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공식팬클럽 대화방"에 입장하셨습니다. 대화방 운영자 메세지 ▶ 어서오세요. *** dolkong님이 대화명을 dolkong로 바꾸셨습니다. dolkong ▶에고, 제가 가장 먼저 왔네요. *** 샤뜨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샤뜨 ▶안녕하세요~ *** 샤뜨님이 대화명을 샤뜨로 바꾸셨습니다. dolkong ▶어서 오세요. dolkong ▶샤뜨님, 오늘 일찍 일어나셨네요. 샤뜨 ▶헤헤.. 네에~ 샤뜨 ▶회사겠네요..^^;; dolkong ▶네, 지금 막 커피 가지러 가려던 중인데, dolkong ▶갔다 올게요. 곧. 샤뜨 ▶네에.. dolkong ▶오래 걸렸죠? 잠시 딴 짓을 했습니다. 샤뜨 ▶훗.. 샤뜨 ▶바쁘신가봐요.. dolkong ▶샤뜨님도 이따가 한번 해 보세요. dolkong ▶혹, 현대백화점 카드 있으신가요? 샤뜨 ▶아뇨.. dolkong ▶그럼, 이따가 현대 백화점 홈페이지에 가셔서, dolkong ▶회원으로 가입하시고, 경품 행사에 참가하세요. 샤뜨 ▶아.. dolkong ▶100% 당첨 되는 경품 행사를 하더라고요. 샤뜨 ▶후훗.. dolkong ▶회사의 다른 사람들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샤뜨 ▶네.. dolkong ▶좋은 게 많이 되더라구요. 샤뜨 ▶네..^^ dolkong ▶그런데, 전 겨우 우산이 되었어요. 후후. 샤뜨 ▶훗.. dolkong ▶원래 경품 복은 전혀 없기 때문에 안 하려다가, 모두들, dolkong ▶무조건 한 가지는 되는 거라고 해서 해 봤는데, 쩝! 샤뜨 ▶흐흐.. dolkong ▶참 현대 백화점 홈페이지 주소는 e-hyundai 예요. 샤뜨 ▶네에.. 샤뜨 ▶근데 오늘 정팅 계획은 없나봐요.. 케이님도 아무 얘기 없구.. dolkong ▶그러게요. dolkong ▶그냥 이야기만 나오다 만 것인지... 샤뜨 ▶케이님이 바쁘신가..^^ 샤뜨 ▶스승의 날에 선생님은 놀지 않을까요?? 샤뜨 ▶애들은 학교 안가는 거 같던데.. dolkong ▶지금 고등학교 때 친구한테 전화왔어요. 샤뜨 ▶앗.. 샤뜨 ▶글쿤요..^^ dolkong ▶선생님께 언제 갈 거냐구요. 샤뜨 ▶아..네.. dolkong ▶이번엔 바쁘다는 핑계로 미리 연락을 못 드렸으니, dolkong ▶내일쯤 연락해 보고, 한번 추진해 봐야지요. 샤뜨 ▶네에.. dolkong ▶이번 주 안이나, 다음 주초쯤엔 한 번 뵈야겠어요. 샤뜨 ▶네에.. dolkong ▶샤뜨님은 고등학교 때 선생님 찾아 뵙지 않으시나요> 샤뜨 ▶네.. 샤뜨 ▶별로 만나고 싶은 분도 없고.. 샤뜨 ▶사람 만나는 건 좋아하지도 않고.. 샤뜨 ▶모..그런거죠.. dolkong ▶앗,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dolkong ▶샤뜨님을 직접 뵈올 날은 없을 듯.... 샤뜨 ▶헤헤.. 샤뜨 ▶아마두요..^^ dolkong ▶좀 안타깝군요. dolkong ▶친구들과도 잘 안 마나시는지요? 샤뜨 ▶네에.. 샤뜨 ▶엄마가 일좀 도와달래요...ㅠ.ㅠ.. dolkong ▶그럼, 가 보세요. 샤뜨 ▶그만 가볼게요.. dolkong ▶나중에 또 뵙죠. 샤뜨 ▶네에.. 샤뜨 ▶안녕히~ dolkong ▶안녕히... *** 샤뜨님이 퇴실하였습니다 *** 천궁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천궁님이 대화명을 천궁로 바꾸셨습니다. *** 천궁님이 퇴실하였습니다 dolkong ▶앗, 천궁님 어서 오세요 dolkong ▶앗 퇴실하다니, 이것이 어찌 된 일.... dolkong ▶제가 너무 늦게 반응 했나요? dolkong ▶천궁님, 다시 오세요. 흑흑. dolkong ▶아무도 안 오기에 제가 잠깐 만화를 보고 있었는데, 그 새 오셨었군요. 에고. dolkong ▶오시면 오셨다고 기척해 주세요. *** 산마로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산마로님이 대화명을 산마로로 바꾸셨습니다. 산마로 ▶안녕하세요? 산마로 ▶돌콩님 어디가셨어요? dolkong ▶여기 있어요. dolkong ▶아무도 안 오길래, 산마로 ▶와! 산마로 ▶전 채팅이 첨이걸랑요 dolkong ▶그러세요? 산마로 ▶오늘 정팅이 맞나요? 아닌가요? dolkong ▶저도 그게 헷갈려서 그냥 들어와 봤어요 산마로 ▶아침에 들어와봤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산마로 ▶그래서 더 헷갈려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어요 dolkong ▶이렇게라도 만났으니, 신나게 이야기 나눠 보자구요. 산마로 ▶지금 계신곳이 어디예요 dolkong ▶종로구 연지동이에요. 산마로 ▶전 부산... 그리고 여긴 직장이예요 dolkong ▶대학로 바로 아래 동네. 산마로 ▶그렇군요 산마로 ▶부산은 오늘 바람이 살랑살랑부는 것이 기분이 좋네요 dolkong ▶여긴 약간 축축하고, 어두컴컴한 날씨예요. dolkong ▶제 반응이 좀 느렸죠? 이제 속도를 좀 낼게요. dolkong ▶전화가 와서 전화 받고 있었어요. 산마로 ▶부산에도 구름은 잔뜩끼었어요 산마로 ▶전화? dolkong ▶훗, 스승의 날이라고 거의 10년전쯤 교회에서 가르쳤던 dolkong ▶아이가 전화를 했네요. 기특한 녀석이죠. 산마로 ▶교회다니세요? dolkong ▶기분이 좋아졌어요. dolkong ▶네. 산마로 ▶전 무신론자 dolkong ▶강한 분이시군요. 산마로 ▶그렇죠? dolkong ▶맘이 꿋꿋한 분들이 보통 무신론자시더라구요. 산마로 ▶아직까진 스스로를 믿는 편이죠 dolkong ▶전, 무지 흔들흔들, 남한테도 많이 의지하는 성격이에요. 산마로 ▶맘은 어청 여려요. 산마로 ▶작은일에 상처많이 받고요 dolkong ▶그러세요. 본 사람들은 제가 무지 깍쟁이같고, 강하다고 하는데, dolkong ▶좀 오래 보면, 푼수에다가 심약함을 눈치채지요. 산마로 ▶후후! 웬지 이름에서 그런 느낌이... 산마로 ▶저도 푼수끼가 좀 많죠 dolkong ▶돌콩이란 이름.... 산마로 ▶별명이라 하셨던가? dolkong ▶별로 불리지 않는 별명이에요. dolkong ▶제 주변 아무도 그렇게 부르진 않거든요. dolkong ▶대학교 때만 잠시 사용되었죠. 산마로 ▶전 고집이 세어서 엉통이라는 별명이 있었죠 산마로 ▶혹시 아세요? dolkong ▶엉통이요? 산마로 ▶저도 잘은 모르는데 부산사투리같아요 dolkong ▶무슨 뜻인지 모르네요. dolkong ▶아, 산마로님은 부산 분 아니세요/ 산마로 ▶그냥 어렸을때 고집이 무지세었거든요 산마로 ▶맞아요 산마로 ▶요즘 부산사투리 엄청 유행하죠? dolkong ▶저희 딸도 고집센데, 저흰 꼴통이라고 해요. 산마로 ▶근데, 집에서는 그렇게 부르거든요 dolkong ▶전 나기도 서울서 났고, 부모님들도 서울 분이라, 산마로 ▶다른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더라고요 dolkong ▶그 외 지역 말은 잘 몰라요. 후후. 산마로 ▶그냥 외할머니께서 고집세다고 그렇게 부르시더군요 dolkong ▶그래요? 그럼 부산 사투리가 아닐지도.... 산마로 ▶그렇군요 dolkong ▶그치만, 엉통이라, 귀여운 별명 같아요. 산마로 ▶하하하! 고마워요 산마로 ▶지금 뭐하세요? dolkong ▶저, 채팅하죠 뭐. 산마로 ▶그렇군요 dolkong ▶오전 중엔 별 일이 없거든요. 산마로 ▶혹시 일터? dolkong ▶네, 일터예요. dolkong ▶일을 해야 할 시간에 이렇게 노닥거리고 있는 거죠. 산마로 ▶저도요 산마로 ▶오늘이 스승의 날이잖아요? dolkong ▶막 바쁘다가도 일 없을 땐 없고, 그렇거든요. 산마로 ▶제가 있는 곳이 학교거든요 dolkong ▶아, 그러세요. 산마로 ▶혹시 기간제 교사라고 들어보셨어요? dolkong ▶학교 교직원이신지, 아님, 선생님이신지? dolkong ▶앗, 늦었다 dolkong ▶그런데, 오늘도 출근하셨나요? 산마로 ▶예... dolkong ▶선생님들은 오늘 쉬는 것 같던데.... 산마로 ▶부산은 학교장 재량 dolkong ▶아, 예... 산마로 ▶식하고, 지금은 담임시간... 산마로 ▶전 담임같은 거 안하거든요 dolkong ▶과목은 무슨 과목이신가요? 산마로 ▶사회(중학교) dolkong ▶광범위한 것을 가르치시겠군요. 산마로 ▶사실 전공은 한국사 거든요 dolkong ▶재미있으셨겠어요. 산마로 ▶근데, 중학교가 통합 교육과정이라나요? 산마로 ▶그래서 지리니, 경제니 하는 것도 하고 있어요 dolkong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전공이 한국사 이시니, 혜린님의 dolkong ▶불의 검에 남다른 흥미가 있으시겠어요. 산마로 ▶맞아요... dolkong ▶본격 역사물이라 할 순 없지만, 선사시대가 배경이니까요? 산마로 ▶그래서 처음 보게 되었다가 푹 빠져버렸죠 산마로 ▶지금도 아라만 생각하면 가슴이 찌르륵 dolkong ▶요새, 전 그 때도 글이란 게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후후 dolkong ▶알고 있어요. 아라가 못 되시고, 산마로가 되신 사정... 산마로 ▶혜린님 정말 대단하죠? dolkong ▶네, 대단하세요. 산마로 ▶그 방대한 스토리,,, 산마로 ▶읽기만 하는 저도 가끔은 헷갈리는데... dolkong ▶전 이제 나이도 먹고, 아이도 있는 아줌마이다 보니, 웬만한 dolkong ▶사랑 이야기엔 꿈쩍도 안 하고, 드라마 보면서는 픽픽 웃음도 흘리는데... 산마로 ▶나이가 들수록 감성은 더 여려지는 것 같아요 dolkong ▶혜린님 작품을 대할 땐, 한발짝 떨어지지 못하고, 거기에 푹 빠져 들어요. 산마로 ▶맞아요 dolkong ▶뻔한 사랑이야기도 혜린님이 그려 내면, 뻔하지 않은 "그 무엇"이 되는 것 같아요 산마로 ▶얼마전 북해의 별 다시봤거든요 dolkong ▶저도요. 산마로 ▶또 엄청 가슴 아팠죠 dolkong ▶책장 찢어질까 조심조심 넘기며 꼼꼼이 읽었어요. 산마로 ▶그렇지만 유리핀과 에델의 사랑이 맺어져서 좋았어요 dolkong ▶그치만 북해의 별은 두 주인공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산마로 ▶전 대여한 책이라... dolkong ▶맘이 좀은 덜 아프죠. 산마로 ▶조만간 구입할 생각이예요 dolkong ▶요새 북해의 별은 대여하기도 힘든 책이에요. dolkong ▶웬만한 대여점엔 있지도 않고, 산마로 ▶다행히 우리동네 만화방 다 디졌죠 dolkong ▶구입하는 것은 더 힘들죠. dolkong ▶저도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중고 총판점에서 새 책 값보다 더 주고 구입했어요 dolkong ▶한 권당 2500원이라는 거금을 줬답니다 산마로 ▶왜, 누구더라 인터넷 서점 올려 놓은 것 있었잖아요? dolkong ▶안 그래도 헌책으로 만족 못해 새책 사려고 거기 갔었는데, 산마로 ▶거기서 1권은 절판이고 2권 구입했어요 dolkong ▶없다고 하더라고요. dolkong ▶앗, 구입하셨나요? dolkong ▶전 대금까지 다 온라인으로 부쳤는데, 이제 와서 확인해 보니 산마로 ▶회원방 잡담 카테로그에 있는 주소 dolkong ▶책이 없다며 환불해주겠대요. 산마로 ▶이런... dolkong ▶산마로님 가셨던 곳이 yesro 아니었나요? 산마로 ▶아직 배송은 확인 못했는데,,, 맞아요 dolkong ▶한번 전화 확인해 보세요. 산마로 ▶흑흑흑 dolkong ▶평소에 거래하던 곳이 아닌데도, 단지 북해의 별 때문에, 산마로 ▶없으면 어쩌나... 산마로 ▶불의 검은 전권 다 신청했는데... dolkong ▶다른 책까지 덤으로 구입했는데, 일이 그렇게 되어서 dolkong ▶얼마나 속이 상하든지... 산마로 ▶그렇겠군요 dolkong ▶불의 검은 아마 있을 거예요. 다른 서점에서도 구입 가능한 것이니까요 산마로 ▶저도 전화 한번 해봐야 겠군요 dolkong ▶그런데, 북해의 별은 출판사에서도 없다고 한다니까, 산마로 ▶진짜로 귀하군요 dolkong ▶오히려 어디 작은 서점 같은 곳에 잠자고 있는 것을 찾지 않는 한, dolkong ▶전권을 다 구입하긴 힘들 것 같아요. 산마로 ▶그만큼 혜린 님의 인기가 있다는 뜻.... dolkong ▶그렇다는 뜻도 되고, 얼마나 팔릴지 자신을 못하니까, 재판 찍기를 dolkong ▶쉽게 결정 못한다는 뜻도 되겠죠? 산마로 ▶그렇군요... dolkong ▶아직은 만화를 사서 보는 사람보다 빌려 보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흑흑 산마로 ▶그래요... 돈이 장난이 아니니까... dolkong ▶그렇죠. 산마로 ▶저도 지난 겨울 방학때부터 다시 대여 시작했으니까 산마로 ▶한 여섯달째쯤 되나?? dolkong ▶빌려 보는 건, 전 좀 힘들어요. 산마로 ▶대여점에 갖다준 돈만 해도 장난 아니죠 dolkong ▶귀가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관계로, dolkong ▶일이나, 친구와의 만남 등 때문에. 산마로 ▶저희 동네는 24시간 만화방이 꽤 있거든요 dolkong ▶책을 제 때 반납 못해서, dolkong ▶연체료 무는 것만도 엄청나요. dolkong ▶너무 억울한 건, 다 못 읽어서가 아니라, 산마로 ▶진짜... 연체료 진짜 아깝죠 dolkong ▶대여점이 일찍 문 닫기 때문이라는 거죠. 산마로 ▶그래도 단골되니까 하루 정도늦는 건 봐주던데... 산마로 ▶도서 수거함도 있고요 *** 돌베개님이 입장하셨습니다 dolkong ▶후후, 저희 동넨 그런 배려는 전혀 없어요. 산마로 ▶전 주로 도서수거함 이용하거든요 dolkong ▶인심이 좀 박해요. *** 돌베개님이 대화명을 돌베개로 바꾸셨습니다. dolkong ▶앗, 돌베개님 오셨군요. 산마로 ▶어서요세요 돌베개 ▶안녕하십니까.(__) 돌베개 ▶산마로님 처음 뵙겠습니다.(__) 산마로 ▶예 안녕하세요 돌베개 ▶지금 아주 기분이 좋은 게.. 보고서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____^ 산마로 ▶축하해요 돌베개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 별로 형편없는 내용이라서 dolkong ▶어서 오세요.축하해요. 산마로 ▶어쩜 보고서를 만점을 다 받나요? 돌베개 ▶C-도 과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돌베개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산마로 님. -- 산마로 ▶전 한번도.... 돌베개 ▶전 그거 낼 때 산마로 ▶학점 얘기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파요... dolkong ▶에기, 그래도 뭐. 돌베개 ▶"어차피 좋은 점수는 못 받을거다. 대신 남의 거 베끼지 말고 dolkong ▶학점이 나빴다면 교사 하긴 힘들었을 텐데요. 산마로 ▶좋은 자세군요... 돌베개 ▶내가 느낀 대로, 생각한 대로만 써서 내자."고 생각했죠. 산마로 ▶늘 시들시들 했어요 돌베개 ▶그래서 그렇게 정리해서(엉성하게) 냈는데 돌베개 ▶뜻밖에도 좋은 점수가 나왔다, 이겁니다.(웃음) dolkong ▶교수님 눈에 그게 보였을 거예요. 돌베개 ▶"남과는 다르게 생각하자. 산마로 ▶맞아요 돌베개 ▶"는 제 "개똥철학"이 어느 정도 승리를 거두는 순간 .. .V -_- dolkong ▶남다른 점을 높이 샀겠죠. 후후. 돌베개 ▶이었습죠. 허허허 돌베개 ▶사실.. 밤샘해서 재빨리 꼼꼼하게 읽느라고 돌베개 ▶졸음을 참으면서 읽자마자 느낀 점을 후닥닥 추스려서 돌베개 ▶쓴 글이라서. 남에게 보이기가 창피해요. 돌베개 ▶다른 사람들느 산마로 ▶고생하셨겠군요... 눈에 선하네요... 돌베개 ▶들이 쓴 건 - 저도 교수님이 읽어주셔서 얼핏 안 거지만 - 돌베개 ▶(보고서가 책 읽고 감상문 쓰기라서) 산마로 ▶지금 몇학년이세요? 돌베개 ▶그 책의 개념이나 논설 자체를 물고 늘어지고 도발적으로 돌베개 ▶4학년입니다. 산마로 님. 산마로 ▶전공은? 돌베개 ▶산마로 님은 교사이신가 보죠? 돌베개 ▶사학과예요. 산마로 님. 산마로 ▶기간제 교사 dolkong ▶산마로님과 돌배게님은 통하겠어요 돌베개 ▶아... 산마로 ▶아아! 저도 국사전공이예요 dolkong ▶산마로님도 한국사 전공이라셨는데 돌베개 ▶허허허. 요즘은 제가 먹물 먹은 걸 조금은 후회한답니다. 돌베개 ▶무력감을 자주 품거든요.(현실에) 돌베개 ▶아. 그러세요. 그럼 저에게는 선배님이시네요. 산마로 님. 산마로 ▶잠깐 나갔다 올께요 돌베개 ▶네 *** 산마로님이 퇴실하였습니다 돌베개 ▶아뭏든 저는.. 그 책의 지은이가 뭘 어떻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돌베개 ▶이것저것 지적하고 돌베개 ▶그런 다음에 " 돌베개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를 "어디까지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시점으로" 돌베개 ▶지적하겠다며 순전히 제 느낀 대로만 썼죠. 돌베개 ▶그것도 줄여서 쓰느라고(!) 혼났습니다. 돌베개 ▶절 아는 사람들이 제가 만화책을 보면서 낄낄거리는 꼴(!)을 보고는 돌베개 ▶하는 말 : 돌베개 ▶"야, 네가 만화책을 다 봐? 넌 전공과목 책이나 강의노트만 보는 줄 알았는데." 돌베개 ▶--;::: 돌베개 ▶저도 그걸 들어서 알았는데 dolkong ▶앗, 주변사람들에겐 좀 딱딱해 보이신다고 하셨던 것 기억납니다 돌베개 ▶처음 들었을 때의 그 황당한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사옵니다. 돌베개 ▶네. 기억하시네요 돌콩님 -- dolkong ▶저도 주변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이는 사람 중의 하나예요 돌베개 ▶하하 그게 좋은 거예요 돌콩님. dolkong ▶그럴까요/ *** 아또맘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돌베개 ▶괜히 나사 풀어진 사람처럼 구느니 차라리 적당히 딱딱한 게 낫죠. dolkong ▶아닌것 같아요 돌베개 ▶아또맘님 어서 오십시오. 