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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만화계 여성 파워- (98.10.23)
 여야장  | 2001·03·08 12:47 | HIT : 562 | VOTE : 50 |
[만화계 여성파워] 여성만화인협 대학로서 원화 전시회 









대학로 세미화랑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재미난 전시회 가 열렸다.

여자 만화가 40여명이 캐릭터 원화를 전시해 매일 4백∼5백명씩 사람들이몰렸다. 여학생들은 좋아하는 작가 그림곁에 꽃, 풍선, 초콜릿, 사탕을 붙이며 즐거워했다. 인기 작가 김혜린 이미라 오경아 권현수 강경옥씨가 나선 사인회는 몇 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열성팬 들 성화에 미리 번호표를 나눠줘야 했다.



사진설명 : 인기만화가 오경아 김혜린 이미라(오른쪽부터)씨가 지난 19일 여성만화인협의회 전시회에서 사인회를 갖고 있다. (채승우기자 : rainman@chosun.com)



남자 작가들이 주도해온 만화계에 '여성 파워'가 고개를 들고 있 다. 진앙은 창립 첫 행사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여만협(여성만화 인협의회·회장 김진)이다. 작년 12월 12명으로 발기해 회원을 47명 으로 늘렸다. '특급'으로 꼽히는 여성작가는 거의 모두 참여했다.한 국만화가협회 5백여 회원 중 여자는 20여명 밖에 되지 않는 것과 비 교하면 대단한 위세다.



여자 작가들은 그동안 만화계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무 엇보다 작가층이 엷은 탓이었다. 70년대와 80년대 초까지 만화시장 은 다작하는 남자 작가들의 명랑만화와 활극만화가 주도했다. 섬세 한 여성취향 순정만화를 주로 그리는 여자 작가들은 도무지 설 땅이 없었다.

물줄기가 바뀐 것은 일본 만화 '캔디'가 순정만화 붐을 일으킨 이후다. 김진씨는 "캔디 바람을 타고 순정만화 잡지들이 창간되면서 여자작가도 발표 무대를 갖게 됐다"며 "여만협 중심축은 대개 이 시 기 활동을 시작한 작가들"이라고 말했다. 손가락으로 꼽던 여성 만 화가 숫자는 어느새 1백명 가까이로 늘었다.

김혜린씨는 "만화가는 작업 특성 탓에 고립적이지만, 남자가 주 도하는 만화계에서 여자들은 더욱 그럴수밖에 없었다"며 "비슷한 고 민을 공유하는 여성들이 교류할 마당을 마련한셈"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남자 작가들과 대립하는 시각으로 보진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여만협이 상징하는 '여성 파워'의 또 하나 원동력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다. 만화계는 몇년 전까지도 순정만화를 낮춰보는 분위기였 다. "데생이 약하다" "꽃이나 날린다"는 혹평도 서슴지 않았다. 그 러나 최근엔 평론가들이"일본 만화보다 우위에 있는 장르"라고 평할 만큼 높은 수준을 인정한다.

여만협은 두번째 공동 작업으로 12월쯤 무크지를 창간한다. 인기 작가와 신진 그룹 20명이 그리는 16∼36쪽 분량 단편들을 모을 계획 이다.기획을 맡은 이미라씨는 "서로 다른 매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작품을 한데 묶고, 신인 여성 작가들에게는 작품 발표무대를 준다는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권혁종기자 : h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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