 갈등을 다루시는 게 좋겠습니다.

속편에서는

해조와 무타, 을화, 단목다루, 소희공주, 아골타, 제백, 왕규 등이 중심인
물이 되겠죠? 천궁의 아들도 기대되고요.

왕규의 자식이 군벌로 나오거나 케룰렌, 히바, 나나이스, 후룬, 카르마키
의 후손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나와서 맞대결을 하고, 제백 대신 다른 사람
이 외교관으로 나와서 아무르와 싸우고, 중원군이 카르마키의 잔당을 지원
해서 아무르와 에벤키를 공격하고, 에벤키는 독립국가가 되고

혼혈아나(주로 카르마키 사내와 아무르 여인 사이에서 난) 난민 처리문제,
국가 재건문제가 꽤 심각해서 포타 하슬라에는 인종. 민족끼리의 충돌이 끊
이지 않고, 전편에서 나온 사람들은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상황이 되
지 않을까 하네요.

잘못하면 혼혈아와 아무르, 아무르와 중원군의 싸움이 커질듯. 물론 혼자만
의 생각이지요. 아무튼 김혜린 선생님이 그렇게 다뤄 주셨으면 해요. 1편
은 11권까지 끝내시고, 2편인 속편 [불의 검 2]를 화이트[White]에 연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속편에서는 해조랑 무타가 주연이 되면 안될까요?  
by 돌베개(2000/06/11)   HomePage  
왜냐하면 이미 지금까지 산마로(가라한 아사)는 나올때까지 나왔고 해조랑
무타는 좀 적게 나왔으니까요. 이제는 바톤을 물려받을 차례라고 생각합니
다. 이제는 말 위에서 칼 휘두르는 가라한 대신 사슴을 타고 화살을 활에
재어 쏘는 무타를 보고 싶습니다.

하하. 물론 저는 해조를 아주 좋아하지요. 해조도 아라처럼 일족의 큰마님
이 되어서 일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면 해조
와 아라의 모습 - 안주인으로 일을 꾸려나가는 - 이 아주 닮았어요. 사치
를 좋아하지 않고 궂은 일도 도맡아서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감하죠.
그래서 제가 그네들을 사랑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해조 쪽이 더
제 마음에 들지만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무타는 제 벗으로써 우정을 느끼고 해조는 제 사랑으
로써 사랑하고 아낀다고 할까요?

그리고 제 바램은 글 이름 그대롭니다.


넘해요  
by 이민영(2000/06/12)   HomePage  
안녕하세요
비천무를 10번도 더 봤는데 아직도 보면서 운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이 놀려요
그런데 꼭 설리랑 진하랑 죽여야 속이 시원하셨나요
그래서 넘 한거구요 (이런 얘기 눈빠지게 많이 들었죠)
그래서 말인데요 불의검에 아라랑 산마로도 그렇게 만들까요
만화방갈때마다 걱정이 되어요
부디 맘약한 여인네들 울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라 산마로 창조주님!!!
그리고 언제쯤 끝이 나게 되나요 ?
그리고 왜 책이 빨리 안나오죠?
기다리기가 힘들어요 앞에 스토리 잊어버리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예쁜 이야기 만들어 주셔서 넘 넘 감사해요
앞으로 그렇게 예쁜 이야기들 많이 만들어 주세요
그럼 날씨 더운데 작업실에서 수고하시고요
#옛날 르네상스때 키우던 강아지는 한그릇이 되었나요?#


린님, 부탁이어요~~~  
by young(2000/06/13)   HomePage  
혜린님, 부탁이 있습니다. 어려운것은 아니고요... 제발, 절대로 '불의
검'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지
요..^^.   저는" 만약 불의검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어울리는 배우는?"이
란 질문만 보면 무척 우울해집니다.  비천무 뿐만 아니라 "불의검"도 작품
성이 괜찮다는 소문에 여기저기서 욕심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날 것 같은
걱정때문입니다. 제발 그 유혹은 강하게 뿌리치시고, 훗날, 에니메이션으
로 만들겠다는 제작자가 나올때까지 꿋꿋하게 이겨주세요....(현재 우리나
라 animation계 상황으로는 작품성에 대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일본에
서 만들겠다고 한다면 린님이 반대하시겠죠/^^) 전,산마로나 아라를 살아있
는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은 절대로 못봐요... 캐릭터 모습 그대로의  그들
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부탁드려요.
그리고, 린님, 저는 아라크노아도 무지 좋아하는데(k의 팬입니당~~!), 혹
여 다음이야기를 계속 이어가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자주 듣는 이런 얘
기들에 피곤하시겠지만, 그래도.....


혜린님... 잘 지내시죠~~~?  
by 윤뺀사랑(2000/06/13)   HomePage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 혜린님 왕팬입니다.
혜린님 책을 읽으며... 초, 중등, 대학을 나와 이제는 사회인이 되었지
요...
저는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혜린님 책은요...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책이예요...
"불의 검"이 제 책상 중앙에 가지런히 놓아져 있죠... ^^

힘든 일 겪으시고... 작품 마감이라는 거...에 시달리지나 않을까...
건강을 헤칠까... 쪼끔 걱정이 됩니다.