돌베개 ▶이런.. 제 생각만 말씀드렸군요. *** 아또맘님이 퇴실하였습니다 돌베개 ▶저는 혹시라도 실수하거나 실례를 범할까 봐 일부러라도 엄숙하게 돌베개 ▶구는 것이 버릇이 되었는데 돌베개 ▶이런 제 입장만 생각하고 돌베개 ▶다른 사람의 경우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아또맘님이 입장하셨습니다 dolkong ▶원래 전 안 그런데, 남들이 그렇게 보면, 사람들과 사귀기 쉽지 않더라구요 돌베개 ▶별 생각없이 털어놓은 건데... 만약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돌베개 ▶...........흠 dolkong ▶아또맘님 어서 오세요. 돌베개 ▶아또맘님 어서 오세요. 돌베개 ▶(꾸벅) 아또맘 ▶성공이닷.. dolkong ▶아뇨, 전혀. 아또맘 ▶안녕하세요? 돌베개 ▶네 아또맘 님. 아또맘 ▶들어오는데 고생했어요..ㅜ.ㅜ dolkong ▶단지, 제 경우엔 엄격해 보이는 제 겉모습이나 처음 본 모습이, 돌베개 ▶네.. 짐작이 갑니다. 돌베개 ▶네 돌콩님. dolkong ▶사회 생활에선 장애가 될 때가 있었음을 말했을 뿐이에요 dolkong ▶돌베개님, 여러 차례 누누이 말했지만, 돌베개 ▶네 돌콩님. dolkong ▶돌베개님이 너무 그리, 자책하고, 예민해하시면, 돌베개 ▶네.. 문제의 본질에서는 벗어나 버리지요. dolkong ▶저 말 함부로(?) 아니 맘놓고 못합니다. dolkong ▶이곳에서만은 안 그러실 거죠? 돌베개 ▶제 딴엔 겸손하게, 착하게(?), 예의바르게 군다는 것이 돌베개 ▶엉뚱하게도 이렇게 되어 버립니다요. -- 아또맘 ▶뭔가 두분이 깊은 대화를 나누시는 듯... 돌베개 ▶네......돌콩님. dolkong ▶나이 거꾸로 먹지 않는 한, 나이 들면 사람이 좀 너그러워지는 법이니, dolkong ▶웬만한 건 개의치 않습니다. 돌베개 ▶인생에 대한 충고를 하시는 돌콩님과 그걸 귀기울여 듣는 돌베개..입니다. 아또맘님. 돌베개 ▶네.. dolkong ▶돌베게님 좀 버릇없이 하셔도 된답니다. 돌베개 ▶하하하. dolkong ▶다 귀엽게 봐드릴게요. dolkong ▶아또맘님, 제 말이 맞죠/ dolkong ▶어찌 생각하세요/ 돌베개 ▶제가 뭐 어린앤가요..(하긴 겉보기론 덩치 큰 어린애군 --) 아또맘 ▶맞아요..^^ dolkong ▶제 입장에선 그렇게 보일 수도 있죠. 후후. 그렇다고 어리다고 무시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dolkong ▶에고 이런 토를 달아야 하는 제 심정... 돌베개 ▶...............-- 아또맘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건 당연하지만, 잘 익기 까지는 고개를 빳빳이 잘 들고 있어야만 아또맘 ▶잘 자랄수 있다죠..호호.. 돌베개 ▶제가 제 스스로를 "볍씨"에 비유했는데 아또맘 ▶다 익기 전에 고개를 숙인 벼는.. 음.. 일찌감치 세상을 떠서 열매맺지 못하는 벼라는.. 돌베개 ▶용케 그걸 다 기억(?)하시네요. ^_^ 돌베개 ▶........음. 아또맘 ▶볍씨.. ^^ dolkong ▶아또맘님, 오늘은 이곳에서 만나 뵙는군요. 후훗 기쁩니다. 아또맘 ▶반갑기 그지 없어요.. dolkong ▶혜린님 팬으로서 만난 것을 다시 기억하게 되는군요. 돌베개 ▶.....네 아또맘 ▶그렇네요..^^ dolkong ▶요샌, 다른 곳에서 항상 마주하다 보니, 원래는 어찌된 인연이었는지, dolkong ▶잠시 잊었었지요. 후후. 아또맘 ▶돌콩님이 다른곳에 올리신 편지(?) 읽었어요.. 아또맘 ▶하하하.. 돌베개 ▶이란 영화 가운데 가장 걸작인 거 네 편만 들라면 돌베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돌베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돌베개 ▶[올리브 나무 사이로] 돌베개 ▶[천국의 아이들] 돌베개 ▶...입니다.(갑자기 영화 얘기를 꺼내서 제가 생각해도 좀 엉뚱하지만) 돌베개 ▶저는 그 가운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유선방송에서 아또맘 ▶영화 많이 보세요? 돌베개 ▶했길래 녹화해서 갖고 있죠. 돌베개 ▶아뇨 아또맘님. 돌베개 ▶정말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영화 빼고는 안 봅니다. 돌베개 ▶우선 돈 아깝고, 시간이 별로 없으며, 끝으로 영화란 한 끼 식사와 같아서 돌베개 ▶제대로 갖춰진 것을 먹어야지 1회용 인스턴트 식품을 먹어서는 돌베개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혼의 건강에 나쁘고 기억 용량이 돌베개 ▶아깝기 때문이다. 라고 편협하게(?) 생각하고 고르기 때문이죠. 돌베개 ▶재미도 있으면서 너무 난해하지 않고 작품성도 있는 작품만 돌베개 ▶골라서 본다는 게 제 기본방침입니다.(웃음) 돌베개 ▶너무 많이 따지죠? 아또맘 ▶식성이 까다로우군요..ㅎㅎ 아또맘 ▶앗.. "시"자가 어딜갔지??? 아또맘 ▶돌콩님, 점심시간이세요? dolkong ▶그런데, 영화란 게 보기 전엔 좀 알기 힘들잖아요. 돌베개 ▶네 돌콩님. dolkong ▶아직은 점심 시간 아니에요. 돌베개 ▶그래도 겉표지나 대강의 줄거리 소개를 보고 나서 dolkong ▶점심 시간엔 샌드위치 먹고 떼우려고 해요. 돌베개 ▶(또는 영화 소개를 보고) 돌베개 ▶분위기를 짐작한 뒤 고르곤 해요. dolkong ▶오늘 정팅 날이라고 생각하고, 단단히 준비를 해 왔죠. 돌베개 ▶특히 감명깊게 본 영화를 말하랄 것 같으면 아또맘 ▶^^... 돌콩님, 대단하셔.. dolkong ▶이러다, 언제 제풀에 식을지는 저도 몰라요. 돌베개 ▶[트루만 쇼], [인생人生],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올리브 나무 사이로], *** 산마로님이 입장하셨습니다 dolkong ▶산마로님, 어디 다녀 오셨어요. 아또맘 ▶산마로님, 안녕하세요? 돌베개 ▶[박하사탕],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내 마음의 풍금], [반칙왕], *** 산마로님이 대화명을 산마로로 바꾸셨습니다. 돌베개 ▶산마로님 다시 어서 오소서. 산마로 ▶다시왔어요 아또맘 ▶앗.. 산마로...가... dolkong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꽤 오래전 영화인데... 돌베개 ▶네 돌콩님. 산마로 ▶안녕하세요 dolkong ▶저도 보고, 맘이 짜안 했어요. 산마로 ▶증명서 발급이 제 일이거든요 아또맘 ▶산마로가 예쁜 리본까지 하고 있으니, 적응이 잘 안 되는 듯..^^;;; 돌베개 ▶그리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입니다. 산마로 ▶그래서 한껀하고 왔어요 돌베개 ▶네 돌콩님.. 돌베개 ▶또 아직 못 본 영화 가운데 마음에 두고 있는 영화는 산마로 ▶미안해요... 산마로를 이렇게 만들어서 아또맘 ▶^^ 돌베개 ▶[천국의 아이들],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체리 향기], [욜], 산마로 ▶영화얘기? 돌베개 ▶아뇨 산마로 님. 돌베개 ▶그냥 제가 감명깊게 본 영화들을 좌악 늘어놓는 거죠 뭐. 아또맘 ▶돌베개님의 영화 이야기..^^ 산마로 ▶아아!! 돌베개 ▶[귀주이야기] 돌베개 ▶등등...입니다. 산마로 ▶다음 주제는? 아또맘 ▶죄송하지만, 잠시 나갔다 올게요.. 돌베개 ▶네 아또맘 님. 산마로 ▶나갔다가왔더니만 뭔 얘긴지... 산마로 ▶다녀오세요 돌베개 ▶산마로님. 이건 "주제"가 아니라.. 그냥 떠들어 본 거예요 -- 산마로 ▶기냥??? *** 아또맘님이 퇴실하였습니다 돌베개 ▶네 산마로 님. 돌베개 ▶그냥 제 영화취향이랑 영화를 고르는 "원칙", 그리고 감명깊게 본 영화가 돌베개 ▶어떤어떤 거더라. 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산마로 ▶예...지금 어디예요? 산마로 ▶학교? 아님 집? 돌베개 ▶춘천에 있는 자취방 근처의 pc 방입니다. 산마로 님. 산마로 ▶춘천에 계세요?> 돌베개 ▶네 산마로 님. 돌베개 ▶(집은 서울이지만요) 산마로 ▶와우! 전 부산, 돌콩님은 서울,그리고 춘천 전국구다. 돌베개 ▶요즘 디즈니 만화영화를 분석한 우리나라 교수의 책을 돌베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산마로 ▶제목이? 돌베개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인가... 잘 모르겠어요. 산마로 ▶돌콩님 어디가셨어요? 돌베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언 킹], [인어공주]라는 네 편의 작품을 돌베개 ▶미술학과 서양 철학을 전공한 우리나라 교수가 철저히 분석한 돌베개 ▶작품인데..제목 알고 나면 팬클럽 게시판에 돌베개 ▶책 제목이랑 지은이하고 책의 간략한 소개를 정리해서 돌베개 ▶올려드릴게요. 산마로 ▶재밌겠다... 어렵겠지만... 돌베개 ▶(입맛에 맞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산마로 ▶일단 봐야겠지요... 돌베개 ▶조금은 어렵지만 환상적으로만 보이던 "디즈니 르네상스"시대의 돌베개 ▶작품들을 이해하실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산마로 ▶그렇군요... 돌베개 ▶제가 그 책을 읽고 감명을 많이 받아서..(웃음) 돌베개 ▶참 돌콩님. 돌베개 ▶카라 누님의 글에 제가 메모(몇 해가 걸려도 좋고 비용이 많이 들어도 좋으니 돌베개 ▶충실하게만 만들어 달라는)를 남긴 거 기억하시죠? dolkong ▶네. 돌베개 ▶거기에 대고 댓글도 쓰셨잖아요. dolkong ▶그랬죠. 돌베개 ▶저도 사실 댓글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걱정입니다. 돌베개 ▶우리나라에 그럴 만한 사람이 과연 있을지...?(우울) 산마로 ▶그거 회원증에 대한 얘기죠> 돌베개 ▶우리나라 만화영화 제작자들은 "빨리빨리" 주의자잖아요. dolkong ▶저 애들 교재 만들 때도, 항상 충분한 시간과 돈을 들이지 못하는 게 돌베개 ▶아뇨 산마로 님. 돌베개 ▶김혜린 선생님 작품을 만화영화로 만들 경우.. 를 상정하신 dolkong ▶항상 아쉬웠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돌베개 ▶카라 누님의 글에 산마로 ▶아아!! 돌베개 ▶제가 메모를 단 거죠. 산마로 ▶저도 그 글 읽었어요 돌베개 ▶"부실공사 하지말고 꼼꼼하게 하자."고 dolkong ▶제가 첫 직장에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한글판 내는 작업을 했는데, 산마로 ▶맞아요... 돌베개 ▶그 빨리빨리 정신이랑 "무조건 베끼기"정신에 dolkong ▶그 때 약 5-6년 걸렸거든요. 돌베개 ▶얼마나 많은 만화가 망가졌습니까?> 산마로 ▶고럼고럼... 돌베개 ▶붉은매는 말할 것도 없고 이현세씨의 "걸작" 아마겟돈도 그렇고 돌베개 ▶망가지지 않은 작품 찾는 게 더 빠를 겁니다... --(우울) dolkong ▶문제가 많았어요. 그 사람네들이 십 몇년씩 걸려 만들고, 100년 넘게 다듬어 온 것을 우린 단 번에 해 치우려 했었죠. 돌베개 ▶네 돌콩님. 돌베개 ▶그래서 저는 "비참무"(!) 하나 더 만드느니 산마로 ▶아직도 우리의 기술이 많이 부족한 것같아요... dolkong ▶그런데, 그나마도 국내 다른 출판사에서 백과사전 제작한 기간보다는 무지 한참 걸려서 한 거였거든요. 돌베개 ▶차라리 세월이 좀 걸려도 좋으니 좋게만 만들어달라. 고 빌고 있습니다. dolkong ▶저흰 머든 빨리 하려하기 때문에 졸작이 나오기 쉬운 풍조라서 돌베개 ▶맙소사....그런데도 사전을 찍어냈단 말입니까? dolkong ▶그런 걱정을 했습니다. 돌베개 ▶........ 산마로 ▶맞아요... 비천무보고 얼마나 화가 나든지... 돌베개 ▶제가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dolkong ▶일반적으로 저희 나라에서 만드는 학습백관느 보통 제작 기간이 3-4년 정도예요. 돌베개 ▶12권 짜리 돌베개 ▶돌콩님.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돌베개 ▶"우리"나라, "우리"집이라고 해야지 돌베개 ▶그러지 않고 "저희"나라라고 하면 지나친 비하법이라서 돌베개 ▶어법에 맞지 않아요. 산마로 ▶우! 애국자... dolkong ▶그것만도 엄청난 물량과 돈이 드는 것이라.... 돌베개 ▶그냥 그럴 경우는 "우리"라고 하세요.. dolkong ▶예, 주의 하죠. 돌베개 ▶죄송.. 그래도 올바른 "말살이"(언어생활)은 해야겠길래.. 돌베개 ▶산마로님 양해바랍니다. --;:: dolkong ▶그럼 저도 한방 산마로 ▶괜찮아요 돌베개 ▶네 계속 말씀하세요 돌콩님. dolkong ▶뒤에 조사를 붙일 때 괄호안은 무시하고, 붙이세요 dolkong ▶후후후 돌베개 ▶네. 돌베개 ▶알겠사옵니다. 돌베개 ▶제가 처음 영화 [비참무]가 나왔을 때 돌베개 ▶느낀 것은, dolkong ▶참, 전 잠깐 나갔다 올게요. *** 아또맘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돌베개 ▶12권짜리 단행본으로 나올 만큼 돌베개 ▶네 돌콩님. 산마로 ▶어서오세요.. 돌베개 ▶아또맘님 어서 오소서 dolkong ▶어제 테스트 나갔다 온거에 대한 짧은 보고서를 내라네요. 산마로 ▶다녀오세요 돌콩님 돌베개 ▶많은 분량에 풍부한 내용을 돌베개 ▶윽... 산마로 ▶윽 빠르다. 아또맘 ▶환영 감사..^^ 돌베개 ▶어떻게 영화 한 편에 압축해서 보여줄 수 있겠으며 돌베개 ▶원작을 너무나 망쳐버리는 설정(자를 건 다 자르고, 중요한 건 돌베개 ▶다 빼버리는 설정. 유진하가 고려인이라니?) 산마로 ▶특히, 두 주인공이 최악이었죠 돌베개 ▶을 알고 나서.. 산마로 ▶세상에나 그 중요한 주원장까지 빼먹고나니... 돌베개 ▶"이거 확실히 망치겠구나. 에이, 안 보고 말아. 돈 아깝고 시간 버려!" 돌베개 ▶라는 결론을 별다른 망설임 없이 내릴 수 있었습니다. 산마로 ▶진하는 뭘 위해 그토록 목숨바쳐가며 싸웠을까? 산마로 ▶단순한 폭도?? 돌베개 ▶차라리 원작에 충실한 내용으로 드라마로 만들던가(지금 진행하고 있지만) 산마로 ▶지금 중국에서 만들려고 한데요... 돌베개 ▶아니면 만화영화로 만들되 시리즈물로 만들던가.(TV 방영용으로) 산마로 ▶맞아맞아 돌베개 ▶다른 곳도 아니고 중국에서 "한족 주인공"인 유진하를 부각시킨다니. 돌베개 ▶또다른 "영웅문"이 될까봐 겁이 납니다.(노파심인가? --) 산마로 ▶그렇죠? 돌베개 ▶아신이랑 아리수는 제대로 나오기나 할지? 돌베개 ▶망향단 사람들은? 돌베개 ▶진이는? 산마로 ▶맞아요 돌베개 ▶그거 생각하면 뒤통수가 땡기는군요 --;:: 돌베개 ▶진우량 일당이랑 사준이놈이 돌베개 ▶망향단 덮쳐서 불태우는 장면하고 돌베개 ▶아신과 망향단 사람들이 배를 불태우고 죽는 장면이 돌베개 ▶그 중화사상가들의 비위를 거슬러서 삭제되어 버리지는 않을지 - 돌베개 ▶-- 산마로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몸 상해요... 돌베개 ▶심히 걱정되는 바옵니다. 돌베개 ▶네 산마로님 고맙습니다. *** 천궁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산마로 ▶근데. 아또맘님은? 돌베개 ▶되도록 감정을 절제하려고는 하지만.. 그걸 생각하면 입맛이 써요. 산마로 ▶어서오소서... 천궁님.. 아또맘 ▶저 여기 있어요.. 돌베개 ▶천궁님 어서 오십시오.(꾸벅) 아또맘 ▶천궁님...^___^ *** 천궁님이 대화명을 천궁로 바꾸셨습니다. 아또맘 ▶어떻게 짬을 내셨나요? 돌베개 ▶우리의 얼음처럼 차갑고 칼날처럼 날카로우신 군주님! 돌베개 ▶어서 오소서. 산마로 ▶갑자기 떨리네요... 천궁님. 천궁 ▶한번 와보려고 무지 애썼습니다 천궁 ▶안녕하셨어요 아또맘 ▶손님들은?? 돌베개 ▶아뇨. 안녕 못 했습니다. 천궁님 -- 천궁 ▶주무실 차비를 하고 계시죠 ^^ 돌베개 ▶보고서 땜에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 아또맘 ▶암튼, 넘 방가 ^0^ 산마로 ▶하지만 만점 받았다네요... 천궁 ▶적당한 스트레스는 약이랍니다. 돌베개 ▶아뇨 산마로님. 천궁 ▶흥. 자랑하려고 그랬구나... 아또맘 ▶동감(천궁님께) 돌베개 ▶그거 말고 좀 밀린 또다른 과목의 보고서 말입니다. 산마로 ▶이런... 돌베개 ▶지난해에도 강의를 듣고 "찍혀서" 안 좋은 점수를 받은 교수의 천궁 ▶아또맘님. 반가워요 산마로 ▶보고서가 많군요 돌베개 ▶과목이라..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어요. (--;::) 돌베개 ▶네 산마로님. 아또맘 ▶앗.. 네에..천궁님.. 산마로 ▶저도 찍혀봐서 알아요. 돌베개 ▶아또맘님.. 제가 우쭐했던 건 사실이나 아또맘 ▶(이제사 아는 척을..;;) 산마로 ▶절대 좋은 점수 안 주시죠 돌베개 ▶지금은 그 "밀린 보고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흑흑흑 천궁 ▶(아니아니... ^^;;) 돌베개 ▶네 산마로님. 돌베개 ▶그리고 웬만해선 헤어나기 참 힘들죠. 돌베개 ▶한번 나쁘게 찍히면. 산마로 ▶저런...맞아요 돌베개 ▶뭐 세상사에서도 그건 마찬가지이나. 아또맘 ▶그런건 무시하세요,돌베개님.. 돌베개 ▶막상 제가 당하고 나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산마로 ▶차근차근 풀어가세요... 돌베개 ▶네 아또맘님.(학점과 평판만 아니라면야 그러죠 ㅠ_ㅠ) 돌베개 ▶네 산마로님. 고맙습니다. 산마로 ▶시간이 약이죠 아또맘 ▶최선을 다하고, 할수 없는 건 할수없지 하고..