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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화백(畵伯)께 드리는 짧은 글
 돌베개    | 2017·07·08 23:34 | HIT : 41 | VOTE : 2 |
1.『이슈』7월호를 사서「인월」연재분에 덧붙여진 '후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좋은 사람들에게서 꽃을 선물받았다.”고 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부디 “꽃”의 “빛”과 “향기”를 “음미”하시는 동안에는 행복하셨기를 빕니다.

2. 어떤 “노래”를 부르셨는지 궁금합니다만, “지난 겨울”에 자주 부르셨다니, 짐작가는 것이 있어서 더 이상은 여쭤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뿐입니다.

3. 마음 같아서는 홍차(티백이건 진짜 이파리건 가릴 것 없이)를 한 상자(또는 한 통) 사서 선생님께 바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홍차가 스트레스를 푸는 효능이 있는데다가, 설탕과 우유를 타지 않고 대신 뜨거운 물에 우린 뒤 레몬 조각을 띄워서 마시면 열량이 0 칼로리고, 당분이나 지방도 없고, 그 향기와 맛과 빛깔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거든요. 뭐 언젠가는 선생님께 홍차를 드릴 수 있겠죠. 저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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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몸과 마음의 건강을 꼭 챙기세요. 그리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사시기를 빕니다. 선생님은 한국의『역사』교과서에 실리셔야 하는 분이고, 그게 안 된다면 선생님을 다룬 책이나 평전이라도 나와야 합니다. 교과서가 아닌 역사책에는 선생님이 실리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담이고 진심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 이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사람들은 선생님을 기억할 겁니다.

- 틈틈이 시간을 쪼개 책을 읽으면서, ‘이제 책 읽을 시간도 모자라는구나.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온 세상이 죽음을 맞았다.”는 카비르 다스 시인의 말에 공감하지만, 될 수 있으면 “세상”이 더 많이, 더 자주 ’죽는‘걸 보고 새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 돼. 내가 중년이 되어가느라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소화할 만한 “힘”이 줄어든 걸까?’하고 생각하며 우울해하는, 선생님의 팬이자 독자인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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