혜린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작품... 힘들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혜린님...
혜린님과 혜린님이 만드신 모든 아름다운 것들...
정말로 사랑합니다...


김혜린님께...독자로서..부탁드리는..글입니닷...  
by 권욱진(★가라한=제아뒤입니닷)(2000/06/14)   HomePage  
불의검 매니아입니다.
92년 댕기에 김혜린님의 작품이 올려졋을때부터
푹..빠졋죠
그때가 아마도 고3때 일겁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상고사에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남자이지만 그리고 팬터치가 독특한 불의검이란 작품에 푹빠졋지
요......(당시엔 일본만화붐이 일고 잇던 때엿지만 소장순위 1위
의 책이엇죠)
제가 보아온 만화책들만하더라도 왠만한 만화책방 두세개 합친
것보다 많을겁니다...^^
그런대도 유독 등장인물들 하나하나의 성격까지 다기억하는
만화는 김혜린님의 작품 불의검이 처음일겁니다..
우선..제e-메일주소만..하더라도...가라한이지요^^
글고..모든인터넷접속아뒤는...가라한입니닷^^
그만큼..애정이..많이가죠....
..아..글고...마지막으로...
이..글을..보실진..모르겟지만...김혜린님....
앞으로도....우리나라..고대사에..대한..부분을..조금자세히..다
뤄주셧으면..합니다...
★★....★★
세계역사학자들이..말하길..아직...극동아시아의 역사는..암흑
의 시대라고..합니다..그만큼...중국은 당나라이후..그리고..근
대일제시대때..날조된 역사가..너무나..많습니다..
좀더...자라나는...어린 학생들에게..긍지를 갖도록.....
부탁드립니다...꾸벅....★★



희뿌연 꽃가루와 감격에 겨운 눈물과 꽃바리...  
by 김진이(2000/06/15)   HomePage  
김혜린님 안녕하세요...
쩝~ 이렇게 작가분께 팬레터라고 하는 글을 띄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
다. 그래서 김혜린님(?)이라는 호칭이 무척이나 어색하군요.

우선 전 20살이 훨씬 넘어서야 김혜린님의 작품을 읽게된 늦깍이 독자입니
다. 처음 '불의 검'이라는 책을 손에 쥐었을때, 쿨럭쿨럭 봄꽃들이 재채기
하듯 꽃가루를 흩날리던 지리하기 짝이없는 봄의 일요일 오후였는데..
지루함과 맞짱(?)떠보자라는 불순한(?) 동기를 가지고 가장 지루할 것 같
은 만화책을 골랐던 것이 바로 '불의 검'이었습니다. (매니아 팬들이 읽으
면 욕하겠습니다.. --;)
하지만 한순간도 책을 손에서 떼어냄없이 끝(물론 단행본으로 출판된 부분
까지)까지, 단 한줄의 대사의 놓침없이, 단 한컷의 그림과 배경을 지나침없
이,,, 정말로 이렇게까지 만화책(!)을 열심히 읽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심심풀이 땅콩으로, 허파가 경련을 일으킬 정도로 웃고 싶을때
에,, 우스꽝스러운 만화만 읽을 줄 알았던 제게 김혜린님의 작품은 톡쏘는
샴페인을 처음에 마셨을때처럼 새로운 술맛의 세계를 아니 만화의 세계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책 대여점에서 작가명을 보고 책을 고르곤 했습니다. '김혜
린'이라는 석자가 쓰여 있는 책이면 내용에 대한 의심없이 무조건 빌렸으니
까요.
얼마나 감동했는지, 얼마나 주변사람들에게 미친듯 얘기하고 다녔는지 고모
님이 책 대여점을 하시는 제 사촌 동생은 '불의 검' 전권을 내게 선물했습
니다. 물론 고모님 모르게 빼내 온것이지요. 고모님께 가져다 드려야 한다
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읽고 싶고 또 보고 싶고, 벌써 수십번도 더 봤지만
아직도 고모님께는 제가 먼저 비밀로 하고 말았습니다.

김혜린님의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심장이 알싸해지는 아련한 이야기 입니
다. '불의 검'을 보면서도 정말 심장병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적
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주 많이 슬퍼져버렸던 사랑 이야기는 아주 오래간
만입니다. 심장이 멎을 듯 슬픈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제게 김혜린님의
작품은 마치 제 친구의 사랑 이야기처럼,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절
절해집니다.

요즘은 '바리'의 캐릭터에 푹 빠져있습니다.
제가보기에는 아마도 가장 슬픈 관조의 사랑을 하는 캐릭터가 아닐까 하네
요. 그의 노래는 그래서 더욱 애절하고 아름다울 것입니다.
누군가가 바리가 연재물에서는 이미 죽었다고 하던데.. 빨리 보고 싶군요.
왠지 저는 정말로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는 빨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
니다. 실세계에서도 요절한 스타가 팬들에게 더욱 강렬하고 오랫동안 기억
에 남는 법이니까요. 커트 코베인처럼...

꽤 긴 글이 되었군요. 이렇게 긴글이 될줄은 몰랐지만,,,
어쨌든 김혜린님, 멋진 결말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계속 좋은 작품 써주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감사한 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리'를 낳아 주신 분!



ps. 김혜린님이 이 글을 진짜 직접 보시나요?