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고.. 돌베개 ▶네.... 돌베개 ▶되도록 냉정해지도록 힘써야겠죠. 아또맘 ▶어디가서 실컷 스트레스를 풀고.. 돌베개 ▶네 산마로 ▶좋은 방법... ^^ 아또맘 ▶헤.. 돌베개 ▶사람이 가장 건전(?)하고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돌베개 ▶어디다 샌드백을 하나 걸어놓고 돌베개 ▶그 샌드백에다가 제 감정을 실은 주먹을 신나게 돌베개 ▶퍼붓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그 감정들을 다 날려버리는 거죠. 돌베개 ▶- 요즘 와서 떠오르는 제 생각이군요. ^_______^ 아또맘 ▶(천궁님.. 돌콩님은 잠시 일땜에 자리를 비우셨어요..) 아또맘 ▶것도 좋은 방법인 듯.. 돌베개 ▶암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랑 돌베개 ▶[올리브 나무 사이로]도 한번 구해서 보세요. 돌베개 ▶정말 감동 그 자체이고 잔잔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영화입니다. 산마로 ▶잘못하면 잠이 쬐끔오는 게 흠... 돌베개 ▶(다만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감독의 풍자도 들어가 있으므로 돌베개 ▶그것도 한번 천천히 맛보시면서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산마로 ▶참고로 하죠... 아또맘 ▶귓속말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요? 돌베개 ▶영화 후반부에 아마드(주인공 이름)와 아마드의 친구 네메자데의 집을 안다는 노인이 돌베개 ▶밤길을 함께 - 네메자데의 집으로 - 걸어가는데 돌베개 ▶도중에 한 과일장수가 튀어나와서 "아저씨, 사과 사세요."라고 하는 돌베개 ▶장면이 나오죠. "이 사과는 맛도 좋고 값이 싸요."라고 하면서. 돌베개 ▶그러면 노인은 "난 이미 늙었고 이빨도 약해서 못 먹어."라고 하고요. 돌베개 ▶이것도 자세히 생각해보면 일종의 "풍자"라고나 할까요. 돌베개 ▶"새 시대"와 "변화"라는 이름의 "맛 좋고 값싼"사과를 권하지만 돌베개 ▶이미 그것들을 맛보고 소화할 만한 이빨과 위장을 잃어버린 *** 산마로님이 퇴실하였습니다 돌베개 ▶노인(기성세대)에게는 그것이 "쓸모없는 것"일 따름이라는.. 돌베개 ▶돌베개의 풀이를 잠깐 늘어놓아 봤습니다. -- 돌베개 ▶아 아또맘님. 귓속말은요. 돌베개 ▶우선 귓속말을 나누고 싶어하는 상대를 화살표로 누르신 뒤 *** 산마로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돌베개 ▶그러면 튀어나오는 "귓속말"을 누르시면 됩니다. 돌베개 ▶다시 보통 대화로 돌아오고 싶으시면 돌베개 ▶대화 칸 바로 왼쪽에 있는 난을 "모두에게"로 다시 조정하세요. 돌베개 ▶그러면 됩니다. 돌베개 ▶산마로님 에러가 나셨나요?> 산마로 ▶이런 자리 옮기는 사이에 못들었다. 억울해... 아또맘 ▶어디신데요? 산마로님? 산마로 ▶오늘은 이런 저런일로 좀 시끌 벅적하군요. 돌베개 ▶네.... 산마로 ▶전 기간제교사거든요... 여긴 학교.. dolkong ▶저, 돌아왔습니다. 아또맘 ▶네.. dolkong ▶천궁님도 오셨네요 돌베개 ▶또 하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권력과 지배에 대한 "풍자"도 있습니다. 산마로 ▶어서오세요... 돌베개 ▶돌콩님 반가워요 ^^ 천궁 ▶네. 돌콩님 dolkong ▶에고, 웬 보고서람. *** 카라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돌베개 ▶아마드 압둘 아마드푸르(주인공의 정식 이름)가 돌베개 ▶누님 어서 오십시오. (__) 아또맘 ▶안녕하세요,카라님? 산마로 ▶어서오세요.. 카라님 dolkong ▶정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입낟. 돌베개 ▶친구 네메자데에게 dolkong ▶카라님, 안녕하세요. 돌베개 ▶저도 그래요 돌콩님. 카라 ▶안녕하세요 dolkong ▶돌베게님은 그런 굉장한 이름도 외우시는군요. 아또맘 ▶돌콩님, 이제 일이 몰려드는 시긴가 봐요.. 돌베개 ▶공책을 전하려고 급히 뛰어가니까 아마드 할아버지가 담배 사오라고 돌베개 ▶심부름을 시키죠. dolkong ▶후후, 아직 완전히는 아닙니다. 산마로 ▶잉..난 그 영화 안봤는데... 돌베개 ▶그러니까 할아버지의 친구인 노인이 dolkong ▶사실 요새 같으면 정말 농땡이죠. 카라 ▶음 다들 2주간 잘 지내셨어요 돌베개 ▶그러니까 소개(?)해 드리는 거죠. 산마로님. 돌베개 ▶네 누님.(조금 머리가 띵해서 그렇지) 산마로 ▶좋아요... 카라 ▶참 ..돌콩님 안되셨더군요 아또맘 ▶??? dolkong ▶뭐가요? 돌베개 ▶"담배는 나한테도 있어."라고 말하죠. 카라 ▶음 ..전 작년에 어렵사이 북해의 별 전권 복각본으로 구했지만 dolkong ▶아, 북해의 별요? 산마로 ▶맞아요... 저도 북해의 별 신청했는데... 돌베개 ▶그러자 아마드 할아버지가 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을 시작합니다. 카라 ▶옛날 초판본 가진 애가 복각본 하고 돌베개 ▶"알어. 난 쟤 버릇을 들이려고 심부름을 시키는 거야. dolkong ▶공연히 그 회사 직원에게 약간의 짜증을 냈습니다. 아또맘 ▶아,맞다.. 돌콩님, 이제 분은 다 삭으셨나요? 카라 ▶초판본 하고 비교해 보여 준 적이 있는데 .. 돌베개 ▶내가 어렸을 적에 우리 아버지는 1펜스를 주시고 나서 매를 때리셨는데 카라 ▶정말 대사가 완전히 다르더군요 산마로 ▶그럼 내 분은??? 돌베개 ▶1펜스를 주시는 것은 잊는 때가 많았어도 카라 ▶음 ..부디 담에 꼭 구하시기를... 돌베개 ▶날 때리는 일을 잊으신 적은 한 번도 없었지.(그게 자랑인지 --;::) 카라 ▶근데 돌베개군 무슨 이야기 중인가 카라 ▶지금 막 들어온 누나를 위해 알려 주면 안 되나요 돌베개 ▶마찬가지야. 자고로 애들에게는 돈을 주는 일은 없어도 dolkong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카라 ▶아 ..그것 .. dolkong ▶아닌가요? 돌베개 ▶아. 제가 "감명깊게 본" 영화를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누님. dolkong ▶저도 나갓다가 들어와서... 돌베개 ▶맞아요 돌콩님. 카라 ▶애들이 참 ..순진 맑아 보여 좋았는데 .. 돌베개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절대 용서하지 말고 무자비하게 패야 해. 돌베개 ▶그래야 사람이 된다고. 카라 ▶이란 영화의 장점은 ..아이들을 참 맑게 표현 한다는 것 돌베개 ▶그러니까 친구 노인이 묻죠 : 산마로 ▶윽... 과격주의자 돌베개 돌베개 ▶"만약 잘못이 없으면?" 돌베개 ▶아뇨 산마로님. 전 영화속 노인의 말을 인용한 겁니다. 돌베개 ▶그러자 노인이 눈 하나 깜짝 않고 대답합니다 : 돌베개 ▶"잘못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패야지!" 돌베개 ▶왜 이 장면을 설명해드리냐 하면 돌베개 ▶숙제를 못한 친구에게 공책을 가져다줘야 하는 절박한(!) 과제를 dolkong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을 구타하는 자는 정말 용서할 수 없습니다 *** 카라님이 대화명을 카라로 바꾸셨습니다. 돌베개 ▶안은 아마드에게 돌베개 ▶담배 사와라. 라는 정말 쓸데없는 심부름을 하고 안 하면 산마로 ▶맞아요 돌베개 ▶혼내준다면서 윽박지르는 노인은 돌베개 ▶자기가 어릴 적에 - 혜택은 못 받고 권리는 못 누리게 할지언정 돌베개 ▶의무를 눈꼽만큼이라도 어기거나 실수로 못 지키면 "용서없이" 돌베개 ▶"무자비하게" 처벌한 자기 아버지(그러니까 이 경우는 국가권력이나 돌베개 ▶사회권력, 종교권력이죠)의 태도를 찬양(! . "그러니까 내가 돌베개 ▶제대로 자랄 수 있었던거야.")하면서 돌베개 ▶그러므로 자기도 그 태도를 본받아 산마로 ▶전통과 관습은 때론 중요하죠... 물론 정도껏... *** 아또맘님이 퇴실하였습니다 돌베개 ▶조금이라도 규칙을 어기면 응징(!)하겠다는 다짐을 털어놓습니다. 돌베개 ▶물론 트집잡을 게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처벌하겠다면서. 돌베개 ▶감독은 이런 노인의 넋두리를 통해 dolkong ▶앗, 아또맘님이 또 나가셨네요. *** 아또맘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돌베개 ▶권력의 속성이나 경직된 사회를 어느정도 비판하고 풍자하고 있다. 돌베개 ▶는 것이 제 풀이입니다. 돌베개 ▶영화의 주인공은 아마드이지 노인은 아니고 카라 ▶다시 들어오셨군요 아또맘 ▶역시 대화명 변경이 안되는군요..ㅜ.ㅜ 돌베개 ▶노인은 아마드를 방해하는 사람으로 나오니까요.(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자신의 카라 ▶이 대화방이 불안해서 .. 아또맘 ▶다들 예뻐보여서 한번 더 시도해 보았지만...ㅠ.ㅠ 산마로 ▶어디갔다오셨어요? 돌베개 ▶권력 관觀을 내보이는 사람으로) 아또맘 ▶튕겨져 나갔다 왔습니다요..흑.. dolkong ▶참, 저 글씨 굵게 한 것 어떠세요 돌베개 ▶아뭏든 그러니... 한번 직접 보시고 돌베개 ▶평가하세요. 산마로님. 카라 ▶음 근데 천궁님은 이름만 걸어 놓고 어디 갔셨나 카라 ▶음 ..어제 못 들어 오신다 하시디니 .. 돌베개 ▶괜찮습니다. 돌콩님. 산마로 ▶예...고맙사와요... 천궁 ▶여러분들 말씀하시는 거 보고 있어요 돌베개 ▶참고 : [올리브 나무 사이로]는 영화 속의 영화 이야깁니다. 아또맘 ▶저는 왜 남들 다 되는 것들이 안되는 걸까요?? 천궁 ▶자기 전에 30분쯤 시간 냈지요 ^^ 카라 ▶홋홋 연 이틀 대화방에서 뵙는군요 천궁님 산마로 ▶너무 과묵(?)하시다 천궁님은... 돌베개 ▶영화 속에서 영화를 찍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천궁 ▶지겨우시죠? ^^ 아또맘 ▶글씨 색도 못 바꾸고, 방송듣기도 안되고..;; 돌베개 ▶다큐멘터리처럼 길게 찍고 담담하게 그리면서 카라 ▶오~~! 노 .. 돌베개 ▶자그마한 사랑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지요. 천궁 ▶전 같은 날 카라님을 처음 뵙는 거랍니다 카라 ▶좋아요 천궁님에게 이것 저것 물어소 산마로 ▶아니 방송듣기도 괴나요??? 돌베개 ▶제가 그 영화를 보면서 감명(!) 받았던 점은 산마로 ▶천 모두 처음이죠??? 돌베개 ▶남자 청혼자가 글도 모르고 가난하고 배경이 없지만 카라 ▶답 듣는 재미 .. 돌베개 ▶네 산마로님. 카라 ▶천궁니미 자진해 말씀하시는 것은 .. 카라 ▶소설 안에서 뿐이니 ... 카라 ▶평소엔 무조건 많이 물으면 ... 돌베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진지한 사랑을 접거나 돌베개 ▶내버리지는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카라 ▶그 중에 한 두 답은 들을 수 있어요 천궁 ▶전 말 많으면 바로 망가지기 때문에 카라 ▶물론 간결하게 ...멋져 !*_* 돌베개 ▶감독이 휴식시간 도중에 묻죠 : 산마로 ▶어떻게요? 천궁님? 아또맘 ▶천궁님 망가지는 것 좀 보고싶네요..^^; 천궁 ▶되도록 조용~히 있을려구요 돌베개 ▶"자넨 왜 그 아가씨를 사랑하나?" 아또맘 ▶우리모두 되도록 천궁님께 말을 많이 시켜 보자구요..ㅋㅋㅋ 산마로 ▶나도나도... 어서요 천궁님... 돌베개 ▶그러면서 "다른 아가씨들도 있는데."라고 되묻죠. 천궁 ▶저 한번 망가지면 약도 없어요... 산마로 ▶약은 우리가 준비하죠... 그렇죠? 여러분? 돌베개 ▶그러니까 남자는 "저 아가씨(다른 아가씨라고 감독이 지칭한 처녀)는 아또맘 ▶네, 산마로님.. 카라 ▶와 ..평소에 그러면 술 한잔 드시면 더 멋지겠군요 천궁님 돌베개 ▶저처럼 글도 모르잖아요. 전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끼리, 산마로 ▶자! 천궁님 어서요... 돌베개 ▶못 배운 사람이 못 배운 사람끼리만 만나는 건 싫어요. 천궁 ▶무슨 말을 자꾸 하라구... 산마로 ▶아무꺼나... 돌베개 ▶"미래는 더 나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아또맘 ▶아무말이나, 많이.. 돌베개 ▶대답합니다. dolkong ▶참, 그런데 술은 안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dolkong ▶쩝, 애석해요. 산마로 ▶진짜... 그 좋은 것을... 돌베개 ▶저한테 말씀하셨습니까. 돌콩님? 카라 ▶역시 .. 아또맘 ▶애석..? ㅍㅎㅎㅎ dolkong ▶앗, 만났따. dolkong ▶아니오. 천궁님이 술 안한다고요 산마로 ▶아니.. 돌콩님에 대한 답변.. 카라 ▶돌콩님 뭐가 만났나요 dolkong ▶산마로님은 술 좋아하시는구나. 후후 돌베개 ▶그리고 여자에게 - 촬영 도중 - (영화 속의 영화에선 영화에선 부부로 출연) 돌베개 ▶걸어가면서 끊임없이 구혼을 하지요. 산마로 ▶예... 주종에 상관없이 분위기 좋잖아요. dolkong ▶혜린님 팬 중에서 유일하게 술 좋아하는 사람요. 돌베개 ▶"내가 비록 가진 게 없고 글도 모르고 배경이 없다. 그래서 dolkong ▶그 동안 좀 외로웠어요. 산마로 ▶누구? 돌베개 ▶당신의 할머니도 나를 싫어한다. 나도 그건 안다." 산마로 ▶돌콩님? 카라 ▶전 술꾼의 딸이라 술의 강하지만 건강을 생각해 분위기만 마십니다. dolkong ▶산마로님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무지막지한 술꾼인 것 같지만. 산마로 ▶우리 언제 함 만나야 겠네요 돌베개 ▶"하지만 당신이 나를 도와준다면 그것을 보다 낮게 바꿀 수 있고 산마로 ▶저도 마찮가지예요 돌베개 ▶미래는 그렇지 않게 될 수 있다." 천궁 ▶하긴 따뜻한 한잔 마셨으면 딱 좋긴 하겠지만... dolkong ▶그래요. 제가 부산 놀러가면, 아님, 산마로님, 서울 놀러오시면. 산마로 ▶좋죠... 돌베개 ▶"가난한 사람끼리 만나서 살고 못 배운 사람끼리 만나서 살며 카라 ▶산마로님 부산 사세요 카라 ▶그렇구나 .. dolkong ▶오늘같이 비오는 날엔 김치전이랑, 동동주 마시면, 진짜 좋은데. 카라 ▶부산의 사는 사람 중 .. 돌베개 ▶대대로 그걸 되물림 하면 도대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카라 ▶통신으로 아는 사람이 꽤 되어요 산마로 ▶부산 참 좋은 곳이예요.. 돌베개 ▶라고 끊임없이 설득 겸 구애를 합니다. 카라 ▶열심히 통신 하시는 가봐 돌베개 ▶그러면서 카메라가 서서히 그들에게서 멀어져 마치 공중에서 산마로 ▶혹시 "풍차우주"라고 들어봤어요? 돌베개 ▶찍는 것처럼 되더니, 산마로 ▶그렇구나... 돌베개 ▶마지막 장면에서 남자가 카라 ▶천궁님 천궁 ▶예, 카라님 dolkong ▶아아, 이렇게 잡담하면서, 돌베개님 이야기 따라가는 것은 진짜 힘드네요 산마로 ▶바람부는 날엔, 차를 비오는 날엔 술을.... 돌베개 ▶"제발 대답해 줘. 당신의 대답은 뭐야? 당신의 대답을 듣고 싶어. 카라 ▶그러고보니 천궁님은 하루의 두번 저는 날이 바뀌었지만 카라 ▶저를 보는 거군요 오 오묘 하여라 돌베개 ▶당신 집안도, 주위에서 말하는 내 평판도 아닌, 당신 할머니의 카라 ▶시차의 차이점이요 산마로 ▶진짜 대단하다. 돌베개님... 카라 ▶지금 그것을 깨달았답니다. 돌베개 ▶주장도 아닌 당신 스스로의 말을 듣고 싶어. 대답해줘."라고 카라 ▶참 ...엠피 쓰리고 최선의 고백을 구했지요 천궁 ▶ㅎㅎㅎ. 아침에 한번, 밤에 한번 dolkong ▶산마로님, 서울 오시게 되면 꼭 연락하세요 돌베개 ▶말하는 장면에서 아예 멀어지지요. 산마로 ▶좋지요... 카라 ▶아 ...임재범 곡 구했어요 산마로 ▶어떤 곡? 돌베개 ▶산마로님. 전 기억나는 대로만 말씀드릴 뿐입니다 -- 천궁 ▶노래가 마음에 드셨나봐요 ^^ 카라 ▶그래 ...제 컴에서 잘 듣고 있답니다. 돌베개 ▶그러다가 여자는 언덕 위의 길에 올라가 있고 남자는 숲에 있는 길 밑에 있는 상황이 카라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발라드 .. 돌베개 ▶잠시동안 계속되다가 산마로 ▶학교 컴엔 스피커가 없거든요.. 카라 ▶가사도 맘에 들고 .. 천궁 ▶그렇군요. 산마로 ▶제목은? 돌베개 ▶여자가 뭐라고 말하고(영화에선 멀리서 찍은 나머지 소리가 안 들림) 돌베개 ▶[올리브 나무 사이로]입니다. 산마로 님 카라 ▶최선의 고백 카라 ▶천궁님 작품에 .. 산마로 ▶아니.. 카라님의 임재범 노래제목이요.. 카라 ▶주인공들 러브테마죠 돌베개 ▶남자가 그걸 듣고 팔을 크게 벌리고 돌베개 ▶아 네에.. dolkong ▶임재범은 노래는 잘 하는데, 웬지 그 가수는 좋아지지 않는 게 이상해요. 돌베개 ▶힘차고 활기차게 오솔길을 뛰어내려오는 데에서 영화가 끝납니다. 카라 ▶돌콩님은 아실테지만 산마로 ▶또 다시 천궁님의 간단한 답변... 돌베개 ▶(거기서 듣는 영화 주제곡도 일품이지요) 카라 ▶그리고 손지창과 형제라는 것도 .. 카라 ▶정말 분위기 다르던데 .. *** 방문자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산마로 ▶맞아요.. 그렇다죠? 돌베개 ▶방문자님 어서 오세요./ 방문자 ▶안녕하세요 카라 ▶손지창은 외가쪽을 많이 닮아나봐요 산마로 ▶누구신지몰라도 어서오세요. 카라 ▶아 방문자님 안녕하세요 dolkong ▶무지막지한 바람둥이란 말을 듣고부터, 노래도 곱게 들리지 않더군요. 돌베개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두 편 얘기했는데.. 잡소리가 되지 돌베개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dolkong ▶그럼 안되는데, 가수는 노래로만 평가해야하는데. 