위대한 혜린님!!!!!!!!!!!!!!!  
by 지니(2000/06/15)   HomePage  
'비천무'란 만화책이있다는건 중1때(1988년)  별밤 공개방송을 듣다가 알았
죠.
이상은이 초대손님이었는데 인생에 있어 제일 감명깊게 본책중 하나가 바
로 '비천무'란 것이었죠. 이상은이 "세상에 어쩜 그런 만화책이 있는지.."
하고 감탄하며 얘기를 했었죠.어떤책인지 궁금했는데.......
중3때 첨으로 '비천무'를 보았습니다.전 그때 비천무를 기다리는 낙으로 살
았습니다.아직 책이 나오는 중이었죠.학교가 끝나면 곧장 학교앞 만화가게
로 달려가서 책 나왔냐구 물어보았죠..같이 비천무에 빠져 정신 못차리던
내 단짝친구랑 같이...............결국 설리와 진하가 같이 죽었을때의
그 가슴아픔이란...............
비천무에대한 감상을 적는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오시는 모든분들이 저하고 같은 느낌이실테니깐요.
아래님이 10번 보구 볼때마다 우셨다고 했는데 200%동감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아직 그책을 빌려봅니다.대사한마디,그림하나까지
다 욀 정도로...소장하구 싶어 알아보는중입니다.

그치만 영화화한다는 얘길 듣구 실망을 감출길이 없군요.
어떻게 설리역을 김희선이할수 있는지....어떻게 그 들떠있구 내세울건 얼
굴밖에 없는 골빈 김희선인지..... 연기두 못하구 요란만 떠는 배우를..
김희선이 어떤역할을 하던 관심두없구 김희선을 싫어하는 것두 아니지만..
그래두 어떻게 감히 그 설리를 지주제에....최소한 자기생각을 갖고 사는
배우를 써야지.....
후.....나이에 안맞게 오버하며 흥분을 했군여...
신현준두 진하에 어울리는 배우는 아니지만 김희선은 정말.....

영화를 아직 보지못했지만 원작만 망쳐나봐라....
영화 홈피랑 김희선홈피에 도배를 해줄테다...

혜린님!!
건강하세여..!!!


어제 불의검 9번째를 보았슴다...  
by 진유라(2000/06/16)   HomePage  
제가 중학교때 혜린님의 불의검을 보았습니다..
댕기에 실린 불의검은 벌써 7년 아니 8년이 다되어가지만 제맘속에는 식을
줄모릅니다..
좀늦었지만 어제서야 새로나온 9권을 보았습니다..
그감격이란...
지금도 가슴이 설렙니다..
혜린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주셔서...
언제나 불의검의 매니아로써 혜린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구요..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불의검 완간을 애타게 기다려요  
by 송옥(2000/06/17)   HomePage  
김혜린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읽은 만화가 북해의별이고
그때 너무 오래 기다리며 읽다가 생긴 버릇이 아무리 재밌고 좋은 내용의
만화나 책이 출간되어도 완간되기 전에는 절대 읽지 않습니다. 지금도 불의
검을 9권이나 사놓고 한권도 읽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씨네에서 2월에 완간
된다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6월 중순, 완간의 소식
은 들리지 않고, 언제나 돼야 완간이 될런지...
하루 빨리 완간이 되어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위대하신 혜린님~~~  
by 윤뺀사랑(2000/06/17)   HomePage  
어제는 제 직장동료와 저녁을 먹고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는 93학번이었고... 그 친구는 92학번이었죠...
근데... 얘기를 하닥 나온 "혜린"님 이야기~~~
우린 둘 다 너무 흥분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옆에 있던 다른 동료들이 우릴 무슨 외계인 바라보듯 하더라구요...
"그렇게 재미있어요?"
라는 말 한 마디에...
우리 둘이는 무슨 상품을 팔려는 보험 외판원처럼 핏대 높이며
위대하신 혜린님과 그 사랑스런 작품들을 줄줄이 설명했죠...
하하하
우리의 꼬임(?)에 넘어건 다른 사람들...
제가 갖고 있는 불의 검을 빌릴려고 순번까지 정했습니다... 하하하

암튼 기쁘고 흐뭇한 마음입니다~~~* ^^


정말 감동 했습니다..  
by 상욘이^^(2000/06/17)   HomePage  
안녕하세여 ? 전 울산에 사는 20 대학생입니다..
수능을 치고나서 혜린님께서 그리신 비천무란 작품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6개월 전이죠..
처음엔 ㅁ책방 아주머니께서 재미있다고 하길래 그냥 건성으로 보았는데..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
마지막 권을 볼땐 울었습니다..... ㅠ.ㅠ
지금 영화로 나온 다는 소식에 이렇게 인터넷을 누비고 있답니다..
그런데 너무 늦게 개봉 하네여 ㅜ.ㅜ
여자 친구와 보러 갈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볼께여.. ^^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부탁 드립니다..
그럼 ... 감샤 합니다 ^^
안녕히 .....


열렬하게 기다립니다.  
by 이호정(2000/06/18)   HomePage  
무엇을 기다리냐고요? 불의 검을 기다려요.
저는 진주에 사는데 아직 9권까지만 나오고 몇달을 기다렸는데도 안나오네
요 김혜린님의 작품은 재미있고 알차고 왠지 모를 찡한 여운이 있긴 하지
만 좀 어둡고 슬퍼요.
조금더 밝고 희망차면 좋겠다는 바램...
그렇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불의 검은 행복하게 끝났으면 좋겠네요(저의 바
램)
기다릴께요.