산마로 ▶맞아요/. 아또맘 ▶방문자님,안녕하세요? 돌베개 ▶네. 그런데 그게 잘 되지 않더군요. 돌콩님. 카라 ▶아니 아니 돌콩군 돌베개 ▶저도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괴리감을) 방문자 ▶근무중이라.. 잠깐 인사만 드리려 왔어요.. 산마로 ▶누가 바람둥이? dolkong ▶잡소리라뇨? 오히려 우리가 지방방송하는 것만 같아요. 후후 카라 ▶꿋꿋하게 할 말 다 하는 돌베개 자세 카라 ▶멋졌어 .. 카라 ▶응해 주지 못해서 미안 .. dolkong ▶방문자님, 안녕하세요. 돌베개 ▶듣건 말건.........방송 다하는 돌베개 방송국 -- 방문자 ▶헤헤 안녕하 카라 ▶내가 방해 한 듯 .. 산마로 ▶후후후!!! 장하다 돌베개 돌베개 ▶아뇨 누님. 돌베개 ▶반칙왕의 마지막 장면도 돌베개 ▶참 인상적이예요. 방문자 ▶가수 이야기? 방문자 ▶영화 이야기? dolkong ▶두개 다요 돌베개 ▶평소 레슬링 기술로 자신을 "징벌"하던 카라 ▶둘 다요 돌베개 ▶직장 상사에게 산마로 ▶돌베개님은 영화를 많이 보시나봐요? 돌베개 ▶직장 밖에서 돌베개 ▶아뇨 산마로 님. 카라 ▶산마로님 바람둥이라는 것은 임재범 돌베개 ▶제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봅니다. 산마로 님. 카라 ▶그리고 방문자님 영화 음악 ..소설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dolkong ▶아버지와 똑같다는 풍문이.... 산마로 ▶맞아요...카라님 말이./ 방문자 ▶그렇군요 돌베개 ▶"1대 1"로 한판 붙자... 고 제안하고 돌베개 ▶밖으로 나가지요. 돌베개 ▶거기서 레슬링 할 때 배운 기술로 덤벼들다가 dolkong ▶저도 반칙왕 봤는데.... 돌베개 ▶갑자기 미끄러져서 넘어진 나머지 dolkong ▶전 영화를 봐도 그냥 그 때 좋은 걸로 끝이고, 돌베개 ▶직접 맞붙어 보지도 못하고 싱겁게 끝나는.. 걸로 돌베개 ▶영화가 끝납니다. 돌베개 ▶그 장면도 어찌 보면 상징적이죠. 카라 ▶천궁님은 한국 영화 못 보시니 .. 산마로 ▶친구는 다 보셨겠죠? 카라 ▶비디오로 빌려 보시나 .. 돌베개 ▶링에서는 "타이거 마스크"로 dolkong ▶아니오. 돌베개 ▶아뇨 산마로 님. 천궁 ▶그렇죠... *** 방문자님이 대화명을 방문자로 바꾸셨습니다. dolkong ▶친구는 나그네님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 돌베개 ▶신나게 날뛰며 무서울 게 없던 그지만 카라 ▶아또맘님 ... 산마로 ▶아니? 그렇게나 엄청난 일이... dolkong ▶영, 시간이 안 나네요. 돌베개 ▶결국 현실에 돌아와서는 카라 ▶맘 아파 하지 마세요 아또맘 ▶네,카라님.. 카라 ▶저도 이 대화방에서 그리 사랑 못 받아요 아또맘 ▶네??? 산마로 ▶꼭 보세요. 부산 사투리 장난 아닐걸요? dolkong ▶무엇이 엄청나다는 것인지요? 돌베개 ▶적응하거나 이기지 못하고 벽에 부닥치는 게 아닌가. 하는 카라 ▶방송하고 싶은데 .. 아또맘 ▶아아..^^ 카라 ▶아 ..다른 분이 또 다시 대화명을 바뀌는 것을 보고 돌베개 ▶현실을 은유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입맛이 썼던 돌베개 ▶기억이 납니다.(그 장면 보고) 돌베개 ▶하긴 해피엔딩이었다면 돌베개 ▶더 재미가 없었겠죠. 카라 ▶아또맘님 생각 나서 .. 아또맘 ▶감사..카라님.. 카라 ▶음 ...방송하고 싶어 ㅠ.ㅠ 돌베개 ▶[반칙왕]에서 통쾌하고 재미있는 장면 하나. 아또맘 ▶하하.. dolkong ▶카라님, 방송해도 전 못들어요. dolkong ▶이유는 몰라요. dolkong ▶흑흑 돌베개 ▶레슬링 배우기 전에는 불량배들한테 당하기만 하던 주인공이 카라 ▶방송 자체가 안 되어요 카라 ▶누라님은 잘도 되더니 ...한번에 .. 돌베개 ▶레슬링 배우고 나서는 떡하니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dolkong ▶후후, 다행?(저 못됐죠?) 카라 ▶누란님 방송은 잘도 되더니 ..한번에 돌베개 ▶목소리도 팍 깔고 위압적으로(!) 자기를 괴롭히던 불량배들을 방문자 ▶방송.. 이라면 뭐가 나오는 거에요? 카라 ▶왜 나는 안 되는 건지 .. dolkong ▶음악이오. 돌베개 ▶제 발로 찾아가서 응징하는 장면입니다. 방문자 ▶아하 dolkong ▶저도 들어보진 못했어요. 카라 ▶아 ..dj 하는 사람이 틀어주는 .. 카라 ▶엠피쓰리나 시디 음악이요 방문자 ▶오호 dolkong ▶뭐가 없어서 안 된다나요, 훗 돌베개 ▶위압적 목소리로 "줏어라!"라고 말하고(불량배가 담배 꽁초 버리는 걸 보고) 카라 ▶자체 라디오 방송처럼... 돌베개 ▶화가 난 불량배들이 패려고 하니까 dolkong ▶돌베개님 기억력 너무 대단대단... 돌베개 ▶레슬링에서처럼 타이거 마스크를 뒤집어쓰고 dolkong ▶왜 난 아무 기억도 안 나고, 돌베개 ▶덤빕니다. 카라 ▶참 ..그럼 천궁님은 외화 한국영화 총 털어 dolkong ▶그저 마스크 뒤집어 쓰고 왔다갔다 하던 기억만 나는지... 돌베개 ▶물론 결과는 간단히 불량배들(그래봐야 10대임)의 패배로 돌베개 ▶끝나고 카라 ▶요새 가장 감명 깊게 혹은 보신 것은... 돌베개 ▶"또 뼈 부러지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하자 나머지 애들을 카라 ▶글 쓰는 내용을 봐서는 영화 감상 좋아하시는 듯 돌베개 ▶겁이 나서 덤빌 생각도 못 하죠. 돌베개 ▶그 장면이 너무 재미있고 통쾌했습니다.(웃음) 돌베개 ▶레슬링 하는 장면 말고. 천궁 ▶보게되면 보지만 꼭 찾아가서 보는 편은 아니에요 카라 ▶그럼 보신 것은요 천궁 ▶제가 무지 게을러서요... 돌베개 ▶네 누님. 저도 영화를 좋아해요. 카라 ▶그것 제목이라도 .. 돌베개 ▶다만 "볼 가치가 있다."고 느낀 영화만 보고 평론을 쓰지. 카라 ▶음..저 가봐야 겠어요 천궁 ▶가장 최근이 2월인데요 돌베개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영화요, 누님? 카라 ▶일이 좀 생겨셔 ... dolkong ▶어디로? 돌베개 ▶네.. 잘 가세요. 카라 ▶나중에 다시 알려 주세요 dolkong ▶네 그럼 나중에 또 뵈요 카라 ▶아 .. 방문자 ▶안녕히가세요 카라 ▶그냥 컴은 켜 ?고 카라 ▶갔다 올테니 ... 아또맘 ▶2월이면 정말 최근이네요,천궁님.. 카라 ▶20분 뒤 쯤에 .. dolkong ▶아하, 카라 ▶그때 읽을꼐요 산마로 ▶잠시 밥 먹고 올께요... 카라 ▶답은 꼭 해 주시고 아또맘 ▶나도 영화좀 봤음 좋겠다.. 방문자 ▶나도.. 카라 ▶여러분 천궁님 말 좀 간간히 시키세요 방문자 ▶뭐가 재미있어요 요즌? dolkong ▶그래, 2월엔 무엇을/ 카라 ▶특히 돌콩님... 아또맘 ▶조만간 어떻게 좀 해봐야지.. 천궁 ▶답:chocolat dolkong ▶예에. 카라 ▶무슨 이야기 나올지 기대 기대 *_* 돌베개 ▶네 누님 잘 가세요. 돌베개 ▶요즘 영화라.. dolkong ▶아, 저도 봤어요. 아또맘 ▶산마로님, 식사 잘 하세요..^^ dolkong ▶회사 사람들하고 같이 카라 ▶그럼 20분간 저 잠수입니다. dolkong ▶산마로님, 식사하고 또 오세요. dolkong ▶카라님도요 방문자 ▶쇼콜라? 쵸콜렛? 돌베개 ▶전 보고 싶은 게 [공동경비구역 JSA]랑 dolkong ▶네, 초콜릿이요. 돌베개 ▶쵸콜렛입니다.방문자 님. 방문자 ▶아나 아또맘 ▶chocolat.. 재밌어요? dolkong ▶꽤 괜찮은 영화였어요. 돌베개 ▶저는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또맘 님. 천궁 ▶전 johnny depp 영화 좋아해요 dolkong ▶다 보고 나서, 우리 모두 초콜릿 사러 가게로 달려갔답니다. 방문자 ▶음식영화? dolkong ▶후후. 돌베개 ▶하하하.(당뇨병 조심! 충치 조심! 눈 조심! 뼈 조심!) 아또맘 ▶쟈니 뎁.. 독특하죠..^^ dolkong ▶거기 주인공 여자가 초콜릿 가게를 해요 방문자 ▶아하 돌베개 ▶네 그건 압니다. 돌콩님. 천궁 ▶고등학교 때 21 jump street 보느라 야자를 빼먹었다는... dolkong ▶아주 독특한 초콜릿들을 만들죠. 방문자 ▶감동적인가요? 유머? 액션? 어느장르? 돌베개 ▶드라마입니다. 방문자님. dolkong ▶어느 장르도 아니에요. 굳이 말하자면 드라마 방문자 ▶감사 dolkong ▶에고 돌베개님이 선수를 방문자 ▶어떤 독특한 쵸콜렛인데여? dolkong ▶암튼 저도 조니 뎁은 좋아해요. 아또맘 ▶먹으면 사랑에 빠지는.. 맞나요? dolkong ▶예를 들면 막 사랑하고 싶어지게 하는 dolkong ▶예... 돌베개 ▶네 아또맘 님. 방문자 ▶달콤쌉싸름한 쵸콜렛 같은? dolkong ▶불감증에 빠진 남편에게 먹일 수 있는 돌베개 ▶흠........... dolkong ▶그리고 거기서 유심히 보았던 것이, 돌베개 ▶네 dolkong ▶핫 초코에 고추가루를 넣는 거였어요. 방문자 ▶퓨전! dolkong ▶나중에 한번 꼭 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었죠 돌베개 ▶기왕이면 마늘도 넣으시는 것이...(파랑 올리브 기름도) dolkong ▶초콜릿, 방랑, 자유, 사랑, 그런 것들이 요렇게 조렇게 방문자 ▶음.. dolkong ▶엮여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였어요 dolkong ▶성인용 동화요 아또맘 ▶난 동화가 좋아..^6 아또맘 ▶^^ dolkong ▶천궁님은 어찌 생각하셨나요? 돌베개 ▶저는 동화보다는 우화를 좋아합니다. 천궁 ▶lasse halstrom 영화답다... dolkong ▶후후. 돌베개 ▶동화로 치자면야 아또맘 ▶답이 천궁님 답다.. 돌베개 ▶[멀티 플라서티]나 [라이어 라이어]도 동화의 일종이지만. 돌베개 ▶(특히 [라이어 라이어]는 거짓말에 관한 우화[?]라고 할 만합니다. 돌베개 ▶웃기면서도 입맛이 쓰죠) 방문자 ▶에구.. 그만 가봐야겠네요 방문자 ▶일처리할 게 있어서 돌베개 ▶네 방문자님 잘 가세요. 방문자 ▶금새 처리하고 다시 올께요 dolkong ▶방문자님, 또 뵈요 방문자 ▶반가웠습니다 돌베개 ▶저도 밀린 보고서 때문에 그거 처리하고 다시 와야겠습니다. 방문자 ▶좋은 시간 보네세요 님들.. *** 방문자님이 퇴실하였습니다 돌베개 ▶그럼 저도 이만. 아또맘 ▶저런, 인사를 못했네.. dolkong ▶네, 돌베개 ▶나중에 다시 뵙지요. 아또맘 ▶돌베개님, 그럼 안녕히.. 천궁 ▶안녕히 가세요 dolkong ▶그럼, 지금 남은 것은 아또맘님, 천궁님인가요? *** 돌베개님이 퇴실하였습니다 아또맘 ▶넵.. dolkong ▶저 아침에 천궁님 수다방에도 잠깐 들렀었는데.... 천궁 ▶제가 없던가요? dolkong ▶네. 아또맘 ▶그래요? 저도 갔다가 아무도 없어서 그냥 나왔는데.. 천궁 ▶이런... 죄송합니다... dolkong ▶죄송할 일은 아니죠. 후후 천궁 ▶요 며칠은 별로 여유가 없어서요 dolkong ▶그래도 매일 본 셈이에요. 아또맘 ▶아는데요,뭐..^^ dolkong ▶기대 이상으로 만났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천궁 ▶그래도 여기서 뵈었으니까 됐지요?66 dolkong ▶그죠, 아또맘님, 아또맘 ▶깔갈.. 아또맘 ▶네,돌콜님.. 아또맘 ▶천궁님, 손님은 많이 오셨어요? 몇 명?? dolkong ▶어젠, 천궁님 남겨두고, 바로 밖으로 나가게 되어 dolkong ▶맘이 좋질 않았어요. 천궁 ▶별말씀을요 dolkong ▶그렇게 빨리 가자고 할 줄 모르고 들어갔던 건데. dolkong ▶아예, 들어가질 말걸 했었죠 천궁 ▶지금은 두분이시고 주말되면 세분 더 오세요 아또맘 ▶네에.. dolkong ▶왓, 다 어디서 지내시나요? 아또맘 ▶두분은 어제도 만났었나 보다.. dolkong ▶아주 잠깐요. 천궁 ▶지금 두분은 저와 계시고 나머지 세분중 두분은 호텔로 가실 거예요 dolkong ▶제가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다시 안녕히 계세요. 했다니까요 아또맘 ▶천궁님 방은 1bdr? studio? 천궁 ▶괜찮아요, 돌콩님. 신경쓰지 마세요 천궁 ▶1 bd요 dolkong ▶아하, 같이 계시는 분들은 부모님이신가요? 천궁 ▶예 아또맘 ▶우리랑 똑같구나.. dolkong ▶그럼, 천궁님은 어디, 소파에서 주무시나요? 천궁 ▶간이 침대같은 게 있어서요 dolkong ▶네. 천궁 ▶어제 게시판이 바빠서 재미있었어요 dolkong ▶그러셨어요? dolkong ▶카라님이 달변이시더라구요. dolkong ▶후후 아또맘 ▶그러게.. 잠시 사이에 잔뜩 올랐더구뇨.. 아또맘 ▶군요.. dolkong ▶정말로 카라님, 감상글 읽다보면, dolkong ▶천궁님 다음 글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을 듯해요 천궁 ▶다음 글.... 으흠... dolkong ▶워낙 small step으로 감상글을 올리시니... dolkong ▶아니, 왜, 흠칫하시나요? dolkong ▶아이참, 아리수님이 오셔야, 지원 사격이 되는데. 아또맘 ▶^^ 아또맘 ▶(난 별로 보탬이 안되는 듯..;;) dolkong ▶그런 뜻은 아니고, 아또맘님이 완곡하게 조르신다면, 아또맘 ▶하하하.. dolkong ▶아리수님은 좀더 급하게 조르시는 유형이더라구요. 아또맘 ▶천궁님, 19일이 졸업이시라구요? dolkong ▶가끔 "협박"이라는 무기도 휘두르시면서, 후후후 천궁 ▶제가 말 안들으면 직접 쓰신다구... 카라 ▶I back 천궁 ▶예, 이번 토요일이에요 dolkong ▶어서 오세요. 카라 ▶무순 이야기 중 이셨나요 아또맘 ▶토요일에 졸업식을 해요??? 카라 ▶역시 ..천궁님이 스타로 떠오를 줄 알았어 ..!!! 천궁 ▶옙 dolkong ▶천궁님, 다음 이야기, 천궁님 졸업식 이야기요. 아또맘 ▶이쪽 학교들은 다 평일날 하던데.. 천궁 ▶여긴 토요일 종일 한다네요. 카라 ▶천궁님 아또맘님과 돌콩님 아리수님은 싫어할테지만 dolkong ▶종일.... 카라 ▶릴레이 나오게 해 보세요 카라 ▶남들이 묘사하는 나의 주인공들 .. dolkong ▶릴레이라뇨? 카라 ▶그 기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데요 아또맘 ▶잉? 릴레이?? 카라 ▶무척 색 다르다 하더군요 카라 ▶앗 ..아리수님 협박.. 카라 ▶아리수님이 총대를 매고 .. dolkong ▶아리수님 혼자 달리게 할 테여요. 카라 ▶천궁님 해피엔딩으로 .. dolkong ▶앗, 이러다 우박 맞는 게 내가 되지 않을까... 카라 ▶얼른 안 올리시면 직접 다른 분들과 소설에 뛰어 드시겠다고 ... 아또맘 ▶아리수님은 뭐 고개박고 숨으셨다던데요,뭐.. 천궁 ▶카라님도 해피엔딩 주의신가...? dolkong ▶카라님은 아닐 듯 한테됴. 카라 ▶호호호 dolkong ▶엣, 한데요. 카라 ▶모르시는군요 카라 ▶전 ...작품 따라 ... 카라 ▶달라요 dolkong ▶아아. 카라 ▶단 ..제가 즐기려 보는 것은 철저히 .감정이입 되어 보는 것은 카라 ▶행복해야 좋아하지만... 카라 ▶전 ...정말 그 주인공과 같이 느끼고 카라 ▶같이 보고 .. 카라 ▶같이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감정이입한 것에 한해 .. 카라 ▶그냥 작품으로 특히 천궁님의 소설은... 카라 ▶그 자체를 분석..즐김...보는 거라 .. dolkong ▶슬퍼도 비극이 아닌 것도 있습니다. dolkong ▶그런 거라면 저도 환영합니다 카라 ▶작가가 이렇게 만든 게 최선이였다고 하면.. 카라 ▶전 전폭적으로 찬성.. dolkong ▶그야, 물론 작가가 내리는 결말에 대해선 우린 할말 없죠. 카라 ▶전 ...작품은 어디까지나 작가 거고 카라 ▶그런 결론이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죠 dolkong ▶단지 각자의 희망사항을 토로할 뿐.... 카라 ▶드라마 결론 맘에 안 든다고 항의해 카라 ▶바뀌는 것은 작가의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dolkong ▶물론.... dolkong ▶천궁님은 심지 굳으신 분이니, 우리에게 휘둘리진 않겠죠. 카라 ▶그런 기대는 하지만... 카라 ▶제가 린님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카라 ▶작품 하나 하나가 ... 천궁 ▶한마디 카라 ▶다시 없는 이이갸면서 아또맘 ▶윽.. ㅋㅋㅋ 카라 ▶정말 우리 인생처럼 느껴진다는 거죠 카라 ▶그리고 타당하게 이해되고요 카라 ▶슬프면서도 좋아요 카라 ▶에딜이 임신을 할 수 없다는 거나 산마로 ▶저 다시 왔어요. dolkong ▶환영합니다 카라 ▶에델과 유리핀 아이 예뻤을 텐데 산마로 ▶북해의 별 이야기? 아또맘 ▶환영.. 산마로 ▶진짜... 넘 아쉬워요 카라 ▶산마로님 반가워요 산마로 ▶고마워요 dolkong ▶그래도 에델이 살아 있어서, 카라 ▶자하랑과 셜리 이야기 dolkong ▶그런 에델과 나름대로의 삶을 꾸려가고 있기에 dolkong ▶전 비극이라고 생각지 않았어요. 산마로 ▶맞아요 카라 ▶둘은 같이 죽는 것이 더 낫아요 dolkong ▶그들의 사랑은 승리. 카라 ▶애욕의 생활 속에서 ?기니 .... 카라 ▶붉은꽃바리도 그렇고 dolkong ▶자하랑과 설리도 죽었지만 그들의 사랑은 승리 산마로 ▶주위의 구박이 넘 심해서 집에가서 다시 들어올께요 *** 산마로님이 퇴실하였습니다 카라 ▶전 ...린님 작품 속 인물들 행동은 dolkong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사랑이 퇴색하는 거예요. 카라 ▶타당하게 느껴져 설득력 있어 좋아요 dolkong ▶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 카라 ▶고귀하게 꿋꿋한 삶을 살아가는 카라 ▶린님 작품엔 긍지가 있고 카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죠 dolkong ▶참, 천궁님, "한마디" 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카라 ▶아 .. 