혜린님은.. 뭔가 특별한 작가님이신듯...  
by 김헤림(2000/06/18)   HomePage  
항상 혜린님의 글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래요...
혜린님은 항상 그렇게 특별한 느낌의 작품만을 고집 하시는것 같아요...

작품을 딱 꼬집어 말하기엔 그렇지만...
사실은 선배님은 저희 고등학교 졸업 하셨답니다.. 어딘지 아시죠??
선배님이란 이름으로 혜린님을 대하는게 너무 편해져서...
활동 열심히 하시구요,,,,
계속 혜린님 다운 만화... 기다립니다...

별것이 다 궁금하군...*^^*  
by samo(2000/06/19)   HomePage  
이전부터 궁금했던것이 있어요.
허영만님의 "오!한강"에 나오는 여주인공 이름이 "김혜린"인데 왜 하필 같
은 만화가의 성함을 썼을까?하는 조금은 쓸데 없는 생각을.....^^. 개인적
으로는 만화속의 "김혜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그 이름을 쓴것에 대해
서는 불만이지만요...(헤헤헤..)
그것이 혹시 린님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쓰인 일종의 오마쥬는 아닐까?하
는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면 좀더 멋진 여성캐릭터로 표현했으면 좋았을텐
데...-_-
별 의미없는 일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알고싶군요....
허영만님이나 아니면 스토리 작가인 김세영님에게 여쭈어보아야겠지
요.^^  린님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들렀다가요...  
by 지연(2000/06/20)   HomePage  
궁금한게 있는데....
답장 써주나여?
제가 만화를 접한건 중학교 2학년때이구요...한번 재미를 들리면 거기에 미
쳐서 사는 성격이라....그때 붇인 재미가 지금까지 왔습니다
솔직히 첨엔 이모씨작가를 무지 좋아했습니다.
그런데...삶을 좀더 격은 뒤로는 김혜린선생님의 작품을 접하고...나름대
로 내용에 충실하고 짬임새도 있고 읽고 나면 뭔가 남는 작품이 좋아졌습니
다. 내용이 가벼운건 읽고 나도 머리에 남질 않거든요
근데요....성격 급한사람은 못읽겠어요
그렇게 늦게 나와서...불의검 읽다가 읽다가 넘 늦게 나오길레 지쳐서 못읽
었습니다.
모...내용에 충실해서 그런거라고 생각은 되지만....ㅠ.ㅠ
영화로도 나오는 작품은 제가 고등학생때 읽었던 작품인데 너무 기억에 많
이 남는 작품이기도 해요
모쪼록 원작에 버금가는 작품이 됐음 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하기도 하네
요...그람...이만...


불의검을 5년째 기다립니다.  
by 깜찍이(2000/06/21)   HomePage  
안녕하세요..혜린님...
저는 불의검을 너무너무나도 좋와하는 새신부입니다. ^.^
왜냐면 결혼이 4일밖에 안남았거든요.. 호호호
벌써 제나이가 이렇게 되다니..
처음 불의검을 접한때가 고등학교다닐때 였는데 이젠 결혼할 나이가 되다
니.. 그때이후로 불의검은 항상 저의 기억에 오래 남아있었습니다.
그때 한참 "댕기"를 반에서 돌려가며 읽고는 했는데.. 시험에 찌드른 우리
들에게는 더없는 즐거움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댕기는 사라지고 불
의검은 단행권으로만 읽을수가 있었고 언젠가 책방에서도 찾을수가 없더군
요.. 그래서 다음에 출판되는 단행권을 사려고 했는데 왜저는 구하기가 힘
들죠?? 빨리 끝이 났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여고시절의 추억같이 아직도 끝나지않은 불의검때문에 여고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을 다시 생각할수 있어서 즐겁기도 해요...
얼마전엔 비천무를 읽었습니다.저는 몰랐는데 비천무도 나온지 꾀오래된 작
품이더군요... 하지만 불의검 모지않은 즐거움을 볼수있어서 기뻤습니다.
저는 좋와하는 영화나 만화가있으면 3번이고 4번이고 계속 보는 버릇이 있
습니다. 아마도 불의검이나 비천무도 그런 작품중의 하나가 될것같아요..
좋은작품은 몇번을 봐도 그 감동이 계속되니까요.. 그래서 정말 제가 좋와
하거나 재미있는것은 보고또보고 한답니다. 호호호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음~~ 이렇게 멜을 통해서 혜린님께 팬레터를 보낼수 있어서 너무너무 즐겁
구요. 혹~~ 시간나시면 읽어보시고 짧은글 부탁드릴께요..
그럼 계속해서 좋은작품 부탁드려요..