카라 ▶저 혼자 ...떠들어 죄송!!! 카라 ▶전 ...맘에 드는 작품은 dolkong ▶아니어요. 천궁 ▶아또맘님이 저더러 한마디 하라고 그러셔서... dolkong ▶에이.... 카라 ▶작가가 어떻게 했든 오케이란 이야기 였습니다. 카라 ▶하하 카라 ▶멋져요 dolkong ▶카라님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계신 작가님, 한말씀 하시죠? 카라 ▶사실 전 감정이입이 잘 되고 dolkong ▶이번엔 "한말씀"으론 안 된다는 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카라 ▶감정 해소를 잘 할 수 없는 여건이라서 천궁 ▶그럼 두말씀? 카라 ▶작품 고를 때 신중한 편.. dolkong ▶에고, 카라 ▶천궁님 작품은 정말 배우는 자세로 보고 있죠 .. 천궁 ▶쑥쓰러워서 무슨 말 할지 모르겠어요 *^^* 카라 ▶지승이나 문영에서 제가 감정이입 할만한 dolkong ▶사실 지금은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dolkong ▶나중에 나중에 천궁님이 그것들을 다 엮어, 카라 ▶틈을 못 보고 있기에 전 ..천궁님의 dolkong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려고 하시면, 카라 ▶작품 이끄는 방식 표현 방식에 더 관심 잇고 카라 ▶제 감상도 그것을 중점적으로 말하지요 dolkong ▶지금과는 달리 고도의 테크닉도 필요할 거고.... dolkong ▶전 사실 그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라 ▶고도의 테크닉.. dolkong ▶그렇죠. 카라 ▶음 ..영작력이 있으시면 카라 ▶그것을 영작 하신 다음 .. 카라 ▶외화도 벌 겸 .. 카라 ▶외국 출판사에 보내 보심은 ... 천궁 ▶아이구... 정말 왜 이러셔요... dolkong ▶풍부한 상상력이나, 재미 이상의 것이 필요하겠죠. 천궁 ▶자꾸 이러시면 저 진짠줄 알아요... 아또맘 ▶좋음서리..ㅎㅎ dolkong ▶그물을 잘 엮어야, 고기를 제대로 낚을 수 있을 테니.... dolkong ▶지금 이야기는 그냥 띄우는 이야긴 아닌데요.... 카라 ▶사실 번역도 한 창작이잖아요 카라 ▶제가 볼 때는 한번 해 볼만한 일이라고 봄.. 카라 ▶출판 환경은 우리나라보다 그?이 나으니깐 .. dolkong ▶지금 천궁님 작품 좋지만, 쪽글을 잘 쓰는 것만으로는 진짜 dolkong ▶소설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dolkong ▶무술이 아닌, 문술(?)을 더 연마해야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 건데요. dolkong ▶후후후. dolkong ▶그런데, 정말 보고 싶거든요. 카라 ▶aj 크로닌 도 그렇고 코난 도일도 그렇고 카라 ▶이공계 일을 하다가 소설써 성공했지요 천궁 ▶[소설]은 생각 안 하고 있는데요 dolkong ▶지금 이렇게 저렇게 따로따로이지만, 서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카라 ▶나중에 재미 삼아 했던 일이 본업이 되고 천궁 ▶전 지금이 제 주제에 딱 맞는 거 같애요 카라 ▶본업은 페업되었지만 dolkong ▶이야기가 아주 잘 엮여져서 하나의 이야기로 되는 거요. dolkong ▶지금은 생각 안 하셔도, 또 모르죠. 카라 ▶통신 소설 섰던 사람들 카라 ▶이영도나 ... 카라 ▶지금 판타지 계열 전부가 .. 카라 ▶첨엔 그냥 통신 연재 였다가 .. 카라 ▶조회수가 있고 카라 ▶출판사가 이게 될 거라 생각해 출판하고 카라 ▶사실 우리나라 인구중 아무리 많다고 해도 카라 ▶통신하는 사람보다 안 하는 사람이 많으니 천궁 ▶조회수! 카라님 말씀 잘 하셨어요 카라 ▶출판으로도 많은 호응을 얻었지요 카라 ▶사람의 미래는 그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카라 ▶천궁님 담 말씀도 하셔야지요 카라 ▶음 .. 카라 ▶이 게시판 랙인가 천궁 ▶제 글 조회수야 뻔하다는 말씀이지요 dolkong ▶에고, 전 또 커피 가지러 갔다와야겠어요. 전 채팅하면서 느는 게 커피... 아또맘 ▶김밥과 샌드위치..^^ 카라 ▶근데요 일단 천궁님은 글을 쓰느 것 이외는 카라 ▶홍보 전혀 없으시지요 천궁 ▶홍보는 무슨 카라 ▶맞아요 천궁 ▶지금도 창피해 죽겠는데요 카라 ▶그리고 일단은 지금은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단게잖아요 아또맘 ▶천궁은 닭이다 -> 이 말이 생각나네요..^^ 카라 ▶사실 님의 짧은 얘기 때부터 아또맘 ▶정말로 창피해요? 천궁 ▶닫아버리고 싶어요 어쩔 때는 카라 ▶천궁님의 글을 애독하는 사람은 있었고 아또맘 ▶앗.. 안돼!! 내 낙인데.. 아또맘 ▶닫으면 아니되어요.. 카라 ▶그것이 소설로도 옮겨가고 있고 카라 ▶여기서 돌콩님 이야기처럼 무르익어 카라 ▶꺼낸다면 그 누구도 모른다는 거죠 dolkong ▶열 때는 천궁님 맘이었지만, 카라 ▶그리고 사실 전 출판을 목적으로 합니다. 하는 아또맘 ▶근데, 누란님은 안 오시나? 아님, 벌써 오셨다 가신건가? dolkong ▶닫는 것은 천궁님 맘 아닙니다. 카라 ▶시건방진 태도 보다 보기 좋고요 아또맘 ▶(딴소리..;;;) 카라 ▶그냥 편하게 하는게 젤 입니다. 카라 ▶단 ....그 어떤 기대나 가능섣도 닫지 않고 .. 카라 ▶스스류 해 보지 않고 닫는 것은 전 반대입니다. dolkong ▶너무 그리 정색하시진 마세요. 저도 그냥 먼 훗날에 대한 카라 ▶전 해보고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카라 ▶해 보자는 주의입니다. dolkong ▶기대를 미리 질러 보았을 뿐입니다. 카라 ▶해 보고 나서에 경험과 깨달음과 느낌이 있으니깐 .. dolkong ▶저도 찬성, 카라 ▶아무것도 안 해보고 해 봤더라면 하고 후회하는게 dolkong ▶마약 빼곤 무엇이든 다 해보자 주의입니다 카라 ▶진정 어리석은 일이라고 봐요 아또맘 ▶(역시 딴소리는 씹힌다는...;;;) dolkong ▶앗, 또 하나 있다. 기를 자신 없는 애 낳는 거.... 천궁 ▶마약... dolkong ▶너무 적나라했나요.. 아또맘 ▶천궁님, 참, 마약에 대해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궁금.. 카라 ▶전 낙태부터 반대예요 카라 ▶낳을 생각이 없다면 아또맘 ▶"중독"에서 묘사가 무지 사실감있다는.. 카라 ▶아예 예?을 철저히 해야지 .. 카라 ▶맞아요 님은 .. 카라 ▶아무래도 알비가 .. 카라 ▶화려한 듯 해요 천궁님 카라 ▶이공계니 ...마약 구성요서야 빠싹 할 수 있다지만 카라 ▶화학과야야 되는건가 .. 카라 ▶순간 헷갈린다. 아또맘 ▶천궁님? 천궁님! 천궁 ▶아니, 카라님 벌써 [중독]까지 보셨나요 천궁 ▶마약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고 카라 ▶아뇨 아뇨 들은 풍월.. dolkong ▶천궁님 글 중에 제일 제 맘 아프게 한 게, 중독이에요. 천궁 ▶그냥 들은대로만... 카라 ▶패션계나 카라 ▶방송계 다루시는 .. dolkong ▶마약은 안 해 보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카라 ▶그 솜씨로 봐서 .... 카라 ▶정말 알바가 화려한 듯 해요 천궁 ▶그것도 그냥 주워들은 풍월로만... 카라 ▶전공과도 이쪽이 아니신데 .. dolkong ▶한 번 해 보고 나서 안 하기엔 너무 중독성이 강해서이고. dolkong ▶아무 생각없이 애 낳는 것은 정말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일"이거나, 카라 ▶전 지금 절망스러워도 스스로 망가뜨리는 일은 피하는 편... 카라 ▶미래에 문도 닫을 수 있잖아요 dolkong ▶어떤 방법으로도 속죄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카라 ▶음 ...지승의 과거 때문에 .. 카라 ▶앞으로의 설정에 힘들게 한다는 것을.. 카라 ▶돌콩님 글 읽고도 확신하지만 카라 ▶그런 쪽은 안 건드리게 낫고 ... 카라 ▶건드렸다 해도 철저하게 증거 인멸하자 ... 카라 ▶섣부르게 남편의 다 용서해 줄테니 카라 ▶말해 봐 믿다가 첫날밤 부터 ..당하는 거나 카라 ▶아 아 이런 무슨 소리지 ... dolkong ▶앗, 그 부분은 반대. dolkong ▶말해야지요. dolkong ▶그것도 다 자기 일부인데요. dolkong ▶어떤 모습이나 다 자기이잖아요. 카라 ▶그런 의미에 말고요 카라 ▶즉 ...나를 이루는 요소에 대한 과거적 고백 말고 ... dolkong ▶네가 또 너무 성급한 이야기를 카라 ▶사람의 유도심문에 넘어가 카라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는 되지 말라는 거죠 . 카라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카라 ▶마냥 전직 하게 부닷치는 것은 ... 카라 ▶넘 경직 되어 있는 거죠 아또맘 ▶천궁님.. 근데, 수많은 상황 설정 중에서, 특별히 남창을 선택한 이유라도? 카라 ▶그리고 아이디어 하나 제안! 천궁 ▶특별한 이유는.... 없구요 카라 ▶지승이 선생님이 되고 싶다면 교사 자격증 갖는 것은 천궁 ▶남녀 설정이 그 반대인 경우가 지금껏 너무 많았었으니까 천궁 ▶좀 다르게 해보고 싶은 어린 생각에 그만... 아또맘 ▶네에... 카라 ▶하등의 문제가 아니므로 선생님이 된 후 아또맘 ▶어린 생각이라뇨.. 천궁 ▶구상할 때 어렸으니까요 ^^ dolkong ▶옛날 어떤 드라마에서 지승과 같은 여자는 나왔었어요. 카라 ▶학부모의 입김이 강한 정말 보통 학교 카라 ▶파도 아또맘 ▶언제 구상했다고 하셨었죠?? 카라 ▶김영애 카라 ▶이재룡 카라 ▶이영애 천궁 ▶10여년쯤 전에요 아또맘 ▶히야.. 훌륭... dolkong ▶참, 어린 여인이 별 생각을 다.... 카라 ▶그때 몇살 천궁님 천궁 ▶그러게나... dolkong ▶저 스무살 땐 남창은 생각도 못했는데... 천궁 ▶(숨자, 숨어...) 아또맘 ▶정말 그때가 몇살이었어요? 그런 생각을 다한게.. dolkong ▶하지만 남색이라는 게 워낙 역사가 오랜 것이니.... 카라 ▶사실 그리스신화 같은 것 봐도 그렇고 dolkong ▶아니다, 웬 망발, 천궁 ▶앗, 유도심문이닷! 카라 ▶석상도 그렇고 그렇고 ... dolkong ▶남창과 남색은 다른 것을... 카라 ▶골격미는 ...남자가 휠씬 멋지죠 카라 ▶굴곡은 여성이 아름답지만 천궁 ▶지금 올려진 것 같은 내용은 두고두고 근래에 와서 살이 붙여졌지만 dolkong ▶골격미라.... 천궁 ▶기본 설정은 그때 많이 했구요. dolkong ▶그래서 전 토실토실 여잔 좋은데, 토실토실 남자는 싫은 거 있죠. 카라 ▶지승이 꼭 ...보통 학교 선생일 필요는 없다고 봐요 카라 ▶자기의 과거도 있으니 근로청소년이나 ... 아또맘 ▶글쎄, 그때가 언제냐구요??? 천궁 ▶특히 [애가]하고 [회귀]는 고2때 거의 쓴 거예요 카라 ▶열린 학교 선생님이나 .. dolkong ▶아항.... 카라 ▶와 ... 천궁 ▶라제에 관한 부분은 2년 전쯤 다듬어졌구요 카라 ▶천궁님의 기질이 지승에게도 나오고 있는지 몰라도 카라 ▶뜻이 있으면 길은 반드시 있다고 전 믿습니다. dolkong ▶맞아요. 말했다시피 여러 길이 있지요. 카라 ▶아 ...이런 이런 카라 ▶문영은 그런 길들을 보게 하리라 .. dolkong ▶무엇을 하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 카라 ▶아직 읽어 보지 않았지만 기대 하고 있고요 ... 카라 ▶전 ...교사가 되고 싶다면... 카라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봐요 카라 ▶자신의 처지 때문에 카라 ▶위치 ?문에 과거 때문에 ... 카라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은 편파적인 거고 카라 ▶그 편파적인 생각에 굴하는 것은... dolkong ▶그런데, 우리 사회는 좀 그렇죠. 카라 ▶자신의 살아온 역사를 거부하는 거죠 카라 ▶꼭 그렇지도 않아요 카라 ▶공립이나 시립은 어려워도 카라 ▶교사 자격증만 있다면 선생님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봐요 카라 ▶열린 학교도 그렇고 카라 ▶우리나라도 점자 늘어나는 추세. dolkong ▶글쎄요. 제가 그런 부분은 좀 시니컬한지 몰라도, 아직은 어려움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카라 ▶제가 장애인인지 몰라도 ... dolkong ▶물론 교사를 할 수 있으면 좋지만. dolkong ▶차라리, 예전에 도둑질을 했다거나, 폭력 전과가 있다거나 하는 것보다, 카라 ▶가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생각에 접어야 하는 것은 dolkong ▶더 용납이 안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카라 ▶가혹하다고 봐요 천궁 ▶돌콩님, 여러 다른 직업 중에 [김밥장사] 있어서 저 많이 웃었어요 천궁 ▶저 들으라고 하신 말씀인가요? ^^ dolkong ▶후후. 물론 가 보지도 않고 백기드는 건 절대 안 되죠. 아또맘 ▶ㅋㅋㅋ dolkong ▶물론이죠, 아무렴 정말 지승이, 문영이 들으라고 그랬겠어요. 카라 ▶그리고 먹고 사는 것은 문영이 해결해 줄 수도 있어요 천궁 ▶ㅎㅎㅎ 카라 ▶셔터맨 카라 ▶노릇만 해도 지승은 살 수 있을지도 .. dolkong ▶아, 그리고 김밥장사는 제가 전에 거래하던 녹음 업체 사장님이 아또맘 ▶어제 김밥집 근처에 갔다가 천궁님 생각했어요..^^ 카라 ▶지금까지 해 온 일도 그와 비스무리 한 거고 카라 ▶요새 남정네들 최대 꿈 중에 하나가 dolkong ▶그거 그만하면 김밥 장사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천궁 ▶아또맘님, 감사! 카라 ▶전업 남편이 되는 거래요 아또맘 ▶^__________^ 카라 ▶아내가 올 때까지 집안일 다 해 놓고 카라 ▶맛 있는 음식 차려 부인 기다리는 ... 천궁 ▶참치 김밥, 깻잎 김밥을 드실 땐 특히나... 카라 ▶지승이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 dolkong ▶후후후. dolkong ▶지승이 할 수 있는 일은 사실 무궁무진해요. 아또맘 ▶ㅎㅎㅎㅎ 천궁 ▶잘 빠진 홍지승이 셔터맨 하면 조?겠따! dolkong ▶직업은 다른 걸로 갖고, 아이들 가르치는 것은 야학에 나가거나, 천궁 ▶그거나 시켜야 되겠다... dolkong ▶교회 반사를 하거나, 등등 여러가지 길이 있죠. dolkong ▶차라리, 공부만 가르치는 것보다 그쪽이 재미있겠죠. dolkong ▶아, 그리고 또 있어요. dolkong ▶옛날 제 친구가, 하던 일인데, 보수는 없지만, 아또맘 ▶방금 셔터맨이 뭔가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팔자좋은 사람"이라는군요.. 카라 ▶아 그거요 카라 ▶아또맘님 천궁 ▶홍지승=셔터맨 dolkong ▶청소년 문화 센터(절대 돈 내고 가는 곳 아니고)에서 카라 ▶부인이 약사라면.. dolkong ▶연극 지도하는 거 했었거든요. 카라 ▶부인 약국 닫을 때즘 가 ...문 닫아주고 dolkong ▶약 2년 정도... 카라 ▶아침에 열어 주고 카라 ▶그게 셔터맨 dolkong ▶저도 가끔 구경하고 했는데, dolkong ▶그 친구도 좋아하고, 애들도 좋아하고.... 카라 ▶보통..사람들이 생각을 못해서 .그렇지 아또맘 ▶와.. 카라님.. 제 남편과 똑같은 설명을.. 카라 ▶소외된 이들... dolkong ▶별로 갈 데도 없고, 돌 봐주는 사람도 없는 그런 청소년 애들 아또맘 ▶약국이란 설정까지 똑같다.. 카라 ▶재가 장애인 중에 배우고 싶어도 못 뵈우고 dolkong ▶데려다가 이런저런 것에 빠지도록 도와주는 그런 시설요. dolkong ▶홍지승도 그런거 하면 딱 되겠네요. 연기지도. 카라 ▶사고력은 있는데 배움에 기회 놓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dolkong ▶와 멋있다. 카라 ▶꼭 ....교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 카라 ▶가르칠 것이 아니라 .. 카라 ▶자신이 마련해 가도 되고 .. 카라 ▶안돼요 돌콩님. dolkong ▶왜요? 카라 ▶지승은 수학선생님 하고 싶어 한단 말이예요 카라 ▶작가가 좋아하는 학과 수학. 카라 ▶그것을 갈쳐 야지요 dolkong ▶에고, 과목이 그리 중요하다면 할말이 업습니다. 카라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카라 ▶뭘 가르치냐도 중요하죠 dolkong ▶전 학교 다닐 때, 역사, 국어 좋아했는데, 카라 ▶알아요 전 그 대목에서 dolkong ▶오히려 가르치는 것은 그냥 살아가는 방법 같은 거 카라 ▶천궁님에게데 쓴 감상에도 섰지만.. 카라 ▶지승이 공부를 좋아하고 잘 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dolkong ▶가르치고 보여주는 게 더 재미있었기에 그냥 한번 해 본 말이어요. 카라 ▶수학과 라니 ... 카라 ▶정말 ..천궁님 성격 반영된 부분이야 dolkong ▶아님, 수학을 워낙 못했던 저로서는 지승이 이해 안 되어서 dolkong ▶그랬나보다고 이해해 주세요. 천궁 ▶저도 수학은 별로 였어요 아또맘 ▶정말.. 수학을 선택하신 이유는 뭘까요?? 카라 ▶그야말로 작가의 변을 듣지요 천궁 ▶수학이란 과목이 의외이셨나요? 아또맘 ▶그냥.. 궁금.. 카라 ▶아뇨 전 지승의 성격이나 .. 카라 ▶학과 자세나 .. 카라 ▶특히 .그런 고교를 나온 뒤에 이야기라 .. 아또맘 ▶전 그냥.. 수많은 과목중 수학을 콕 찝어 말씀하시는 이유가 궁금.. dolkong ▶수학 선생님 중에 수학이 가르치고 싶었다는 분은 거의 못 봤기에 카라 ▶오히려 지승은 공부를 하고 싶어 하던 dolkong ▶약간 의외였습니다. 