혜린님...저희를 저버리지 마세요............................  
by 이지윤(2000/06/21)   HomePage  
혜린님...
그때가 그립습니다...철없던 중학교 시절...선생님 몰래...수업 시간에
ㄷ잡지에 연재되던 불의 검이란 만화를 즐겨 보던 ..아니 힘겨워하며..
보던 그때가..정말로 그립습니다...
이제 제 나이 어느덧 ..스물 넷...
시간은 흘렀지만....잊을 순 없었습니다....
혜린님..
언제쯤....불의 검의 완결을...볼 수 있을지요...
혹여..제 미래의 딸과 보게되는 불상사는 없겠지요...
혜린님 ..제발 혜린님의 팬들을...불쌍히..여기시고...
답을 주세요.........


혜린언니 안녕 하시와요.....  
by 실자(2000/06/22)   HomePage  
언니 말이죠. 말이죠 ..
울 동네에는 만화방이 참 이상해요..
언니.. 붉의 검이 없는것 있죠
세상에 세상에..
아마 울 동네 만화방은 다 망할거 에요
제가 말이죠 사서 보고 싶지만 ...^^*
언니 붉의 검을 독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넘넘 빨리 빨리 보고 잡아요...
히히히
그럼 언니 또 올께요...


9년 입니다.  
by 지나가는 이(2000/06/23)   HomePage  
하하 전 중2때 불의 검을 처음 보았습니다. 조금씩....
고등학교 때까지도 그냥 그냥 보는 정도였는데
대학교와서 정신 없이 빠져버렸습니다.
이럴 수가 만화방에 가도 한달에 한번은 꼭 빌려봐요.
그래서 만화방 아저씨 왈
"그냥 사라 응"
하하 그래서 정말 사버렸습니다. 하하
근데 후회 합니다. 왜냐구요 내가 이제까지
의 걱정이 나타나 버렸으니까요..
너무 불의 검에 빠져서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보니까
하하 제가 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들거든요..
하하10권은 언제나올지는 모르지만 이젠 기다리는
것에는 .....
하하  그래도 빨리 나왔으면 하네요....


인사도 하고 물어볼것도 있고해서...  
by 지성정성(2000/06/24)   HomePage  
안녕하셨습니까, 혜린님?
꽤 오랜만에 '팬을 들었습니다' 가 아니고 자판기앞에 앉았습니다.
참 덥지요?
전 태어나길 여름에 났습니다. 그래서 여름이 싫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름보다는 겨울이 낳아요.
그런 제가 슬하의 두 아이를 모두 더운 철에 낳았으니
참 묘한 인연이지요?
덥석 덤비지는 않아도 계속해서 혜린님의 사이트를 뒤지고
돌아다니면서 여름밤을 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낮이지만요)
건강하시고..
뭐니뭐니해도 건강하셔야 그림도 그리고, 놀러도 다니고 그러지요.
(서지한이 그랬잖아요. '노니까 조타아' 라고요)
문득 1985년도 발행한 '아홉번째 신화' 1호랑 그 뒤2호, 3호 까지가
생각나서 꺼내어 들춰보다 그 이후가 없는가, 아니면 내가 구입을
못했는가가 궁금해져서 겸사겸사 글을 띄웁니다.
더 있다고 해도 구할 방법미 있는지 모르겠고..
어렵사리 '아라크노아' 1.2권을 주문해 놓았아요.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왜 그리 더딘지 답답하기만 하군요.

언제고 또 찾아뵙지요.

이만 총총...


혜린님...  
by mahasuri(2000/06/24)   HomePage  
혜린님께..

좋은날입니다..

그러니까 전 중학교때 댕기에서 불의 검을 처음 접했고.. 그때부터 쭈-욱
혜린님의 열렬한 팬이된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넘넘 많겠지요..

전 힘들때마다 ,그냥 그때마다 불의 검의 구절을 중얼거린다던지.. 화장실
에서 웅크리고 불의 검을 보면서 엉엉 울어버리든지 그렇습니다..

평생 보물을 남겨주신 선생님께 꼭 한번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
습니다... 팬레터라는게 익숙지않는 촌스런 사람이라서요.. 그냥 이렇게 한
번 써보는겁니다.

아.. 무슨얘기부터 할까..

혜린님이 책을 그리신지 20여년이 되었나요.. 한가지 길을 간다는것이 특히
나 새로운 무엇을 창작하는일이 어려움이 많으겠지만 .. 긴 호흡으로 앞으
로도 보석같은 작품을 남겨주시길 ....
전 대학교때 풍물패를 했거든요.. 방학때마다 전수를 가곤 하는데 그곳에
모든것 마다하고 전통을 지키는 젊은 사부님들이 계셨습니다. 1학년때야 마
냥 존경스러웠지만 졸업할 때쯤 되니 그분들 삶에 대해 다시한번 고개숙이
게 됩니다.때론 안타깝기도 하고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
각이..  혜린님께도 비슷한 느낌이 들곤합니다.  
아라의 말을 잠깐 빌려.."어려운일 있어도 웃었잖아요..힘내세요.."