카라 ▶문영의 말대로 범생이과로 갈 수 있었던 애라는 카라 ▶추측의 자료가 되었어요 카라 ▶작가의 변 듣고 싶어요 dolkong ▶오히려 수학이나 물리학 등에 흥미가 있는 분들은 그냥 공부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dolkong ▶가르치는 일에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별로 못 본 덕에 카라 ▶우리나라 교육 여건 때문이겠지요 dolkong ▶그런 선입견 때문에 의외로 여겼어요 카라 ▶외국에서는 아주 좋아해요 카라 ▶오늘 신문에서 보니 ..19살 수학천재 박사 .. 카라 ▶대학교수 되다 나오던데 .. 카라 ▶미국아 이야기 천궁 ▶홍지승이 수학선생님이 되려는 이유는 반항심+의지처를 얻기 위해서라고나... dolkong ▶제가 학교 때 놀랐던 게, 아또맘 ▶근데 왜 하필 수학이냐고요? 아또맘 ▶1. 천궁이 좋아해서.. dolkong ▶저희과에선 수강 변경 신청같은 거 할 때, 아또맘 ▶2. 천궁이 수학 못했던 것에 한이 있어서.. 아또맘 ▶3. 그냥 어쩌다.. dolkong ▶교수님 만나 뵙고, 변경 도장 받고 이야기도 나누고 했는데, 아또맘 ▶??? dolkong ▶이과쪽 교수님이나 경제학과 쪽 교수님 중에선, 아또맘 ▶(사지선다 만들기도 힘들군..;;) dolkong ▶연구실 밖에 의자만 내어 놓고 천궁 ▶나중에 관련 얘기가 나올지도 몰라서 말씀 못드리겠어요 dolkong ▶변경 신청서 내고 가라고 쪽지 붙여 놓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카라 ▶4. 찍어더니 수학 아또맘 ▶아항.. 그렇다면, 양해해 드리지요.. dolkong ▶오호... dolkong ▶질문의 화살을 피하는 방법은 프로급.... 아또맘 ▶카라님, 3번이 그런 뜻이었어요..;; 카라 ▶아뇨 어쩌다 찍은게 아니라 천궁 ▶앗, 들켰다.... 카라 ▶과목 던져 ... 카라 ▶뽑힌 것 .. 카라 ▶어쩌다는 .. 카라 ▶생각나서 일 수도 있고 .. 카라 ▶남이 써 놓은 것 베긴 것 일수도 있고 .. 아또맘 ▶천궁님, 사실 님의 나이에 별로 관신이 많지 않았는데, 자꾸만 답을 피하시니까, 약도 오르고 넘 궁금해졌어요.. 카라 ▶변수가 넘 많은 문항 아또맘 ▶팬 관리의 한 요령일까나.. 천궁 ▶아또맘님보다 쫌 어려요 아또맘 ▶글쿤요,카라님.. 아또맘 ▶그건 이미 말씀하셨다고요,뭐.. 씩씩... 천궁 ▶팬 관리... dolkong ▶혹, 카라님이 아시려나? 카라 ▶아 ..우리 소 모임 하나 만들까요 아또맘 ▶아세요,카라님? 카라 ▶글?요 추측은 하고 있지만.. dolkong ▶무슨 소모임요? 카라 ▶정확히는 본인이 밝혀야지요 카라 ▶음 ....천궁의 여인네들 클럽 카라 ▶아시다시피 천궁님 팬이라 글 쓰고 있는 것은 아또맘 ▶궁금한거 넘 싫다..(잔뜩 볼멘 소리..) 카라 ▶전부 여인네니 .. dolkong ▶우리 이것도 사지 선다로 만들죠. 카라 ▶1.31 천궁 ▶아또맘님. 제가 선배님으로 깍듯이 모신다잖아요 dolkong ▶2. 29 천궁 ▶그거면 안돼요? 카라 ▶3.27 dolkong ▶3. 30 아또맘 ▶글쎄, 처음엔 이 지경이 아니었다니까요.. 카라 ▶4.사십대 아또맘 ▶자꾸 답을 피하니깐 그렇지...흥.. dolkong ▶사십대는 아니라고 봐요. 전. 아또맘 ▶답: 40대!! 카라 ▶그럼 10년 전에 ..20-30대 라는 말이니 카라 ▶별로 놀랍지는 않다. 카라 ▶하하 카라 ▶역시 난 카라였어 아또맘 ▶(심술나서..;;) 천궁 ▶아또맘님, 심술내지 마요~~~~ dolkong ▶아또맘님, 아무래도 치밀한 작전이 필요할 듯해요. dolkong ▶우리 다음에 질문 문항을 잘 짜서, 아또맘 ▶그럼, 답 갈쳐줘요.~~~~ dolkong ▶합공합시다. 카라 ▶아님 ... 카라 ▶사이트 해킹이라도 해서 .. 카라 ▶개인정보라도 열어 볼까요 아또맘 ▶해킹! 카라 ▶홈페이지 내는 것은 요새 .. *** 지성정성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카라 ▶주민등록내지 ... 카라 ▶나이 밝히지 않고는 안 되니깐 ... dolkong ▶앗, 지성정성님, 안녕하세요 지성정성 ▶안녕하세요 카라 ▶지성정성님 안녕하세요 아또맘 ▶지성정성님,안녕하세요? 천궁 ▶그럼 그날로 천궁의 글방은 닫힐지도 모른다! dolkong ▶반갑습니다. 아또맘 ▶너무해.. 앙앙.. 천궁 ▶아. 지성정성님 어서오세요 dolkong ▶으흑, 아무래도 정말 작전이 필요.... 천궁 ▶(얼른 주의를 딴데로 돌리자!) *** 지성정성님이 대화명을 지성정성로 바꾸셨습니다. dolkong ▶천궁님도 모르게 대답을 하도록 유도합시다. 지성정성 ▶천궁님 무슨일이시길래.. 천궁 ▶유/도/ 카라 ▶어린 시절 젤 좋아했던 만화 주제가 dolkong ▶그러려면, 아또맘님과 제가 한번 대화방에서 은밀한 대화를 나눠야 할듯... 카라 ▶그것은 뭐였나요 아또맘 ▶맞아요,돌콩님.. 카라 ▶님도 만화영화 보며 크신 세대 일텐데 천궁 ▶그랜다이저 카라 ▶저도 끼워주세요 dolkong ▶너무 어려운데요. 카라 ▶아하 .. 카라 ▶역시 ... 카라 ▶추리소설 본 보람이 있었어 ... dolkong ▶그랜다이저를 봤다고 해도 10년은 넘나들어 볼 수 잇는 것이니 dolkong ▶카라님의 추리에 의하면.... dolkong ▶밝혀 보세요. 지성정성 ▶천궁님 우리 목욕탕에서 만날까요? 카라 ▶노래를 좋아하고 외울 수 있을 정도면 .. dolkong ▶지성정성님, 지금 우리 천궁님 나이 맞히기 게임하고 있어요. 카라 ▶8-12세 사이.. 천궁 ▶목욕탕? 지성정성 ▶톡까놓고 만났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dolkong ▶지성정성님도 .... 지성정성 ▶그러면 다 밝힐수 있겠죠? 카라 ▶음 ... dolkong ▶사실 별 건 아닌데, 천궁님이 자꾸 숨기려하니, dolkong ▶우리들 호기심이 극대화되어 천궁 ▶지금껏 버텼는데 끝까지 가야죠 지성정성 ▶볼거 못볼거 다 보이는 곳이 목욕탕인데.. 카라 ▶학교 졸업 한다는 거나 dolkong ▶이 지경까지 왔습니다 아또맘 ▶제 말이 그말이에요.. 아또맘 ▶아, 정말 너무한다.. 카라 ▶과를 봤을 때 .. 천궁 ▶기본설정에 충실하자는 모토를 실현하려 애쓰는 천궁 카라 ▶아직 시집 못 간 것도 고료하고 아또맘 ▶고도의 팬관리임에 틀림업쓰.. 지성정성 ▶시집 못간겁니까? 안간것이 아니고.. 카라 ▶기타 여러 것을 봤을때 카라 ▶천궁님 의견낼 기회 드리지요 천궁 ▶뭐 보는 눈에 따라 못 간 걸 수도 있고 안 간 걸 수도 있는 거잖아요 카라 ▶아하.. 카라 ▶그것도 참고해 아또맘 ▶천궁님이 보는 눈에 의하면?? 천궁 ▶못사고 안갔다... 천궁 ▶못 가고 안 갔다 아또맘 ▶끌.. dolkong ▶지성정성님, 힘좀 보태 주세요. 아또맘 ▶그래요.. 천궁 ▶아이 참... 뭐가 그리 궁금하실까... 아또맘 ▶초록 불꽃 머리도 넘 멋있는데.. 아또맘 ▶순전히 천궁님이 이 지경을 만들어 놓으신 거잖아여!! 천궁 ▶나이야 그저 그만하고 dolkong ▶갑자기 요괴인간 베로, 베라가 생각나는 것은 왜인지 아또맘 ▶ㅋㅋㅋ dolkong ▶혹, 천궁님 베로와 베라를 아시나요? 지성정성 ▶아.. 지금 지성이가 옆에서 마구 방해입니다 천궁 ▶성격 취향같은 건 다 글 속에 있는데... 천궁 ▶No comment dolkong ▶참, 지성정성님, 전에 말씀드렸던 수학 학습지 구해 놓았어요. 아또맘 ▶모르나부다.. 지성정성 ▶오호.. 고맙습니다. 돌콩님. dolkong ▶정성인 너무 어리니까, 해당사항 없고.... 지성정성 ▶언제 뵈야할텐데.. dolkong ▶지성인 내년에 학교 가나요? 지성정성 ▶ㅇ{ㅖ 지성정성 ▶에고.. 예 아또맘 ▶^^ 천궁 ▶드뎌 화제 전환! dolkong ▶그렇담, 해당하는 게 한 단계 정도겠네요. 지성정성 ▶천만의 말씀. 천궁님 아또맘 ▶천궁님, 꼭 쿠스코 같은거 알아요? 라마로 변한 쿠스코.. dolkong ▶제가 드린 질문에 대한 답을 주셔야죠. 천궁님. dolkong ▶베로, 베라? 천궁 ▶no comment 아또맘 ▶모르나보다니까는.. dolkong ▶모르시나요? 지성정성 ▶벰, 베라, 베로를 모르시면.. 아또맘 ▶천궁이 아니라 쿠스코야.. 천궁 ▶쿠스코... 이번에 나온 애니메이션? 카라 ▶음 ..여성으로 .. 아또맘 ▶옙! 지성정성 ▶그거 낙타같이 생긴 짐승 아닌가요? 카라 ▶나이 밝히지 싫다면 카라 ▶구지 애원하지 말죠 아또맘 ▶네.. 라마.. 남미 고원 지대에 많이 사는.. 카라 ▶이러다 이것 저것 다 귀찮아 ....나 잠적 할래 하면 카라 ▶손해는 우리 .. 카라 ▶음 ....소설도 안 끝낼 거고 ... 카라 ▶글도 안 남길 거고 ... dolkong ▶흑흑, 약자의 설움... 아또맘 ▶슬퍼.. 카라 ▶이렇게 정팅도 안 들어 올테니 ... 지성정성 ▶그럼 우리 천궁님을 윰이님보다 한살많게 대해주자고요 아또맘 ▶그럴까요? dolkong ▶익, 그건 천궁님이 원하는 거예요 천궁 ▶마자마자. 아또맘 ▶천재 천궁, 16세 박사되다.. 카라 ▶아님 극 존칭으로 ... 지성정성 ▶그래요. 지성정성 ▶40대 후반 카라 ▶국왕 대하는 드싱 카라 ▶듯이 카라 ▶천궁 전하시여 dolkong ▶후후. 아또맘 ▶꼭 돌베개님 같아요,카라님..ㅋㅋ 천궁 ▶핫. 전에 어느분이 제 닉네임이 천궁이라 dolkong ▶여인네들 등살에 살 내리겠다. 카라 ▶춘추 안 하뢰 하시겠답며야 천궁 ▶여간해선 반말도 못하겠다고...^^ 천궁 ▶역시 잘 지었어... 카라 ▶저희로서는 성은의 망극 하뢰외이다를 말 할 뿐이외다 지성정성 ▶천궁아주머니. 늦은나이에 요상한 바람들다!!\\ 카라 ▶하하 아또맘 ▶ㅋㅋㅋㅋ 천궁 ▶요상한 바람? 지성정성 ▶그게 뭘까요? 아또맘 ▶뭘까나요? dolkong ▶아줌마 킬러라고 할까요? 우리? 천궁 ▶제가 묻고 싶은 말인데요 dolkong ▶후후 카라 ▶우리 언제 소모임 만들어요 dolkong ▶천궁님 글방에 드나드는 여인네 대다수가 아줌마잖아요. 카라 ▶천궁과 여인네들 해서 아또맘 ▶ㅎㅎ 카라 ▶천궁님 팬클럽 dolkong ▶처녀들한테 인기가 있어야 하는데.... 카라 ▶글 비평도 하고 천궁 ▶허걱! 지성정성 ▶그래요. 천궁나이밝히기연합회. 일명 천나협!! 카라 ▶지원도 하고 카라 ▶독서토론도 하고 아또맘 ▶홈을 따로 만들어야겠네.. 천궁 팬피.. dolkong ▶지원은 어떻게? 카라 ▶작가와 대담도 하고 천궁 ▶허거걱! dolkong ▶헤헤, 재미있겠네요. 아또맘 ▶맞아..^^ 지성정성 ▶천나협 회장에 비파녀님을.. 카라 ▶예를 들면.. 카라 ▶지승에게 어울리는 직업하면 천궁 ▶나의 소서노는 어디에... 카라 ▶회원 각자 ..몇 십개씩 제안.. 지성정성 ▶소서노 못주지용^^ 아또맘 ▶소서노는 님에게 맘이 없다니깐요.. dolkong ▶소서노는 꼭꼭 둠겨둡시다. dolkong ▶우리도 보복을.... 아또맘 ▶그래요..ㅎㅎ 천궁 ▶소서노소서노소서노소서노소서노 카라 ▶비파녀를 ... dolkong ▶없다, 없다, 없당...... 지성정성 ▶소서노는 산마로 옆에.. 아또맘 ▶올 여름에 비파녀님이 미국으로 뜨신다는데.. 카라 ▶그리 침대에 묶어 두고도 ,.. 카라 ▶바람 이라니 .. 카라 ▶이 못난 남정네 천궁아 떽 카라 ▶이라고 싶었어요 10권에서도 ... 천궁 ▶그래도 소서노소서노소서노소서노 카라 ▶산마로가 소서노에게 맘 없다는 것을 알고 .. 아또맘 ▶비파녀님이 미국으로 뜨신다니까요.. 그런데도 소서노를 저리 찾다니.. 카라 ▶안심 하면서도 산마로가 맘에 안 차는 천궁 모습에서 ... 카라 ▶난 흔들리는데 왜 넌 안 흔들리냐 그거겠지만... 지성정성 ▶천궁님. 비파녀가 싫으시다면 여희는? 카라 ▶전 인간천궁은 몰라도 남편 천궁은 정말 싫습니다. 천궁 ▶비파녀 안 싫어요 dolkong ▶저도요. 천궁 ▶여희 ,채봉, 다 불러주세요~~ dolkong ▶갈수록 태산... 지성정성 ▶미워.. dolkong ▶남편 천궁은 빵빵빵점입니다 아또맘 ▶다시한번, 강력 째려봄.. 천궁 ▶그럼 미움 받을 때 이만 가야쥐~ 카라 ▶제가 젤 싫어하는 유형!!! 카라 ▶남장네라는 이유맘으로 ... 아또맘 ▶저럴수가.. dolkong ▶이럴 수가.. 카라 ▶여인네를 무시하는 ... 아또맘 ▶가긴 어딜 가신다는 거예요.. 카라 ▶맞아요 dolkong ▶가는 핑계를 또 그렇게... 카라 ▶이게 누구 탓인데 .. 지성정성 ▶천궁님. 십리도 못가서 발병납니다. 카라 ▶천궁님... 카라 ▶매너 없어요 카라 ▶지승도 매너 없더니 ... 카라 ▶역시 작가 닮는군요 천궁 ▶그럼 어떡해요 카라 ▶안돼요 천궁 ▶미움받지 않으면 망가지게 생겼는데 아또맘 ▶밤 새라 말이야! 카라 ▶그러고보니 지승 성격 카라 ▶천궁 닮았다. dolkong ▶밤 못 샌대요. 아또맘 ▶ㅋㅋㅋ 지성정성 ▶아. 거긴 밤이겠군요. 천궁 ▶저도 밥벌이는 해야죠 dolkong ▶지금쯤 부모님이 "저녀석 맨날 잠 안자고 저러나" dolkong ▶하실걸요. 후후후 아또맘 ▶복수지,뭐.. 천궁 ▶(일하는 줄 아심) 아또맘 ▶쿵.... 카라 ▶너무 비밀이 많으면 ... 카라 ▶흥미를 잃어요 dolkong ▶맞아요. 젊은 사람이 그 정도도 못 버텨서야.... 카라 ▶밝혀지면서 계속 비밀을 만들어야지 .. 카라 ▶풀리지 않은 수수께기는 ... 아또맘 ▶16세가 뭘 두려워하리.. 카라 ▶흥미를 잃게 한다는 카라 ▶x-파일도 .. 천궁 ▶마자. 나는 16세. 뵈는 게 없다 카라 ▶풀 실마리 내지 추측할 근거는 .. 지성정성 ▶맞아. 16세는 불굴의 나이. 무모의 나이. 카라 ▶만들어 주고 ... 카라 ▶가는데 .. 카라 ▶6살때 소설 구상.. 카라 ▶음 .... 카라 ▶변태소녀 아또맘 ▶역시 천재.. 카라 ▶혹은 ..밝힌증 환자 .. 아또맘 ▶변..태.. 천궁 ▶추측할 근거: 윰이님 보다 나이가 많다 카라 ▶남창이라는 것을 어떻게 .. 카라 ▶6살에 ... dolkong ▶그냥 스물여덟이라고 하면 될 것을, dolkong ▶어찌 저렇게 버티는지, 쯧쯧.... 카라 ▶흠흠흠 천궁 ▶전엔 SM이라고 해서 철렁하게 하더니 이젠 벼..변태... 지성정성 ▶돌콩님. 참. 북해의 별이 북해에 빠져버렸다고요? dolkong ▶그러다, 정말 내일은 눈이 벌개져서 일하러 가게 되지 않을지... 카라 ▶M 이군요 천궁 ▶돌콩님, 아무리 그래도 저 안 넘어가요오... dolkong ▶네, 그냥 푹 빠졌어요. 카라 ▶제가 S로서 종종 괴로혀 드릴께요 카라 ▶물론 글 갖고만 .. dolkong ▶천궁님도 여간 내기가 아니군요. 카라 ▶전 천궁님 나이 구지 안 밝혀도 ... dolkong ▶그럼, 나가지나 마셔요. 천궁 ▶아리수님은 저더러 S라던데... 카라 ▶저와 연대만 맞으면 별 상관 없다고요 아또맘 ▶제가 그냥 칵 뉴 올리언즈로 날아가 볼까나요? dolkong ▶이게 안 되면 저거라도 되어야지요. dolkong ▶그러세요. dolkong ▶아또맘님, 파이팅! 지성정성 ▶아또맘님. 칵 날라가지 말고.휙 날라가세요 천궁 ▶날아 오신다고 뭐 제 나이가 보이나요... 카라 ▶작중 인물 괴롭히는 것도 카라 ▶S는 S지만.. 카라 ▶학적부를 떼어 보면 .. 카라 ▶혹은 스카우트로 ... 아또맘 ▶꽃사들고 부모님께,"저 천궁 친군데요, 천궁이 방년 몇세더라요?" dolkong ▶오호라.... 카라 ▶알아 보는 거다 ....저 학생 나이가 어떻게 되냐 물으면 카라 ▶훗훗훗 카라 ▶이 상상력~~! 천궁 ▶그럼 울 부모님, "천궁이 뭐예요?" 지성정성 ▶오늘 모두 천궁님 홈페이지에 가서 도배하고 옵시다!! 아또맘 ▶쿵.. 철퍼덕... 지성정성 ▶천나협! 천나협! 천나협! dolkong ▶아, 정말 본명을 모르는군요. dolkong ▶이래저래 베일에 싸여 계시군요. 천궁 ▶아니... 지성정성님까지 제 홈페이지를.... 아또맘 ▶그래도 알수 있다.. 그 학교에 하나뿐인 한국인이니까.. 카라 ▶제배기닝의 글을 참조 하거나 .. dolkong ▶참, 지난번 제백님 글이 아직 남아 있던가요. 아또맘 ▶아직 있어요.. 천궁 ▶불행히도 yes dolkong ▶혹, 거기에 제백님 이메일 주소라도 있는지? dolkong ▶만약 있으면, 그쪽에 문의를..... 지성정성 ▶저.. 죄송하지만 제가 이만 튕겨져 나가야 겠습니다. 천궁 ▶지우는 건 주인장의 월권이라고 그래가지구... dolkong ▶왜요. 지성정성 ▶오늘 스케줄이 빵빵해서요. 아또맘 ▶왜? 아또맘 ▶빵빵.. 지성정성 ▶꽉꽉찼어요. dolkong ▶정성이 데리고 나가시나요? 아또맘 ▶늘 바쁘시군요.. 지성정성 ▶이제 점심챙겨먹고 지성이 정성이 대불고 나가야 합니다 dolkong ▶둘 다... dolkong ▶대단하시다. 아또맘 ▶와.. 천궁 ▶잘 다녀오세요, 지성정성님. 지성정성 ▶늘 바쁜건 아닌데 .. dolkong ▶전 딸내미 하나만 데리고 나가도 삭신이 쑤시는데... 아또맘 ▶안녕히.. dolkong ▶잘 다녀오세요. 지성정성 ▶이런 천궁님이 가장 좋아하시네.. 카라 ▶silennox@yahoo.com 천궁 ▶아냐요 지성정성 ▶나중에 시간이 되면 또 오지요.. 아또맘 ▶뭐가요,이게? dolkong ▶앗, 벌써 단오셨나요 카라 ▶제배기님 멜 주소 아또맘 ▶뭔.. dolkong ▶다녀오셨나요? 아또맘 ▶아항1 천궁 ▶그래도 여유있는 천궁 지성정성 ▶안녕.. *** 지성정성님이 퇴실하였습니다 dolkong ▶아마, 엉터리 주소인가 보네요. 저리 여유를 부리시는 것 보니.... dolkong ▶아무래도 오늘은 나이 캐는 것은 접어야겠어요 아또맘 ▶천궁님 재미있으신가봐.. dolkong ▶다른 재미난 이야기나 더 합시다. 에고. 카라 ▶혹은 이중인격자로 .. dolkong ▶기운 빠져. 아또맘 ▶헤유.. 카라 ▶제배기라는 인물을 창조해 ... 천궁 ▶흥, 그럼 제가 붙잡을 줄 알죠? 카라 ▶천궁님 자화자찬을 쓰신 거 일지도 ^^ 아또맘 ▶천궁은 그럴지도 몰라.. 천궁 ▶그러게 제가 고백했잖아요, 제배기 돈 줬다구 카라 ▶지승 문영 만들어 낸 솜씨로 라면.. 카라 ▶아뇨 글 자체도 .. 아또맘 ▶^^ 카라 ▶돈도 투자 안 하고 그냥 창조 ... 카라 ▶IP도 집에서 섰으니 그렇지만 카라 ▶같고 ... 천궁 ▶에이씨. 그래요. 천궁은 가짜다. 천궁 ▶제배기도 가짜다 dolkong ▶후후. 아또맘 ▶ㅋㅋㅋㅋ 카라 ▶어제 들은 ... 천궁 ▶천궁은 남자고 23살이고 한국에 있는 군바리다 카라 ▶협박 받는다는 것을 즐긴다는 그 말씀 아니였다면.. 카라 ▶저 이런 말 안 썼어요 아또맘 ▶깜딱이야.. 