요새는 생명을 담보로한 의사들의 파업에 많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해관
계를 떠나서 양심,정의감, 진실, 시류에 집단에 편승하지 않는 인간
성..humanism.. 이런건 꿈이 아니겠죠...  
진짜 중요한 문제는 민중부담,공공의료의 확대,의료보험의 공적자금지원이
라는데.. 도대체 고것이 무엇인지.. 공부를 해야되는데 ^^;  

혜린님의 만화속의 인물들은 늘 닮고 싶은 저의 이상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혜린님 미어...ㅠ.ㅠ  
by 희야(2000/06/24)   HomePage  
초딩 6학년때...언니가 빌려온 "북해의 별"을...암것도 모르고 그림봤져...
중딩 2학년때...프린스에서 재판이 나왔더군여...
집에서 새로 생긴 만화방에서...다시 봤습니다...
초딩학교때 몰랐던 것들이 하나 느껴지더군여...
글구선...독백과 명대사들을 인물별로 펜색을 나누어...
언니랑 열쉼히 옮겨적었져...무려 5권을...ㅡㅡ;;;
중딩 3학년때...쬐금 방황하던 때였슴다...
그때 문득 떠오르는 유리핀의 말...
"자네에겐 젊음이 있지...그걸 잊지 말게..."
만화방에서 19권을 다시 몽창 빌려봤슴다...
그후 누군가 저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물으면...
"유리핀 조안 아우구스트 멤피스"라 크게 소리칩니다...
중딩 3학년 말...언니가 비천무를 빌려왔슴다...
언닌 3번째 읽은 거라 했는데...
언니랑 저...그낭 티슈 500장짜리를 걍 아작냈습니다...우니라구...ㅠ.ㅠ
역시나 중딩때...댕기가 나왔더군여...
다른 작가분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슴다...
오직 "김혜린"란 3글자 밖엔...언니랑 저...광분했져...
"오옷! 연재를?"
꼬박꼬박...다 사서 봤슴다...
글던 어느 날...북해의 별이 재판되면서부터...
격주간 연재가...월간으로 바뀌더니...격월간으로 바뀌더군여...ㅡㅡ;;;
북해의 재판...비천무 재판...마인 창간으로 마인에서 연재...
"아뉘, 이 작가...다작(多作)하믄...절대루...안되는데...
불의 검은 우짤라고....ㅡㅡ+++"
우려했던대로...마인에 작품이 실리면...댕기가 빠지고...
둘 다 빠지면...단행본이 나오고... 피 말리는 시간이었슴다...
그러다가...댕기가 폐간...언니랑 저...얼마나 울었던지...ㅠ.ㅠ
것두 불의 검이 젤 궁금하게 끝나서...
(불의 검...3편 정도 안나오구 댕기 폐간된거 격 하쉼까?
그 사이 3편이 나왔음...일케나 궁금하진 않을것을...꺼이...)
글다가...화이트에서 광야를 시작하시더군여...
시작하실때 작가의 말에서...그랬슴다...
절대...역사쪽으로 빠지진 않을거라구...
그 말에 언니와 저...콧방귀를...(죄송함다...ㅠ.ㅠ __ ㅠ.ㅠ)
"역사쪽으로 안빠져? 그 사상들이 얼루 가?
대체 불의 검은 언제 끝낼 거야아~~~~~~~!!!"
광야...2권이 나왔슴다...불의 검 작업한다구 연재 중단 하신지...
어언 1년 6개월...불의 검의 물론...광야 역시 재연재할 낌새가 안보임다.
고3때...친구랑 샌님집을 찾아갔었져...(네...저 부산삼다...)
안계시더군염...ㅡㅡ;;;;;
혹시...이건 격 하심까?  한...5년됐는데...
※작품별 인물 비교표※
네...언니랑 저...그거 만드니라 3일을 만화책 다 꺼내 분석했슴다...
북해의 별 / 비천무 / 불의 검...
지금은 다시 할래두 격도 안남뉘다...
그거 만들어 샌님한테 보내구...저희도 하나 가지구 있었는데...
없어졌걸라여...
에궁...무진장 길어졌군여...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그저...
"불의 검"과 "광야"...대체 언제쯤 만날 수 있냐는 검다...
죽겠슴다...불의 검....8년쨈다...
제 나이도 벌써 23...저희 언니의 나이 28...
언닌 내년에 결혼을 하는데...형부될 사람이 만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북해의 별로 세뇌(?)시키고 있는 중임다...
(참고로 저희 언닌 육군 장교 중위...형부될 사람은 대위...)
샌님...빨리 좀 만날 수 있게 해주셔여...
진짜루...목 빠져 죽겠슴다...잉...ㅠ.ㅠ


오래오래 생각나는...  
by 난구(2000/06/24)   HomePage  
북해의 별을 처음 봤을때 이제까지와는 다른...아픔이 느껴졌어요. 만화를
보다보면 슬픈내용도 많고 아픔도 많지만 그건 그때 한순간의 아픔으로 끝
나는데...혜린님의 작품은 그렇지 않더군요.
10년이 훨씬 넘은 지금에도 가슴 저 안쪽이 저려와요.그래서 혜린님을 좋아
하죠.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그런 아픔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분을 만났다는 것
이 조금은 힘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혜린님의 사이트가 있으니 좋네요. 물론 대화를 나누거나 메일을 주
고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하다보니 마음이 편
안해져요.
혜린님의 작품을 보면 그걸 그리기 위해서 얼마나 속을 태웠을까 생각하면
한장한장 그냥 그림이 아닌 피를 토하는 작업이란 말이 느껴져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지만...10년이든 20년이든..아직 완결되지
못한 작품들을 기다릴께요.
한 작품과 일생을 같이한다는 것도 좋은 느낌이예요.같이 호흡하는 듯...