천궁 ▶올린 글도 다 표절이다 카라 ▶천궁님 진정하세요! dolkong ▶그렇담, 무엇을 표절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카라 ▶이런 것 즐긴다고 하신 것 천궁님 이셨다고요 dolkong ▶그 사람 찾아가게요. 천궁 ▶지금 여기서 떠드는 사람도 천궁이 아니다 dolkong ▶후후, 난 진짜배기 찾아가고 싶어요. 천궁 ▶돌콩님 자꾸 그래도 소용없다 카라 ▶드디어 3줄 이상 ..천궁님 말 시켰다. 훗훗 카라 ▶흥분 상태 폭주는 계속될 것인가 *_* 아또맘 ▶정말..^^ 천궁 ▶그리고.... 당했다... 아또맘 ▶즐겁다.. dolkong ▶역시, 카라님만이 천궁님 상대가 되는군요. dolkong ▶왕대 왕으로. 천궁 ▶간신히 몸바쳐 삐진 아또맘님을 달랬다 아또맘 ▶엥?? 천궁 ▶오늘의 일기, 끝 dolkong ▶우리같은 천것들 이야긴 들어주지도 않고.. 흑. 아또맘 ▶흑흑.. 카라 ▶전 여신인데요 천궁 ▶과연 이것도 유도일 것인가... 카라 ▶감히 천궁같은 ..사람의 자식 dolkong ▶그래도 왕이잖아요. 카라 ▶임금의 아들이 아닌 카라 ▶여신인데요 카라 ▶전 .여왕이라고 한 적은 한번도 없음... dolkong ▶에이, 그럼 여신만 하세요. dolkong ▶전 왕이기도 하다고 말씀드린 건데... 카라 ▶아뇨 아뇨 .. dolkong ▶게다가 여왕이라곤 안 했어요. 카라 ▶천궁님 놀린 건데 . 아또맘 ▶여신만 천궁의 상대가 된다? 카라 ▶이번엔 안 넘어 오시는군요 dolkong ▶전 여왕이란 말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dolkong ▶왕이면 왕이지 남왕, 여왕이 있나, 흥. 카라 ▶맞아요 돌콩님 천궁 ▶천궁은 두번 당하지 않는다 카라 ▶허허... 카라 ▶귀여워요 천궁님 dolkong ▶앗, 이게 아닌데, 카라님을 추궁하려든게... dolkong ▶천궁님, 아또맘 ▶일기 끝났다면서요? dolkong ▶신경과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천궁 ▶일기 부록. dolkong ▶전혀 유도심문 아니었는데... 아또맘 ▶일기에도 부록이 있다니.. 카라 ▶기대 기대 *_* 천궁 ▶쓰는 사람 맘 카라 ▶오늘은 *_*의 연속이다. dolkong ▶새삼 느낀 건데, 보라색 글은 카라를 연상케 하는군요. 천궁 ▶마리한의 위치에 있다보면 신경과민쯤은 기본이다 아또맘 ▶ㅎㅎㅎ dolkong ▶마리한님, 그래도 믿는 사람 한두사람쯤은 있어야지, 아또맘 ▶역시 기본 설정에 충실한.. dolkong ▶그렇게 과민하기만 해서야, 어찌 살아요? dolkong ▶네? 카라 ▶소서노 양을 .. 천궁 ▶아... 소서노... 카라 ▶마타하리로 천궁님께 극파해야 겠어요 카라 ▶소서노의 신탁이라는 미명아래 ... dolkong ▶좋은 생각... 카라 ▶싹 받아오는 거죠 ... 아또맘 ▶나이를 밝히지 않으면 아무르가 위험하다?? 카라 ▶우리 천궁의 여인네들 끼리 ...신탁회의를 한 후 카라 ▶소서너양에게 신탁을 의뢰 .. 카라 ▶천궁님에게 꽈당 극파 .. 천궁 ▶제 나이를 밝히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아또맘 ▶하긴, 카라님이 여신이니까.. 카라 ▶소서노라면 문제없이 카라 ▶통과! 카라 ▶호칭이 달라지거나 .. 카라 ▶말투가 달라 질 수 있죠 카라 ▶언니로 귀워여 하거나 .. 카라 ▶친구로 벗을 삼거나 .. 아또맘 ▶뭐가 달라지냐면.. 궁금증 해소.. 아또맘이 단잠을 자다... 뭐 이렇게..쩝.. 카라 ▶동생으로 귀여 귀여 해 줄 수 있지요 아또맘 ▶아.. 난 왜 궁금증에 약한 것일까.. 내 자신이 미워..ㅜ.ㅜ dolkong ▶그러게요. 천궁 ▶호칭이 어떻게 달라져요? 카라 ▶앗 언니로 모시면서 귀염떨어 드리거나 dolkong ▶카라님 입장에선 달라질 점이 있어도, dolkong ▶어차피 아또맘님과 제겐 상관없는 일인데... 천궁 ▶이것도 역시 수상해... dolkong ▶이미 동생뻘이라는 것은 판명이 난 이 마당에... 카라 ▶음 음 음 ... 아또맘 ▶그러게요.. dolkong ▶정말 쓸데없는 호기심.... 카라 ▶저롤 마루타로 선 보이며 예를 든다면 아또맘 ▶맞아..ㅜ.ㅜ 천궁 ▶카라님도 눈 딱 감고 제가 모실게요 dolkong ▶팔아도 빵 하나도 안 될 호기심. 천궁 ▶그럼 되죠? 아또맘 ▶빵 하나라..흠... 슬퍼.. 천궁 ▶결정 꽝! 카라 ▶하하 천궁 ▶카라님도 선배로 모십니다아~~~~ 카라 ▶천궁님...가엾다. 카라 ▶가엾어요 천궁 ▶원래 천궁이 얼마나 불쌍하다구요 카라 ▶마치 문영에게 홍분해 떠들고 있는 카라 ▶지승 같애 .. 카라 ▶가엾여요 천궁 ▶허거거거거거걱 카라 ▶톡톡...진정해요 아또맘 ▶근데요, 닉을 왜 천궁으로 지으셨어요? 이유? 동기? 카라 ▶누구도 천궁님 뭐라 안 해요 아또맘 ▶숨겨진 목적? 천궁 ▶천궁 팬이라서요 카라 ▶자기 몸이라도 사겠냐는 투와 .. dolkong ▶제가 기대한 답이 아니군요 아또맘 ▶흠.. dolkong ▶"내 맘이다."가 기대한 답인데... 카라 ▶전부 선배로 모시겠다는 투가 같은 레벨로 느껴졌어. 아또맘 ▶나는 왕이니까.. 아또맘 ▶쯤이라거나.. 카라 ▶진정해요 천궁님 천궁 ▶아니어요 선배님들 dolkong ▶카라님, 천궁님이 그냥 그럴 사람이어요? 천궁 ▶무... 무슨... 제 몸을 누가 사요... dolkong ▶다 선배로 모실 만하니까, 그러는거라고요. 아또맘 ▶근데, 그 장면 다시 생각하니 짜릿하네요..ㅎㅎ dolkong ▶카라님 나이도 이미 다 알고 하는 이야기인 것을, 카라 ▶꼭 ..그런 투에 ... dolkong ▶공연히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아또맘 ▶맞아요,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카라 ▶천궁님 투신처럼 들려서요 dolkong ▶맞아요. 짜릿하죠. 카라 ▶선배로 다 불러 주면 될테니 ...날 내버려 둬 하는... 아또맘 ▶짜릿..^^ dolkong ▶꽤 자극적인 장면.... 아또맘 ▶끄덕 천궁 ▶자..자극.. 카라 ▶거기서 H을 넣었어도 dolkong ▶그치만 천궁은 아무리 그냥 내팽개치고 싶을 정도로 피곤해도, 카라 ▶무난 했을 듯 ... 천궁 ▶H는 또 뭐래요? dolkong ▶손해보는 소리는 안 할 터이니,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카라 ▶지승의 노련과 흥분과 밀어 부침을 카라 ▶받아 주는 ... 카라 ▶아 . dolkong ▶진짜, H가 뭐예요. 아또맘 ▶천궁님은 H 타입이 아니야..^^ dolkong ▶궁금... 카라 ▶일본에서 야한 신 그냥 단순히 아또맘 ▶난 알쥐.. 지난번 정팅때 카라님께 한수 배웠쥐.. 카라 ▶러브신이 아닌 ...성교 장면이나 .. 카라 ▶성행위를 ...발음 나는 대로 H라고 하더군요 천궁 ▶아... 카라 ▶그리고 그런 쪽 만화나 장르를 .. dolkong ▶아, 우리 만화에서 "음음음"하는 것과 같은 거군요. 천궁 ▶오늘 좋은 거 배우고 간다... 카라 ▶헨타이라고 하고 .... dolkong ▶후후. 아또맘 ▶좋은 거?? 아또맘 ▶^^ 카라 ▶작가적 호기심에 .. 천궁 ▶H=hentai dolkong ▶예전에 왜, 신문 연재 만화 같은 데에서,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카라 ▶나중에 써 먹을 때 있을지 몰라 ... 카라 ▶돈 안 들어가는 것들로 ... dolkong ▶까만 장면에 써 먹는 거 보았는데... 카라 ▶쭈욱 한번 ?어 봤거든요 카라 ▶개념 이해 ..용어 이해 .....장르 이해 등등... 카라 ▶근데 ...야오이쪽에서도 .. 카라 ▶장면은...18금으로 많이 쓰지만..그런 류는 H라는 용어를 카라 ▶유지하더군요 dolkong ▶제가 또 딴 다리 긁었군요. 헤헤. 아또맘 ▶그런데요, 천궁님, 천궁의 어떤 점이 좋아서 팬이 되셨나요? 카라 ▶솔직히 ...아무리 조연 좋아해도 카라 ▶무타나.. 카라 ▶형압 카라 ▶그런 사람에게 정이 가도 천궁은 ... 천궁 ▶심사복잡하고 맘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점이요 카라 ▶정이 가기 힘들면 힘들지요 아또맘 ▶그게 왜 좋을까요? 카라 ▶호호호호 꼬여 있는 면 ... 아또맘 ▶(친절한 설명, 밝아지는 우리 사회..) 천궁 ▶인간적이고 안됐잖아요 카라 ▶천궁님 내면과 조우를 했나 보군요 dolkong ▶그래요. 쫌 안 됐죠. 아또맘 ▶내면과의 조우.. 그런가요? 카라 ▶오늘 본 봐로는 .. 천궁 ▶뭐 조우 씩이나... 카라 ▶작가적 감성으로 천궁이 ...이 시대에 태어나 카라 ▶천궁으로 접속 했다면 ..이런 말 했을 거라는 것이 아닌 한 카라 ▶천궁과 여기 있는 천궁님은 .... 아또맘 ▶좋은 게 좋다는 분이, 심사복잡하고 맘대로 되는 일 하나 없는 사람이 안 됐어서 좋다니.. 카라 ▶감성적으로 필이 잘 통하는 듯 ..... 아또맘 ▶아리송하네요.. 카라 ▶저도 카라에게서 ... 천궁 ▶좋은 게 좋은 건데, 천궁은 그렇게 될래야 될 수가 없잖아요 카라 ▶제 모습 제가 쏟아 오르는분노와 천궁 ▶그러니까 제가 편 들어줄려구요 카라 ▶일맥 상통해 좋아한 편이 있거든요 아또맘 ▶정말 그게 다예요? 카라 ▶좋은 게 좋은 건데 .. 카라 ▶사실 ...천궁으로는 좋은 게 좋은 게 아니지요 카라 ▶자기 것이 될 수 없는 소서노 카라 ▶그렇다고 그 소서노가 산마로에게 간 것도 아니고 카라 ▶나라도 그렇고 카라 ▶좋은 게 좋은 걸로 될 수 업지 않나 .. 천궁 ▶굳이 더 붙이자면 눈매가 마음에 든다고나... 카라 ▶남자는 야망이 생며인데 아또맘 ▶눈매... 카라 ▶역시 카라 ▶그게 더 진심에 가깝다. dolkong ▶서늘하게 쪽 째진 눈. dolkong ▶좀 아름답게 표현할 걸 잘못했군요. 아또맘 ▶쪽 째진..? ㅋㅋㅋㅋ 천궁 ▶근데 오늘 왜 이렇게 인터뷰 분위기인 거예요? 카라 ▶나이 안 밝히고 dolkong ▶후후. 그렇죠. 둥글고 큰 눈이 아니고, 좀 길면서 ... 카라 ▶글 쓰는 것 겸혼하게 굴며 카라 ▶석줄 이상 글 쓰며는 큰일 나는 듯이 카라 ▶간결하게 쓰니깐 ... dolkong ▶그럴 심산이 아니었는데, 천궁님이 너무 몸을 사리시니, dolkong ▶그렇게 된 것이죠. 카라 ▶우리 모두의 M으로 S공격을 받으신 거죠 뭐 dolkong ▶우리도 뭐 그렇게 할일없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흥. 카라 ▶좋게 말하면 작가 탐구 .. 아또맘 ▶흥..(나도..^^;) 카라 ▶이 부분만 스캔해 ... 카라 ▶작가와의 대담이라고 글 올려 놓아도 좋을 듯 .. 천궁 ▶나도 흥! dolkong ▶후후. 아또맘 ▶앗.. (쫄다..) dolkong ▶천궁님은 무슨 자격으로 흥이십니까? dolkong ▶전 원래 이런 일엔 잘 안 쫍니다. 천궁 ▶마리한 자격으로 아또맘 ▶(잠깐.. 내가 왜 쫄지..? 속았다..) 흥! dolkong ▶끝까지 개기는 편에 속합니다 천궁 ▶그렇단 말이죠, 돌콩님. dolkong ▶어렸을 땐, 그 덕에 꽤 맞았죠. 카라 ▶음 ..저 정말 작가와 대담이라고 ...해서 아또맘 ▶돌콩님은 그랬을 것 같아요, 분위기가..^^ dolkong ▶잘못했다고 말 하라고 해도 안 하고, 카라 ▶천궁님 홈피에 이 글 스캔해 올릴수도 있어요 카라 ▶그런 실력 ... 카라 ▶그른 기술 있다. 카라 ▶호호호 dolkong ▶그냥 구석에 선 채로 맞았다는 전설이... 아또맘 ▶하.. dolkong ▶카라님 그런 기술도 있고, 좋으시겠어요. 카라 ▶작가가 말하는 나 아또맘 ▶억울한 일이었나 보다.. dolkong ▶와, 점점 거창해진다. 카라 ▶작가가 말하는 지승 문영 dolkong ▶억울한 일이라기보다, 그냥 굽히고 싶지 않았던거죠. 아또맘 ▶음.. 카라 ▶글이 쓰게 된 동기 ..과정..설정 에피소드 등등 천궁 ▶전 귀찮아서였는데... dolkong ▶잘못했으면 맞으면 될 거 아니냐는 당돌한 생각... 카라 ▶전 ..그런 깡이 좋아요 아또맘 ▶모 아니면 도 타입이시군요.. dolkong ▶그런데, 나이 먹으면서 점점 물러지는 거 있죠. 카라 ▶현실에서는 그렇게 못 해 보고 ... 카라 ▶그런 사람 있다면 당황하겠지만 카라 ▶작품 안에서는 기개가 있는 듯 해서 카라 ▶돌콩님.... 카라 ▶역시 ...린님 팬들은 ...공통점 내지 .. dolkong ▶현실에선 살아가기 무지 힘들죠. 카라 ▶통하는 게 넘 많아 ~~! 카라 ▶좋아 dolkong ▶맘에 드신다니, 다행.... dolkong ▶저도 카라님이 좋아요. 후후. 아또맘 ▶좋은 남편, 좋은 딸, 좋은 직장.. 다 있으신데요,뭐..^^ dolkong ▶이 시점에서 저도 남처럼 부비부비를 해야 하나 싶지만, 카라 ▶제가 시원 시원한 성격이 좀 있죠 dolkong ▶그냥 제 식대로 후후로 할랍니다. 카라 ▶제가 결혼 누가요 아또맘 ▶돌콩님이요.. 카라 ▶돌콩님 이야기 이구나 dolkong ▶제 얘기요. dolkong ▶우여곡절을 겪었죠. dolkong ▶남편과 사귄 것도 스물 여덟되던 해부터였으니까.... dolkong ▶그 전엔 맨날 남자한테 채이는 게 일이었는걸요. 아또맘 ▶남편이 첫사랑? 카라 ▶참 ..정말 .. 카라 ▶천궁님 나이만 못 알아낸 것이 아니라 카라 ▶전 두분 나이도 몰라요 dolkong ▶첫 사랑은 아니죠. dolkong ▶저희 나이요. 카라 ▶저야 뭐 가입인사에 써 놓았지만 dolkong ▶선선히 알려 드리죠. 카라 ▶전 나이 먹는 것도 즐기거든요 dolkong ▶전 서른 다섯, 아또맘님 나이는 아또맘님이 .... 카라 ▶점점더 어른 노릇 하기 힘들지만.. 카라 ▶동생 거리는 맛 .. dolkong ▶제가 이야기하면 혹 실례될까... 카라 ▶윗 어르는 모시는 맛도 맛 있고 아또맘 ▶전... 69년생 또래.. dolkong ▶앗, 우리 나이라고 해야하는데, 습관이 무섭군요. 카라 ▶저 ..언니라는 호칭이 싫아면 성님으로라도 dolkong ▶이제 아셨죠? 카라 ▶불러 드리면 안 되나요 두 분다. dolkong ▶성님보다 언니가 좋아요. dolkong ▶전. 아또맘 ▶저.. 카라님은? 카라 ▶저요 ... dolkong ▶카라님은 저희보다 어리시죠. 아또맘 ▶(가입인사에서 봤는데..^^a) 카라 ▶네 . 카라 ▶전 ...돼지띠.. 아또맘 ▶(까먹었다..) 카라 ▶믿는 것은 아니지만 카라 ▶띠 ?놓고는 관상도 .. 아또맘 ▶아.. 카라 ▶사주팔자도 다 안 좋은데 카라 ▶정말이예요 아또맘 ▶앗.. 천궁님, 진짜로 카라님도 언니에요??? 카라 ▶딱 하나 띠 하나는 좋게 나오더군요 dolkong ▶제 예상이 맞다면 그럴걸요. 카라 ▶음 ...전 돼지 예찬론자 입니다. dolkong ▶네, 카라님, 저도 돼지띠가 좋다는 말은 들어본 것 같아요. 카라 ▶돼지로 너무 놀림을 많이 당해서 아또맘 ▶천궁님,정말??? 천궁 ▶앞으로 나이에 관한한은 무조건 no comment라니까요 아또맘 ▶그래도 이건!!! 카라 ▶돼지에 좋은 점 dolkong ▶진짜, 심하다... 우욱. 카라 ▶돼지에 이쁜 점. . 카라 ▶쓸모 있는 점을 ... 카라 ▶좔 좔 파악하고 있죠 카라 ▶그럼 아또맘님도 싫지 않으시다면 카라 ▶전 앞으로 언니라고 두분 다 부릅니다. 아또맘 ▶그래도 선배로 모신댔으니까, 그게 진짠지는 갈쳐줘야 예의지요.. dolkong ▶고마워요. 카라 ▶제 ...언니라는 아양 섞인 목소리에 녹아 나실 거요 천궁 ▶돌콩님 예상대로 그냥 어리게 봐주시와요 dolkong ▶한번 녹여 보시죠. 후후. 아또맘 ▶저두,고마워요,카라님.. 천궁 ▶선배님드을~~ 아또맘 ▶아아아... 카라 ▶이제 그만 님자는 빼주시지요 카라 ▶갈려고요 천궁님 dolkong ▶그래도, 그게 되나요? 카라 ▶제 ..맞추는 예상력 알죠 천궁님 dolkong ▶윰이님과 이야기할 때도, 카라 ▶어제 아침에 ...체험 시켜 드렸으니 .. dolkong ▶윰이님이라 꼬박꼬박 붙이는데... 카라 ▶잘 주무시고 잘 가요 dolkong ▶앗, 정말 가시나요? 천궁 ▶카라님이 가라네요 아또맘 ▶안 돼에에에... 카라 ▶못써요 아또맘 ▶카라님!! 카라 ▶천궁님 dolkong ▶전 어제 3시에 자고도 아침 6시에 일어나 회사 왓는데... 천궁 ▶카라님이 가라잖아요 카라 ▶가실려고 말 하려다 .. 카라 ▶내가 미리 선수 쓰니깐 .. 카라 ▶못 됐어요 천궁! dolkong ▶아니, 천궁이, 가란다고 가고 그럼 쓰나요? dolkong ▶그죠, 아또맘님, 아또맘 ▶맞아.. 천궁! 아또맘 ▶그럼 그럼.. 카라 ▶선배님들 톤은 .. 카라 ▶분명 이만 갈게요 천궁 ▶선배님들 말 잘 들으려고 했는데 싫다면 말죠 뭐.... dolkong ▶앗, 내가 이럼 안 되는데, 카라 ▶한개치 예요 하는 투였어요 카라 ▶근데 새벽..2시인데 괜찮아요 천궁님 dolkong ▶내가 찐득이표임을 이렇게 일찌감치 들통내서는 안 되는건데... 카라 ▶한개치 아닌가 천궁 ▶아직 1시도 안됐음 dolkong ▶지금 새벽 2시 아닐 걸요 아또맘 ▶12:45 dolkong ▶후후. 카라 ▶어 ... 카라 ▶아하 .. 카라 ▶맞아 내 미국 표준은 .. 천궁 ▶아... 너무 많은 걸 드러냈다, 천궁. 카라 ▶시카고 였지 ... dolkong ▶우리 시간에서 무조건 2시간 빼면 됨을 알아버렸습니다. 아또맘 ▶^^ 카라 ▶썸머 타임도 있잖아ㅛ 카라 ▶아요 카라 ▶그럼 1시간 빼야죠 카라 ▶우리들보다 일찍 시작하고 계절적으로 카라 ▶더 오래하고 카라 ▶확실히 한다. dolkong ▶전 미국 시간 그런 거 잘 못 따지거든요. 아또맘 ▶2시간 빼는게 맞을걸요.. 썸머타임 쳐서.. dolkong ▶단지, 천궁님과 대화방에서 떠들 때마다 dolkong ▶시간 체크해서 알아낸 것일 뿐입니다. 카라 ▶우리는 올림픽 때 이외는 한 적 없지마 카라 ▶아무튼 제가 표준으로 삼았던 것은 동부 ..시키고 아또맘 ▶지금 한국은 오후 2시 47분 쯤일테니.. dolkong ▶제가 아침 출근해서 만났을 땐 저녁 7시 무렵이라고 하시고, dolkong ▶우리 시간으로 2시쯤 퇴장하실 때는 12시라고 하시더군요. 아또맘 ▶원래는 10시간 차라고 해야겠지만.. dolkong ▶단지 그걸 생각해서 짐작한 것뿐이에요. 카라 ▶뭐 미국은 표준 시간차가 다 조금씩 다르니깐요 카라 ▶얼마나 넓은 땅인지 ... dolkong ▶몇 시간 차라는 걸로 계산하는 건 잘 못한답니다. 후후후 아또맘 ▶천궁님과 제가 또 2시간 차.. dolkong ▶앗, 또 천궁님이 질려할 소리를.... 카라 ▶천궁님보다 늦어요 빠르가요 아또 언니 카라 ▶아 ..역시 언니는 멋진 표현이야 dolkong ▶늦다고 하더군요 카라 ▶아또 .근데 정말 언니 아들 이름이 아또예요 카라 ▶뭐에 줄임말 아니예요 dolkong ▶하하, 이러니까 무지 많이 아는듯.. 아또맘 ▶딸이고요.. 아호에요.. 자칭 아호.. 카라 ▶그럼 아 또 딸에서 .. 카라 ▶딸은 뺀 것 설마 아니?죠 .. 카라 ▶왜 아들로 알았을까 .. 카라 ▶진짜 이름은 뭔데요 아또맘 ▶"자칭"이라는 점에 유의하실 것..^^ 카라 ▶그리고 말 놓으세요 카라 ▶전 ...언니들이 말 높이는 것 싫어요 카라 ▶같이 말 놓으면 놓았지 ... 아또맘 ▶윰님한테도 꼬박 높이는걸요,뭐..^^ dolkong ▶그럼 같이 말 놉시다. 카라 ▶같이 말 높이고 있는 것은 싫어 한답니다. dolkong ▶카리님이 말 낮추면, 저도 따라 낮출게요,. 아또맘 ▶천궁님, 정말 가실 거였어요? 카라 ▶돌콩언니 ~~! 천궁 ▶갈까말까 하는데요 dolkong ▶네. dolkong ▶갈까에 방점을.... 카라 ▶여신의 대왕 언니로 봐요 아또맘 ▶흐음... 카라 ▶천궁님 나가면 아예 정팅방 폭파 할 거예요 아또맘 ▶피곤하시면 가세요.. 손님들도 계신데.. dolkong ▶아니다, 말까에 방점을.... 카라 ▶그 책임을 지시지요 천궁님 천궁 ▶아또맘님이 가지 말라면 쪼금 더 있을게요 카라 ▶나라를 본인의 과욕으로 ?시겠나이까 아또맘 ▶아아앗... 카라 ▶천궁이시여 카라 ▶호호 아또맘 ▶그럼 가지마세요.. dolkong ▶아또맘님께 달렸어요 아또맘 ▶^ㅠ^ 카라 ▶아또 언니 카라 ▶잡아~~!요 천궁 ▶있어봤자 몇마디 하지도 않는데요 뭘 카라 ▶역시 멋진 말이야 돌콩언니! 아또맘 ▶가지말라고 벌써 썼어요.. dolkong ▶천궁님, 우리같은 찐득이와 인연 맺게 된 것을 후회하시나요? 카라 ▶음 ...아또 언니 ... 카라 ▶그럼 카라님이라도 하지 말아 주세요 천궁 ▶후회는요, 무슨 카라 ▶그냥 카라.라고만이라도 불러 주시기를 아또맘 ▶그냥 어색해서.. dolkong ▶몇 마디 안 해도 천궁님의 무게...... 중요합니다. 카라 ▶뭐요 뭐 .. 카라 ▶저 ..얼마나 애교가 많은데 .. 아또맘 ▶여지껏 그래본적이 없는지라서.. 카라 ▶높임말로는 애교가 안 나오잖아요 천궁 ▶그럼 힘 빡주고 있을게요 아또맘 ▶^^a 카라 ▶저...제가 이렇게 애교 많을 줄 ... 카라 ▶여전에 몰랐나이다. 아또맘 ▶힘들텐데 힘까지 빡주고 있지는 않으셔도..하하..;;; 카라 ▶뭐 아첨 빼놓고 ..아양은 ... dolkong ▶먼저 말 낮추시면 그리하겠습니다. 카라 여신님. 카라 ▶보는 이에 따라 넘 귀엽데 평 듣습니다. 카라 ▶돌콩언니 dolkong ▶네. 카라 ▶저 ..깡 있다고 했죠 깡 놓습니다. 카라 ▶돌콩 언니 .. dolkong ▶응. dolkong ▶이럼 된 건가요? 아또맘 ▶깡을 어디다 놓을라고.. 카라 ▶돌콩 언니 추리력도 대단한 듯 .. 카라 ▶천궁을 ..잘 파악해 ..잘 놀리네 아또맘 ▶천궁님.. 카라 ▶난 ...박자 맞추는 정도 ... 천궁 ▶옙 dolkong ▶추리력이라니요? 돌 굴려봤자죠. 아또맘 ▶내가 왜 불렀을까요? 천궁 ▶이뻐서 카라 ▶언니 말 놓기로 해 놓고 카라 ▶나만 놓게 하면 몰라 몰라 ~~!!! 아또맘 ▶쿵..(오늘 너무 많이 쓰러진다..) 카라 ▶아또 언니 .. dolkong ▶앗, 잠시 잊었어. 카라 ▶천궁님에게 당하는군요 아또맘 ▶네? 음.. 응? dolkong ▶그런데, 헷갈리지 않을까? 아또맘 ▶응.. --;; 카라 ▶말 발이 안 서요 천궁에서 언니 ...그래도 힘내시기를 dolkong ▶천궁님에게 존대하다가, 다시 카라에게 응 하다가, dolkong ▶정신 없을 듯해. 아또맘 ▶맞아.. 헷갈려.. dolkong ▶안그래도 정신없는 사람인데, 내가. 카라 ▶그러니 언니도 깡 저게 말 놓으세요 아또맘 ▶내 두뇌로는 한계야.. 카라 ▶욕만 아니라면 ..무슨 말을 언니가 해도 ... 카라 ▶제 넓은 품으로 받아 꼭 안아 드리지요 천궁 ▶전 욕도 들어요 카라 ▶제가 잘 하는 것 중에 하나 ... 카라 ▶정말 낭망적인 소리는 끝내주게 잘 한다는 것 아또맘 ▶천궁님 전공이 정확히 뭐죠? 다시 말해 주세요.. 카라 ▶제가 애정 고백 못하고 ..(이 대범한 성격 덕분에 ) dolkong ▶천궁님은 욕도 듣는다? 그런데 뭐 아는 욕이 있어야, 퍼부어 주죠. 천궁 ▶community health sciences 카라 ▶달콤하고 무드 있는 소리 못해 ..죽었다는 소리는 카라 ▶안 나올 거라 들을 정도 ...호호 dolkong ▶아니, 대범한 사람이 왜 애정고백을 못하나요. 아또맘 ▶알아듣게 좀... 안될까나요?? dolkong ▶내가 또 잘못 이해한듯.. 천궁 ▶그게... 설명하기가... 아또맘 ▶하는 일을 설명하면.. dolkong ▶혹시 그 과에서는 dolkong ▶혁명 전사를 기르는 게 아닐까 하는 dolkong ▶실없는 생각을 해 본다우. 카라 ▶뒷 분장까지 읽으면 .. 천궁 ▶research design & evaluation 전공이라면 좀 낫나요 카라 ▶말 안 되지 않은데 돌콩언니 .. 카라 ▶나 ...애정고백은 정말...잘해 ... dolkong ▶아하... dolkong ▶나도 그렇다우. 카라 ▶인형처럼 I LOVE YOU도 깜찍하게 한다지 아마 아또맘 ▶아뇨.. 더 모르겠다는...--+++ dolkong ▶그래서, 수많은 남정네에게 채였다오. 카라 ▶목소리가 초등학교 목소리라 .. 카라 ▶정말 전화로 목소리만 듣고 있으면 ... 카라 ▶넘 넘 닭살이라고도 하지 ..돌콩언니 천궁 ▶울 부모님도 제가 무슨 공부하는 지 몰라요 ^^ dolkong ▶어리고, 예쁜 목소리를 가졌군. dolkong ▶와, 이제 좀 반말 되네. 카라 ▶언니 난 ...채인적은 없다. dolkong ▶헷갈리기도 하지만, 어쩜 누구에게 말하는 건지 구별해 주는 dolkong ▶방법도 되겠네. 카라 ▶난 한번 준 맘은 결코 돌려 받지 않고 아또맘 ▶힝... dolkong ▶이런 말투는 카라에게 하는 말투로. 카라 ▶내 애정의 가치 모르는 인간에게는 안 주거든 ... 카라 ▶그야 말로 이상주의자 dolkong ▶난 좀 둔해서 그런 걸 모르거든. dolkong ▶그냥 내가 좋으면, 나 할 말 해버리는 거지. dolkong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천궁 ▶제 전공 말하자면 날밤새고 일장연설로 들어가야 되는데... 카라 ▶음 ..난 ..장애인이라 .. dolkong ▶그래서 천궁님처럼, 자기 나이조차 말 안하고 아또맘 ▶아하.. 좋죠.. 카라 ▶어릴 때 하도 기대와 실망을 번복해 ..당해서 .. dolkong ▶버티는 사람 정말 존경한다니까. 카라 ▶그런 후로는 남정네들에 쉬운 말 카라 ▶잡은 물고기에 먹이 주래와 반대로 천궁 ▶아하. 존경받았다 오늘 ! 카라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에게는 얼마나 카라 ▶간들어진 애정고백과 ...노력을 하는데 .. dolkong ▶천궁님, 그런 이유로 존경 받는 게 그리 좋우? 아또맘 ▶난 존경안함.. 얄미로와 함! 카라 ▶언니도 내 포위망에 걸린 거야 돌콩언니 아또 언니 아또맘 ▶허걱..포위망.. dolkong ▶고맙네. dolkong ▶맘 잘 안주는 사람이 맘 준다니, dolkong ▶그치만, 실망시키지 말아야겠다는 부담도 조금은 느껴지는걸. 카라 ▶난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에게야 말로 .노력 해야 한다고 봐 .. 카라 ▶남자들에 그 ..잡은 논리 때문에 .아파하는 결혼한 친구를 카라 ▶많이 봐서 ... dolkong ▶좋은 생각인 것 같아. 카라 ▶차라리 ...그 딴 것 바라지 말고 니 하고픈 거나 해라 해 줄 정도 카라 ▶해 주지 않는 것에 매여서는 .. 카라 ▶뭐 결혼한 두 언니들이므로 잘 이해하겠지만... dolkong ▶후후. 카라 ▶은근히는 노골이든 표헌하지 않은 사랑은 안된다고 카라 ▶여자들이 뭐 큰 것 바라나 ... dolkong ▶찬성. 카라 ▶큰 것 바라지도 않고 해 주면 부담스러워 하는데 .. dolkong ▶"사랑 카라 ▶그냥 맛 있게 먹고 맛 있었다는 칭찬 카라 ▶부인에 기분을 알아 주고 물어 주는 것. dolkong ▶"이란 말에 "한다"가 붙지 않으면 별볼일 없는 말이 된다는 게 내 생각. 카라 ▶집안이 안 치워져 있거나 카라 ▶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되어 있어도 카라 ▶힘들어서 그렇군 하고 자신이 스스로 친다거나 카라 ▶하루 외식을 한다거나 .. 카라 ▶자기들 술 한번 기분대로 안 사 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걸. dolkong ▶카라는 정말 바라는 게 소박하네. 카라 ▶앗 ...이런 또 딴데로 .. dolkong ▶그런 남자 정도는 무지 많으니, 한번 찾아 봐. 후후 카라 ▶내가 아니라 .. 카라 ▶내 친구 이야기. dolkong ▶참, 이쯤에서 천궁님과 아또맘님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듯. 카라 ▶난 ...이미 코꼐고 카라 ▶눈 멀고 카라 ▶맘 잡힌 상대 있다고 .. 카라 ▶아또 언니 카라 ▶언니 신랑은 어떻수 ... 아또맘 ▶좋지.. 카라 ▶이런 이런 어떠신지요 카라 ▶천궁님 ... 카라 ▶이상형이라도 .. 천궁 ▶넵 천궁 ▶이상형 없음 카라 ▶제가 노처녀가 되는 확실한 3대 조건을 아는데.. 카라 ▶천궁님은 알고 싶어요 카라 ▶이상형이 분명이 있을 것 카라 ▶구체적인 요구 혹은 결혼의 바람이 있을 것 카라 ▶주제파악을 하지 말 것 카라 ▶이 세가지를 갖고 있음... 카라 ▶정말 결혼 하기 힘들고 ... 카라 ▶난 이 세가지를 확실히 갖고 있지... 카라 ▶천궁님은 ...어떠신지요 카라 ▶아또 언니 서방님 묘사도 해 보세요 카라 ▶돌콩언니 맘을 사신 형부도 대단한 분일 듯 싶은데 .. 카라 ▶그 이야기도 .. 카라 ▶전 지금부터 조용히 있겠습니다. 아또맘 ▶돌콩님께 지난번에 얘기 많이 해서..^^;;; dolkong ▶이야기 다 듣고 나면 카라 이상형도 말해 주겠지.. 카라 ▶네 dolkong ▶먼저 천궁님 이야기부터 들어보면 되겠네요. 천궁 ▶하나씩 질문 던져주세요 dolkong ▶흠,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라도 가지고 있는지요? dolkong ▶가지고 있다면, 어떤 조건인지요? 천궁 ▶하나도 해당사항 없음 dolkong ▶그렇담, 곧 님을 만나시겠군요. dolkong ▶후후후. dolkong ▶아닌가? 천궁 ▶간단히 한큐에 끝났군요 ^^ dolkong ▶앗, 잠깐, dolkong ▶그럼, 이런 사람은 절대 안 된다는 거는 있는지요? dolkong ▶이런 사람은 절대 싫다는 거요. 천궁 ▶어리석은 사람 dolkong ▶어리석다라는 말은 너무 포괄적인 말인데, 예를 들면. 천궁 ▶똑똑치못한 사람 카라 ▶천궁도 그런 의미에서는 그렇지 않나 .. dolkong ▶그럼, 뒤집으면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인가요? 카라 ▶천궁.님 ...아 성격이 아니라 눈매에 반했다고 했지. 천궁 ▶넵 카라 ▶저 다시 조용 할꼐요 dolkong ▶할말이 없어져버린 돌콩... 아또맘 ▶천궁님 동네는 이제 1시가 넘었는데.. 카라 ▶첫사랑은 누구 였나요 천궁님 카라 ▶첫사랑과 닮은 사람과 하거나 dolkong ▶그래서 지승이도 공부 잘 하는 사람이 된 것인가? 카라 ▶혹은 다른 타입 하고 사랑에 빠진다니깐 ..궁금 ^^ 천궁 ▶첫사랑 없음 카라 ▶어때 돌콩언니 내 쏨시 dolkong ▶괜찮았어. 천궁 ▶공부 잘하는 것과 똑똑한 것은 별개라고 생각함 dolkong ▶그런데, 천궁님 추궁은 정말 힘들다. dolkong ▶뭐 나오는 게 있어야, 이짓도 하지. 천궁 ▶아니. 위엣말 취소 아또맘 ▶동의함.. dolkong ▶마르키의 심정이 이랬을까? 카라 ▶사랑이야기를 쓰지만... dolkong ▶어떤 말을 취소하나요/ 아또맘 ▶어느말을 취소한다는?? 카라 ▶사랑을 믿나요 카라 ▶믿으니 쓰겠지요 천궁 ▶공부잘하는 것과 똑똑한 것은 별개라는 것 천궁 ▶별개는 아니지만 같지는 않다 아또맘 ▶칫.. 난또 첫사랑 얘긴줄 알았네.. 실망이야.. 카라 ▶이성간에 사랑을 믿냐고요 카라 ▶지승은 ..안 믿는다 했지만.. 카라 ▶뭐 그런 타입이 빠지면 무섭지요 dolkong ▶아하. 천궁 ▶안믿는다기 보다 사랑이 뭔지 모른다 dolkong ▶지는 사랑을 굳게 믿어요 카라 ▶어 어 위험한 발언. dolkong ▶누가 나타나, dolkong ▶천궁님의 언 가슴을 녹이려나, 에고. 카라 ▶모르니 더 근사하게 글을 쓸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천궁 ▶근데 마르키의 심정이 갑자기 왜 나오는지 이해 못하고 있음 아또맘 ▶나도.. 카라 ▶고문하는데오 dolkong ▶아무리 불라고 고문을 해도 카라 ▶유리핀이 말하지 않잖아요 dolkong ▶아무것도 털어놓지 않는 유리핀 때문에 카라 ▶그러니 ...천궁님 짜봐야 .. dolkong ▶얼마나 속이 터졌을까나... 카라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니깐.. 아또맘 ▶에고에고..ㅋㅋ 천궁 ▶제가 맷집이 좀 쎄요 dolkong ▶채찍질하는 내 팔만 아프지... 아또맘 ▶가후.. 천궁 ▶그래도 아프긴 아퍼... dolkong ▶게다가 뭐 숨기고 있는 것도 아니고, dolkong ▶사랑해 본적이 없고, dolkong ▶알지도 못한다니, 천궁 ▶하긴 맷집하면 가후죠... dolkong ▶이 허망함.... 아또맘 ▶정말 16세가 맞나봐.. dolkong ▶그럼 소득없는 천궁으로부터 마이크를 뺐고, dolkong ▶아또맘님께 마이크를 드려야 할 듯. dolkong ▶지난 번 수다 떨 때는 어찌 만났는지만 물었지, 천궁 ▶그럼 마이크 없는 천궁은 이만 퇴장합니다 dolkong ▶어떤 분인지는 묻지 않았으므로... dolkong ▶앗, 스타기질을 그리 못 버려서야. dolkong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듣고 그래야죠. 아또맘 ▶천궁님,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천궁 ▶아니. 정말루요 dolkong ▶아또맘님이 선선히 보내려 하니, 나만 나쁜 팬 되는군요. 카라 ▶잘자 천궁 ▶어머니가 일 그만 하고 자라구... 아또맘 ▶그쪽은 새벽 1시가 넘었어요..;;;; dolkong ▶그럼 안녕히 주세요. 카라 ▶요 아또맘 ▶일 그만 하고 자라구..?! dolkong ▶일 하는 줄 아신대잖아요 천궁 ▶지금 일하는 줄 아신다니까요 카라 ▶담에 홈피에서 .. 카라 ▶작가와 대담은 계속 하자고요 카라 ▶갈무리 편집해서 ... 아또맘 ▶더이상의 쿵은 무리야.. dolkong ▶네, 다음에 홈 페이지에서 계속 만나요. 천궁 ▶작가와의 대담... 카라 ▶천궁님 홈에 올릴지도 몰라요 *** 돌베개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돌베개님이 대화명을 돌베개로 바꾸셨습니다. 아또맘 ▶악.. 갈무리 중이세요? 천궁 ▶그럼 전 자러 갈게요 천궁 ▶안녕히 계세요 dolkong ▶안녕히 가시어요 아또맘 ▶안녕히..^^ 츄.. 카라 ▶네 돌베개 ▶네 천궁님 잘 가십시오.......(졸음) 카라 ▶잘자요 천궁님.. 카라 ▶빠잇 *** 천궁님이 퇴실하였습니다 *** 돌베개님이 대화명을 돌베개로 바꾸셨습니다. dolkong ▶에고, 붙잡아 두느라, 기운이 다 빠졌네요. 아또맘 ▶돌베개님, 안녕하세요? dolkong ▶너무 이야기에 열중하여, 상대편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dolkong ▶그럼 안 되는데.... 돌베개 ▶....네 아또맘님 == 아또맘 ▶^^; dolkong ▶돌베개님, 어서 오세요. 돌베개 ▶지금 힘이 ? 빠졌습니다 == dolkong ▶지금 얼굴이 더 예쁘네요 돌베개 ▶네 돌콩님... 돌베개 ▶네... 카라 ▶돌콩 언니 돌베개 ▶아까 얼굴은 너무 이상했죠? == 카라 ▶근데 언제 개인적으로 대화 해 본 결과로는 .. dolkong ▶결과로는? 카라 ▶이런 것 즐긴다고 하더라고 천궁님 돌베개 ▶...... 카라 ▶다 애정 있고 관심 있어 그런 것 아니냐고 .. 돌베개 ▶아. 명강의를 놓치다니, 정말 애석합니다. 아또맘 ▶돌베개님 벙찌신것 봐..^^ dolkong ▶그래도 나처럼 무분별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좀 미안해질 때가 있어. 돌베개 ▶네... 지금 전 조금 멍합니다. == 아또맘 ▶돌콩님이 무슨 무분별한 스타일이라고.. 돌베개 ▶그놈의 중강당 때문에... 흑흑흑 아또맘 ▶리포트는 다 잘 됐나요? 카라 ▶뭐 아리수님은 언니보다 더 맹렬한데 뭐 카라 ▶근데 아리수님은 언니와 동갑 위 .아래 . 아또맘 ▶맞아..ㅎㅎ dolkong ▶정해진 틀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자꾸 방해하는 것 같아서. 카라 ▶궁금 돌베개 ▶내일 낼 겁니다.(어차피 축제기간이라 오후 수업은 휴강) 돌베개 ▶겨우 3~4쪽짜리인데 이게 무슨 짓이람. 아또맘 ▶아, 축제~ 그런게 있었지..음... dolkong ▶아리수님이 아래라는 건가요? 돌베개 ▶고쳐 쓰고, 또 고쳐 쓰고 하느라고... 하늘이 뿌옇습니다 ==;:: 카라 ▶언니 다 알아 들으면서 아또맘 ▶아리수님은 나와 같은 또래죠.. *** 樓蘭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돌베개 ▶땅은 흙먼지가 일고.... dolkong ▶누란님, 어서 오세요. 카라 ▶리바일벌 시키지 마 ... 돌베개 ▶누님. 어서 오십시오 (__) 아또맘 ▶누란니임~~~!!! 카라 ▶돌콩님 카라 ▶아니 ...누란님. *** 樓蘭님이 대화명을 樓蘭로 바꾸셨습니다. 돌베개 ▶리바[이]벌이예요 카라 누님. 아또맘 ▶러브파워 ~~~♡ 카라 ▶차라리 누란님 나이 나추기 였으면 카라 ▶주았을 것을 ... 樓蘭 ▶넵, 반갑습니다아~~ ^^ --- 이후는 저와 윰이님이 갈무리한 정팅록을 보시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