<북해의 별>을 사랑합니다.  
by 홍성희(2000/06/26)   HomePage  
안녕하세요. <북해의 별>을 사랑하는 애독자랍니다.
<북해의 별>을 읽으면서 참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막상 이렇게 글을 남
기게 되니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질 않네요.
저는 가끔 친구들에게 <북해의 별>과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비교해서 설명
해주곤 하는데 <베르~> 또한 감명깊게 읽었지만 <북해의 별>에는 따라올
수 없다고 하지요. ^_^

더운 여름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모기도 조심하세요.
특히 발바닥에 물리는 모기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올께요.


첫번째 편지- 전 정말 만화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합니다.  
by 박선경(2000/06/27)   HomePage  

하핫. 어케 글을 시작해야 할지..
우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만화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 학생입니다.
장르.작가 가리지 않고 끌리는 것은 닥치는 대로 보는..^^;;
혜린샌님의 작품을 처음 접한것은 '르네상스'라는 잡지를 통해서였죠.
참~! 그 책은 저에게 처음 '만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기도 했구요.
  처음에 샌님의 작품을 봤을 때 그림체가 뭔가..다르다..라고 생각했죠.

저는 감수성이 남달리 예민한것도 아니고..오히려 모든 면에서..무디고 둔
한편이거든요..그래서 뭔가 다른지 딱 찝어내지 못하고 그냥 다르다..라고
만 생각했더랬어요.

그러다가 불의검도 보게되고 비천무도 보게되고..
(동생이 만화가 지망생이기 때문에 만화책을 많이 사모으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불의검이랑 비천무도 수시로 손이 갈때마다 보져..
그 때마다 전권을 다 봐야 직성이 풀려서. 아주 곤란해요.^^;;;;)

  아앗~! 이런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게 아닌데..
암튼~!!  하구싶지 않은 이야기지만 영화 비천무 때문에 선생님 팬클럽 게
시판에두 들러보고..
영화 홈페이지에두 가보구 그랬거든요.
글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만 결국엔
비천무..를 보면서 엉엉 울던거 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영화 비천무 땜시롱 샌님의 심정이 복잡,착찹..하실거란 생각도 들구요.
....................................아우...정리가 안되네요..ㅡ.ㅡ;;
머리가 나빠소...^^;;;
암튼요 주절주절 헤매긴 했지만요
선생님께 제가 정말 드리고 싶었던 말은 머냐믄요.
바루 ↓글입니다.
『선생님 정말정말정말정말 힘내시구요..
앞으루 저처럼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작가분들의 작품을 즐기는..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선생님이 사랑하시는 만화를 위해서~
좋은 작품 많이 해주세요~~~~~~!!!!!!!!』

  좋은 작품 많이 하려면 건강이 최고~!!
건강하세요~!!
    
                         -만화를 싸랑하는 girl~! 이 드립니다.

추신. 횡설수설 정리되지 않은 이런 편지를 첫 편지로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선생님 정말정말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by 카리슈(2000/06/29)   HomePage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 순간이 오리라곤..정말 놀랍습니다. 어렷을 적 희
망이 만화가 였습니다. 그때 그렸던 ..-아무것도 아닌 낙서로 보이실 수도
있으시겠지만..-제겐 얼마나 소중한지..모르겠습니다.
한 그림,한 그림이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지요.
비록 어릴 적 꿈을 그대로 간직한 채 나아가고 있지 못하지만..내 그림에
대한 열정이나 사랑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전 만화가를 목표
로 달리고 있지 못하지만..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말하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김혜린님의 만화를 참 좋아하십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가 크실 줄로 생각됩니다.
힘내세요,그리고 불의 검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전 선생님을 믿습니다.



진하님 사랑해요  
by 바른처녀(2000/06/29)   HomePage  
샘 안녕하신지요 처음으로 올려보네요
요즘 샘의 작품을 보지 못하여 소녀 넘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아라크노아랑 비천무, 글구 불의검을 섭렵하려 합니다
전 샘님의 작품을 아주 사랑합니다.
왜냐구요 음~~~~ 아마도 작품에 배어나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또한
은근히 풍겨나오는 동양적인 이미지 그리고 또한 주인공들의 힘들지만 아름
다운 삶등을 전 사랑합니다.
샘 불의검 언제쯤 끝나나요 무지하게 궁금하네요 호호호^^
샘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길


오미~혜린님.....존경하옵니당~~^^;;  
by 김세연(2000/06/29)   HomePage  
첨 뵙겠습니당...거참... 정말 존경스럽군여....비천무가 영화로 제작 돼다
니.... 제가 젤루조아하구 첨으로 접해본 무협이였는데...까아~ 넘 멋있는
진하~~~ 어디 그런남자 없나여..??-.-;;;; 우째꺼나..불의검두 9권까지밖
에 안나오더군여.... 뒷권의 스토리가 매우 궁금... 어서어서 서두르셔서
혜린언니(?)의 팬들 지치게하지 말아주시어엽...(세연이 거의 초죽음 상
태...)ㅋㅋㅋ 열시미하시구엽.... 힘내시길 빌께여...고럼 화이팅~!!!!!

P.S:음..제가 이번에 시나리오작품공모전에 글을 써서 낼려구 하걸랑여???
언니의 응원 부탁해여...금 힘이 넘칠 것 같네여....후후...^^;;;;


김혜린 선생님께  
by 양영순(2000/06/30)   HomePage  
안녕하세요?
전 서울에 사는 선생님을 존경하는 한 대학생입니다.
글을 남기긴 처음이네요..쑥쓰..^^
이렇게 많은 골수팬들을 확보하신 선생님이라 그런지 참 든든할 것
같애요.
저도 무진장 존경하고,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이지만, 여기 사람들은
참 대단하네요.
특히 영화 '비천무'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있던데, 거의 다 안좋은 내용들
이네요, 사실 전 아직 비천무를 보지 못했거든요..딱히 거기에 대해선..
영화에 대해 평을 하려면 내일 당장 만화방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애요.^^
...
오늘은 저에 대해 많은 회의를 느낀 날이예요.
저의 꿈을 포기(?)하고 제가 원하지 않았던 길을 가려니.. 참 힘도들고,
또 중간에 태클(?)을 거는 것들이 많아서.. 하여튼 오늘은 제 맘이 너무나
도 아팠던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문득 예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의
"인생은 쵸컬릿 상자와 같다"는 글귀가  떠오르는 거 있죠?
그래서 전 생각했어요. 비록 오늘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쵸컬릿을 먹게됐지
만, 다음번엔 꼭 내가 좋아하는 달콤한 쵸컬릿을 먹을 수 있겠지..하구요.
제가 원래 이렇게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단순한 편인데 왠지 오늘은
비도와서 그런지 제맘에도 슬픈 비가 내렸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죠? 죄송해요, 팬레터에 가득 제 얘기만 적어놔서..
그런데 왠지 가족이나 친구보다도 선생님에게 이런 제 맘을 하소연하고 싶
어서요...
선생님께 이런 걱정 털어놓으면 이해해 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선생님께선 어렸을때부터 만화만 바라보고 '나에겐 이길밖에 없다'라고
믿으셨나요?
전...왠지 자신이 없어요. 무엇보다 제가 처한 지금의 환경이...
얼른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거든요..
저의 꿈을 잠시 접어두었다는 핑계를 대곤 하지만, 정말 자신이 없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저의 의지인것 같아요.
만화에 나오는  운명의 주인공을 보면서 부러워하지만, 결국엔 그 뿐
이거든요.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고만 생각할 따름이예요.
조금씩 자신을 내던지는 연습이 제겐 아직 되있지 않나봐요..
너무 죄송해요,정말 제얘기만 적어놨네요..

요즘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장마라 물조심, 곰팡이 조심 하세요..^^
원고는 잘 되시는지, 밥은 꼬박 챙겨드시고 계시는지...
건강조심하시구요, 불의검 남은 원고는 하고 계시는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거든요..새 단행본을 기다린지 1년도 넘었네요.
언제가 되더라도 마지막 볼 수 있길 두손모아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언제나 행복이 따르길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녕하세요? 찬미예수!!!.  
by 강물빛(2000/06/30)   HomePage  
혜린님 불의 검이 참 아름답네요.
여성신문이나, 씨네 21 등을 통해서 헤린님의 작품에 대한 글을 읽고
관심을 갖게 되어서 불의 검을 보았는데
아름다웠어요. 인생의 굴레는 다 그렇게 처연하고 불쌍하고,
그래서 아름답구나...

불의 검에 나타난 아라 그 잡초같은 생명력 의지, 참 아름다와요.
아름답다 그 말외엔 표현이 없네요.

완결이 되면 참 좋겠어요.

바램이 있다면 아라랑 아사 슬프지 않게
비천무 맨치로 죽지말고 다소 유치하드래도
해피로 끝나면 을매나 좋을까요.
아라가 너무 안됐어서...

아라가 참 맘에 남아요.

완결이 빨리 되어서 두고두고 보면 좋겠어요.




  
NO          SUBJECT NAME DATE HIT
160   지난 팬레터 모음 (2000.7)  paraban 01·03·17 1427
159   불의검~` 2  황호실 05·08·22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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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펜레터입니다.  카뮤 06·12·10 1114
153   안녕하세요? 진주여자고등학교 교지편집부입니다.  진여고 교지편집부 07·08·17 1095
152   불의검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asin11 03·12·22 1072
151   보고싶다 김귀자  최필아 07·09·20 1031
150   혜린님.. 제 가장 아픈 시절의 치유자..  유제니 04·02·24 1027
149   해조도 제가 생각한 이름이어요!!!!  물푸레 05·03·16 975
148   샤오싱(紹興)  Yellowbook 04·06·10 960
147   안녕하세요~ 혜린님~  김정수 07·11·28 939
146   안녕하세요..혜린님..  Tae Kyoung 08·04·02 932
  지난 팬레터 모음 (2000.6)  paraban 01·03·17 895
144   선생님 때문에...  불노랑 04·05·01 860
143   안녕하세요... 린님..^^;;  young 03·12·07 830
142   제 아이 앞에서 자랑스럽게 읽을수가 있어여  한가람 03·07·16 822
141   멜 확인좀 해주세요 김혜린님  한상정 03·04·02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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